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가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어린이 구호활동을 지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한국위원회의 주된 임무는 세계 어린이를 위해 국내에서 세계 어린이 현황과 유니세프 활동을 널리 알려 어린이 돕기 기금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동의 권리 홍보 및 모유수유 권장, 나눔 교육 등의 사업을 통해 어린이 권리를 신장하는 활동도 함께 펼쳐 나 갑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국내에서 펼치는 모든 활동은 유니세프가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어린이 구호활동을 지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세계에서 펼치는 유니세프의 사업을 지원하는 한 편 특정국가의 프로그램을 지정, 지정기탁하기도 합니다. 유니세프의 사업대상국가는 156개 나라에 이르며, 1994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위원회가 직접 지원한 나라는 27개 나라(지역 포함)에 이릅니다. 또한 긴급구호시 신속한 기금모금 캠페인을 통하여 신속한 구호활동을 돕습니다. 르완다 사태(1994), 코소보사태, 터키 지진(1999), 아프가니스탄(2002), 이라크 전쟁(2003), 북한 용천사태, 이란 지진(2004), 남아시아 쓰나미, 파키스탄지진(2005), 동아프리카 가뭄(2005) 인도네시아지진(2006), 아이티 지진(2010), 동일본 대지진(2011), 아프리카 사헬기근(2012) 등 전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기근, 자연재해로 인해 긴급한 구호를 필요로 하는 지역이 발생했을 때 어린이 구호를 위해 신속히 기금을 지원합니다.

유니세프의 이상에 뜻을 함께 하여 어린이지원사업에 도움을 줄 후원자를 모집하고 기금을 모금합니다. 후원자에게는 유니세프 활동에 대한 자료를 정기적으로 보냄으로써 기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알려주는 한편 긴급사태 발생시나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시기에는 어린이 상황을 알리는 편지와 자료를 보내 기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개인후원 외에도 기업, 법인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현지에서의 어린이구호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카드'로 잘 알려져 있는 유니세프카드와 여러 가지 선물용품을 판매하여 어린이 돕기 기금을 마련합니다. 유니세프카드와 선물용품은 유니세프본부가 제공하며, 한국위원회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한 통신판매, 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판매, 서점이나 기타 매장을 통한 위탁판매,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카드와 상품을 판매합니다.

1994년 2월 아시아나 항공이 기내에서 여행 후 남은 동전이나 지폐를 모아 유니세프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호텔과 레스토랑, 금융기관, 편의점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2001년부터는 인천국제공항내의 인공연못, 면세점, 은행, 레스토랑 등이 참여함으로써 동전모으기 운동이 확대됐고, 편의점 CU와 세븐일레븐의 전국 지점도 각 매장에 유니세프모금함을 비치하고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범세계적 어린이 인권 조약인 '유엔아동권리협약' 에 명시된 어린이의 권리를 홍보하고, 협약의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아동권리 포럼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에 관한 국가보고서 공청회 개최, 아동권리 관련 행사 지원, 대중매체를 통한 아동권리 캠페인, 홍보자료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아동관련단체, 전문가 및 시민사회가 함께 결성한 유엔아동권리협약 한국NPO연대(2005.9~)의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협약의 옹호, 협력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지구촌클럽, 나눌수록 커지는 나, 달라서 더 아름다운 우리), 해외캠프, 공모전 및 학교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용 소식지 발간, 나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교재 지원, 다문화 지원사업 등을 펼칩니다. 어린이 권리를 보호하는 의미를 담은 아우인형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기금모금과 아동권리 홍보사업을 합니다.
한국위원회는 국내의 엄마젖 먹이기를 권장하기 위하여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만들기(Baby Friendly Hospital Initiative, 1992~)와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만들기(2006~) 캠페인, 보건소/병원 의료요원 훈련프로그램, 모유수유 홍보대사 운영 등이 있습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캠페인은 1992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만들기 위원회를 결성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모유수유주간(8월)에 엄마젖 먹이기 상황에 관한 우수 평가를 받은 병원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하는 사업으로 2012년 11월 현재 41명의 병원이 임명되었습니다. 2006년부터는 일하는 여성들도 엄마젖으로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기업의 환경을 젖 먹이는 엄마에게 친근하게 변화시키고자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년 봄에 개최하는 '유니세프 사랑의 맨발걷기대회', 연말의 자선디너쇼 등을 통해 유니세프의 뜻을 널리 알리고 기금을 조성합니다. 이 외에도 희망콘서트, 바자회 등 다양한 특별행사를 개최하여 어린이문제를 홍보합니다.
대학생 자원봉사회, 직장인자원봉사회, 유니세프 어머니회 등 다양한 자원봉사조직이 운영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지원, 우편발송, 카드포장, 자료입력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별행사 시 행사요원으로도 봉사하고 있습니다. 방학 때는 중, 고등학생을 위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