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내용 바로가기 링크

후원자 참여

후원자 참여 이미지

유니세프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MORE

착한상품

착한상품 이미지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는 착한상품

MORE

자원봉사

자원봉사 이미지

세계 어린이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유니세프 자원봉사

MORE

스토리

공지사항

[유니세프토크콘서트] 2016년 제12회 ‘이호균’편 현장보기

2016.11.25
[유니세프토크콘서트] 2016년 제12회 ‘이호균’편 현장보기

 

지난 11월 17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약 100명의 후원자들을 모시고 “사랑의 매는 없다 : 훈육의 가면을 쓴 아동학대”라는 주제로 유니세프토크콘서트 ‘이호균’편을 진행했습니다. 이호균 씨는 현재 한국아동권리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아동행복포럼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흔히 아동학대에는 신체적인 학대만 포함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동학대의 범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넓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아동학대는 신체적 학대뿐만 아니라 정서적 학대, 방임, 성학대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아동학대를 바라보는 관점의 범위가 넓고, 아동학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아동학대 발생 실태 수치를 비교해 보면 미국은 702,000명으로 우리나라 11,715명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저런 부분도 아동학대라고 할 수 있을까?’하는 모습들도 모두 아동학대로 간주하여 활발한 신고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모들에게 자신의 자녀를 체벌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을까요? 이호균 씨는 그렇지 않다고 단언했습니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적인 생명체이므로, 사람으로써의 권리를 존중해주고 그들의 감정까지도 헤아려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훈육이라는 명목 아래 자녀에게 부모 자신의 분노와 좌절을 표현해서는 안된다고 이호균 씨는 말했습니다.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는 ‘예비부모교육’, ‘부모양육지원 프로그램’, ‘임신 전 가정방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법체계 안에서 아동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법적인 보호망을 구축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법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항들 중 아동학대가 아닌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 아동의 무단결석을 방치했어요
∙ 형과 학교 성적 차이가 많이 나서 비교하고 구박했어요
∙ 엄마랑 함께니까 라는 생각으로 미성년자 출입 금지 노래방에 데려갔어요
∙ 사랑의 매라고 때리고, ‘길거리에 버리고 올거야 ’라고 말했어요  

 


정답은 없습니다. 모두 아동학대의 범주에 속하는 행동과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무단결석을 방치하는 것은 방임, 미성년자 출입 금지 노래방에 데려가는 일과 형과 비교하며 구박하는 일은 정서적 학대에 속합니다. 사랑의 매라고 때리고 길거리에 버리고 간다고 말하는 것은 신체적 학대와 정서적 학대가 결합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호균 씨는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하는 행동과 말들이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동학대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동이 보호받고 그들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존중하는 것부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될 것입니다. 유니세프도 언제나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