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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 예방접종, ‘당신이 몰랐던 백신에 관한 5가지 이야기’

2016.11.08

당신이 몰랐던 백신에 관한 5가지 이야기

 

1. 백신, 항상 냉장 시설에 보관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부 아프리카 사헬 사막지대에 위치한 차드에서 보건소를 운영하는 보건소장 ‘우마르 마하제(Oumar Mahazer)’는 유목민들의 건강을 걱정합니다. 많은 유목민 공동체들이 우기 동안 이 지역에 정착 중이지만 보건소를 방문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보건소장 우마르는 유목민 캠프 어린이들이 홍역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백신 주사를 접종할 두 사람을 유목민 캠프로 보냈습니다. 백신이 항상 냉장 시설에 보관만 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백신을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작은 아이스박스에 넣어 24시간 안에 목적지까지 운반합니다.

 

 

2. 가끔은 보건소가 아닌 곳에서도 예방접종이 이뤄집니다.

 

두 명의 백신 기사 23살 ‘야야 알리(Yaya Ali)’와 25살 ‘유소프 압델젤릴(Youssouf Abdeljelil)’은 뜨거운 태양 아래 우거진 덤불 숲을 한참이나 지나온 후에야 초피오 유목민 캠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캠프의 텐트를 하나하나 방문하며 모든 어린이에게 백신 주사를 놓아주었습니다.

 


“최근 홍역이 발발한 동안, 이 유목민들은 이곳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목민 마을의 모든 어린이에게 예방 백신을 접종하여 새로운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피오 유목민 캠프에 사는 어린이

 

3. 의료용 침대도 없고, 사탕 상자도 없습니다.

 

야야와 유소프는 이곳에 올 때 많은 것을 들고 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이상적이진 않지만, 의료용 침대 대신 매트 위에서 차례대로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아파서 우는 어린이를 달랠 사탕 상자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린이에게 접종을 끝내면 사탕을 주는 것 대신에 “보작?” 이라고 질문했습니다. 그 말은 “아팠니?”라는 뜻입니다. 어린이들은 주사를 맞을 때마다 아파서 움찔하고 놀랐지만 모두 “아니요, 안 아팠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4. 만약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한다면, 삶이 불행해질 수도 있습니다.

 

‘안자리 아바카(Andjari Abakar)’는 올해 19살입니다. 안자리가 8살이었을 때, 시장에 다녀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눈에서 통증을 느끼고, 고열이 나며 온몸에 수포가 올라왔습니다. 그때 안자리는 그것이 어떤 병인지 알지 못한 채로 홍역에 걸렸습니다. 며칠 내, 유목민 캠프에 있는 약 30명의 어린이가 안자리로부터 홍역에 전염되었습니다.

 

 

“그 당시 마을에는 보건소도 없었고, 약도 없었습니다. 대신 사람들은 아픈 저에게 신선한 낙타 우유를 줬습니다. 하지만 전 오늘날까지도 홍역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햇빛이 밝은 곳에서는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전 최근에 진행했던 어린이 예방 접종 캠페인 동안, 모든 부모가 어린이들에게 예방 접종을 맞출 수 있게 동원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5. 우리 모두가 아는 한 가지 사실: 어린이들은 주사 맞기를 싫어합니다.

 

 

세 살 ‘아우아 무미네(Haoua Moumine)’는 예방 접종을 하러 온 사람들을 피해 숨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어린이의 조건은 면역력을 갖춘 어린이입니다. 아우네의 아빠 ‘아바카 무미네(Abakar Moumine)’는 이날 예외 없이 아우아를 포함한 4명의 아이 모두에게 예방 접종을 하게 했습니다.

 

 

차드의 여러 지역에서 홍역이 발생함에 따라 유니세프는 긴급 면역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700명 이상이 예방 접종을 하기 위해 동원되었고, 총 7개 구역에서 9개월부터 14살 나이의 어린이 약 415,000명에게 예방 백신을 접종할 수 있었습니다. 유목민 마을의 어린이들은 자주 거주지를 이동하고, 상대적으로 기초 사회 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없으므로 이러한 유목민 어린이의 예방 접종을 목표로 대다수의 면역력 캠페인이 차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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