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내용 바로가기 링크

후원자 참여

후원자 참여 이미지

유니세프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MORE

착한상품

착한상품 이미지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는 착한상품

MORE

자원봉사

자원봉사 이미지

세계 어린이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유니세프 자원봉사

MORE

스토리

공지사항

학교로 돌아온 미얀마 어린이들

2008.06.03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미얀마를 덮친 지 정확히 한 달이 지난 6월 2일 미얀마 피해지역의 학교들이 문을 다시 열고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라와디 삼각주 지역의 마을 7곳과 수도 양곤의 1개 학교는 피해 정도가 매우 심각해 한 달 후에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니세프는 미얀마 교육부가 학교문을 다시 열 수 있도록  협력했습니다.  교육당국과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시설 보수 작업을 돕고 있으며, 피해 지역 초등학교에 학용품 및 학습교재, 놀이용품세트 등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2일 다시 문을 열게 된 양곤의 한 초등학교 교장Daw Khin Thandar Aung 은 다음과 같이 얘기합니다.
 “유니세프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유니세프는 우리 학교에 지붕판 200개와 기본학습도구세트 2개,  놀이용품세트 1개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또한 화장실 수리에 필요한 자재들도 추가로 지원해 주었습니다. 유니세프가 신속하게 물품을 지원해 준 덕분에 부서진 학교 지붕을 빨리 고칠 수 있었고, 이렇게 오늘  95%의 학생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니세프는 피해지역 어린이들에게 10만 개의 학습자재세트와  15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학습서, 2천 개의 학습도구세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는 임시거주용 천막과 식수정화제를 나눠주고 있으며,  1천 개 장소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한 임시학습공간을 세우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미얀마사무소 Ramesh Shrestha 대표는 미얀마 교육 재개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자연재해가 발생해 마을 전체가 파괴되었을 때 학교문을 다시 여는 것은 복구 작업의 가장 중요한 시작입니다. 어린이들은 학교를 다님으로써 일상의 평화와 안정감을 되찾기 때문입니다.”
유니세프는 엄청난 자연재해로 큰 충격에 빠진 어린이의 정신적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2006년 발간된 “Let’s Read Initiative” 라는 어린이도서를 다시 발행해 피해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가 펼치는 “학교문을 다시 열자” 캠페인은 영유아들도 대상으로 합니다.  영유아개발센터 및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지역사회 NGO를 통해 영유아 발달을 위한 학습도구세트를 나눠주고 있으며, 피해가 심한 센터의 수리와  보수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세 미만 영아들을 교육하는 어린이집 교사들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양육하는 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 학교에 못 다니는 특수아동을 위한 시설 재건도 유니세프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조만간 피해 지역의 특수아동 3천 명을 위한 학습도구세트가 전달될 것입니다. 
미얀마의 부모들은 전통적으로 교육에 큰 가치를 둡니다. 국립초등학교의 등록율은 남녀 어린이 모두 82%로 아주 높은 편입니다. 이곳에서 교육은 사회경제적 상황, 종교, 인종, 정치성향, 사회적인 신분을 넘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Hlaing Tharyar마을의 초등학교 4학년생인 키요는  한 달 만에 학교에 돌아온 소감을 말합니다. 
 “학교에 다시 나올 수 있게 돼 너무 기뻐요. 친구들과 선생님도 만날 수 있고, 이제 공부도 할 수 있으니까요."

6월 2일은  미얀마의 미래가 새롭게 시작된 날입니다.

글쓴 이 : Angela B. Thaung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