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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포의 10시간의 휴전, 그 후

2016.11.10

러시아가 11월 4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인도주의적 휴전’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에 알레포를 떠난 주민과 반군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러시아가 지정한 안전통로는 UN와 적십자의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레포의 동쪽 구역에서 시민이나 반군이 이동했다는 기록을 한 건도 보지 못했다" 라고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밝혔습니다.


이번 휴전과 비슷했던 지난달 말 사흘간의 휴전은 소수 시민이 포위된 동쪽 구역을 떠나는 것에 그치고 말았으며, 2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에 남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휴전을 앞두고 러시아는 주민들에게 알레포에 계속 머무른다면 공중 폭격에 의해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는 전단지를 뿌렸습니다. 이에 따른 긴박했던 상황은 알레포에 사는 7살 소녀의 트위터를 통해서 주민들이 느꼈을 공포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떠나지 않으면 죽게 될 거라는 경고


8만 명의 트리터 팔로워에게 알레포의 일상을 전하는 7살 소녀 바나는 11월 3일 "러시아가 뿌린 전단지에 따르면 4일이 우리가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요. 만약 우리가 내일까지 이곳을 벗어나지 않으면, 우리가 살 지 죽을지 아무도 몰라요.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라고 트윗했습니다. 그 이후 바나는 "안녕하세요. 전 아직 살아있어요. 저를 걱정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알레포는 2012년 반군이 도시의 동쪽 지역을 장악한 이후 황폐해졌습니다. 올해 9월부터 이 지역의 탈환을 위한 폭력이 계속되며, 수백명의 사람들이 반군 점령 지역에서 죽음을 당했습니다. 2011년 3월 정부군과 반군의 내전이 촉발된 이후 시리아에서 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계속 되는 교육


유니세프는 포위된 지역에 의약품을 포함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15만 4천 명의 포위 지역 어린이를 포함한, 시리아 내 250만 명의 어린이들이 다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돌아가기(Back to the school)’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사회적 캠페인은 학교에 어린이를 보낼 수 있도록 부모들을 격려하고, 학교가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체 학습의 기회를 어린이에게 제공합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 라디오, TV, 관광명소 등을 통해서 시리아의 모든 어린이들은 교육 받을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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