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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를 그려 주세요!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를 그려 주세요!
수상자 여러분, 축하 드려요!
우리나라는 따뜻한 봄, 더운 여름, 시원한 가을, 추운 겨울이 있어요. 눈처럼 예쁘게 떨어지는 벚꽃이 있는 봄, 덥지만 예쁘고 푸릇한 여름, 알록달록 가을,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겨울 모두 보여주고 싶고, 맛있는 간식 들고 다 같이 소풍 가고 싶어요.
평생 동안 인종차별을 없애고자 노력한 넬슨 만델라에 영감을 받아, 인종차별 없는 누구나 평등한 마을에서 살기를 희망합니다.
아이들이 도심을 벗어나 꿈속으로 여름캠프를 떠난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꿈속의 상상마을에서 자유로이 행복을 누리길 바라며 그렸습니다.
저는 환경파괴나 환경오염이 없는 동네에서 살고 싶습니다. 이 미래형 도시는 태양광과 자연 에너지에서 나오는 신재생 에너지에만 의존하는 궁극의 유토피아입니다. 고층 빌딩과 풍차, 나무의 완벽한 밸런스는 환경에 해를 끼치 지 않고 꿈 같은 사회를 만듭니다. 고도로 발달된 도로 시스템으로 인해 교통이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이 도시는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미래형 열차도 가능합니다. 이 도시는 꿈이자 낙원이며 어쩌면 현실일 수도 있습니다. 제 그림으로 인해 재생 에너지 사용의 중요성과 소중한 환경과 지구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보여주고싶습니다.
비가 올 때 젖지 않도록 우산을 써요. 햇님이 뜨거울 때도 우산을 쓰지요. 내 우산으로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이 아프지도 않도록,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고 싶어요.
무궁화가 가득 핀 들판에서 각국의 친구들이 모두 모여 국기 연을 만들어 하늘 높이 날리고 있어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힘없는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모습을 뉴스에서 보았다. 우리마을에 보석열매가 자라는 나무가 생겨서 어려움에 힘들어하는 우크라이나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려보았다. 전쟁이 빨리 끝나서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다.
크고 커다란 꽃놀이터에서 인종제한 없이 차별없이 놀 수 있어요.
대한민국 아이들은 학교-학원-집 으로 이어지는 굉장히 단순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핸드폰이나 게임에 빠지곤 하지요. 만약에 내가 사는 우리 동네가 놀이동산 같고, 동물원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학교에서 학원으로, 학원에서 집으로 가는 그 길 자체가 즐거움의 연속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 서나 동물들을 볼 수 있고,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가면서 수영도 할 수 있으며, 원하면 언제든지 놀이기구도 탈수 있고요. 그런 우리 놀이동네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바다 생물/동물이 같이 사는 동네가 생각 났고, 누구나 물을 좋아하면 재미있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동네를 그려보았습니다,
자연친화적인 도시재생 그리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마을을 꿈꾸다, 풍력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에너지 생산하여 에너지 자립이 가능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상관없이 365일 가동가능한 인큐베이터로 식량 자립이 가능한 마을을 상상해봅니다. 세대간 성별간 갈등없이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가 가득한 마을에서 살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가족 사업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저희 가족 모두는 말레이시아에 살았습니다. 한국이 내가 태어난 곳이지만 다시 돌아온 한국은 저에게 언어, 음식, 공기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분당의 정자동에서 살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학교와 학원을 다니느라 매일 지나다니던 거리의 키 큰 가로수들이 나를 늘 안아주었습니다. 내 시선에선 엄청 큰 나무라서 양손을 하늘 높이 뻗어 나에게 인사하는 나뭇잎과 악수하려했던 게 생각납니다. 그들은 나의 혼자말을 들어주었고, 나의 등교길을 응원해주고 나의 하교길에 마중을 나와주었습니다. 나무가 있어 낯선 곳이 전혀 낯설지 않았습니다. 새 학교, 새 친구들과 잘 적응 할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친구입니다. 나의 어린시절 나를 위로해주고 내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었던 이 가로수를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나무주변은 기꺼이 아이들의 보물섬이 되어주고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놀이 속의 배경이 되어줍니다. 나무가 있는 마을이 모티브인 이 작품은 감상자의 시선을 그림 뒤편으로 끌어당기는 효과를 주기위해 나무 그루를 일렬로 정렬 했고 현실의 삶을 나타내는 학원 건물들이 나무와 조화롭게 세워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일 가는 학원건물이 나무들과 어우러져 원래부터 그자라에 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공존하며 일상의 한 부분으로 거부감 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픽업 차량들을 따라 길을 올라가다 보면 궁극적으로 시선은 하늘의 애드벌룬에 머무르게 됩니다. 이 풍선은 현실에는 없었지만 어린이들의 꿈을 상징하며 요소로 구성되었습니다. 구름과 조화를 이루며 두둥실 떠있는 풍선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 작품속에서 가장 작게 그려졌지만 감상자의 상상속에서 또 하나의 이야기를 열어 나갈가며 무한대로 커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제가 매일 걸었던 마을의 기억들이 어린이들의 꿈의 장소를 엮어내는 고마운 주인공들이 되어주었습니다. 어느 도시건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다면 모든 어린이들은 그 곳에서 평안을 선물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길의 가로수. 여름의 강한 때약볕을 가려주고 소나기를 막아주는 나무 우산은 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 주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한 줄기의 햇빛이라도 더 나누려 그 화려했던 나뭇잎을 떨구고 초라해보이지만 오히려 빛을 반사하며 나무가지들이 더 빛나고 있었습니다. 지금 배고픔과 역경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함께 나무 가지 사이를 뚫고 나온 빛을 손에 잡고 함께 희망의 애드벌룬을 날리며 꿈을 이루어 나가고 싶습니다. 가로수가 보이는 창가의 곰인형은 어릴 때 제 자신을 투영시킨 것입니다. 동시에 어린이들이 저의 감정과 이 가로수가 있는 길에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모주제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예) 내가 다니고 싶은 학교, 내가 놀고 싶은 놀이터,
웃음이 가득한 우리집 ~ 내가 바라는 우리 동네 모습을
마음껏 자유롭게 표현해 주세요!
[ 공모일정 ]
2022년 7월 19일(화) ~ 08월 29일(월)
2022년 08월 30일(화) ~ 09월 12일(월)
2022년 09월 14일(수) 오후 5시
[ 참가대상 ]
국내외 모든 어린이 (만 18세 미만)
* 학교, 학원 등 단체 접수 가능합니다.
사전에 전화 문의 바랍니다.
전화 02-721-5132 (평일 09:00~18:00)
[ 접수 방법 ] 공모전 참여는 유니세프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접수 가능합니다. * 공모전 접수는 후원 참여와 무관합니다.
* 우리동네는 우리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우리집, 학교, 공원, 놀이터, 학원 등 모든 공간을 말합니다!
주제 떠올리며 상상하기
A5 : 210mm x 148mm
온라인에서 그린 그림은 파일(GIF, JPG, PNG)로 저장하여 등록
[ 참가 기념품 ]
유니세프 최초의 카드 그림 엽서 1매
카드 그림 그리기 와펜 3종
작품을 주제에 적절하게
잘 구성하였는가?
작품을 창의적으로
잘 담아냈는가?
전달하고자하는 이야기를
잘 표현하였는가?
부문 | 시상 | 인원(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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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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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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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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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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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품작 중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작품이 없을 경우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