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EF/UN0371488/Hamid/AFP

악순환의 굴레

빠져나올 수 없는 불행에 갇혀버린 아이들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요”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주세요

가난, 전쟁, 질병, 힘겨운 노동, 열악한 위생
아이들의 숨통을 조이는 악순환의 굴레

지금 당신이 끊을 수 있습니다.

©UNICEF/ UN0272168/Campeanu
©UNICEF/ UNI75071/Shafiqul Alam Kiron
©UNICEF/ UNI89942/Adam Ferguson
©UNICEF/ UN0357008/Saman
©UNICEF/ Beirut Explosion – Mira’s Story
©UNICEF/ UNI341951/Frank Dejongh
©UNICEF/ UN0353061/JIMMY ADRIKO
©UNICEF/ UN0162760/Khabieh
©UNICEF/ UN0253356/Mohammed Huwais
©UNICEF/ UN0292404
©UNICEF/ UN0292404
©UNICEF/ UN0292404

아빠 엄마한테
버림받은 것보다
배고픈데 먹을게 없어서
더 슬퍼요”

©UNICEF/ UN0292404

가난한 닐라의 부모는 일자리를 잃게 되자
입 하나라도 덜기 위해 닐라를 버렸습니다.

가족에게 버림받은 닐라는 10살 때부터
돈을 벌기 위해 노동을 했지만
이젠 몸이 아파 아무런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먹지 못해 영양실조 상태인데다 거리에서
생활하다 보니 폐렴까지 걸렸습니다.

당장 치료가 시급하지만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가엾은 닐라

©UNICEF/ UN0292404

닐라는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요?
얼마나 더 버텨야만 할까요?

©UNICEF/ UN0229367
©UNICEF/ UN0229367
©UNICEF/ UN0229367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었는데 왜 희망은
보이지 않을까요?”

©UNICEF/ UN0229367

아빠 엄마가 내전 중에 죽임을 당한 후
사라는 살기 위해 이웃나라
방글라데시로 도망쳐 왔습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머물 곳은
이 곳에도 없습니다.

배가 고프면 기찻길 쓰레기를 뒤져
허기를 채우고 위험하고 더러운 거리에서
잠을 청해야 하는 사라에게
학교를 다닌다는 건, 그저 꿈 같은 얘기.

©UNICEF/ UN0229367

왜 사라에겐 불행이 당연한 걸까요?
왜 당연한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 걸까요?

©UNICEF/UN0292407
©UNICEF/UN0292407
©UNICEF/UN0292407

동생까지 제 곁을
떠나게 될까 봐
너무 두려워요.”

©UNICEF/UN0292407

이상기후로 발생한 홍수가 마을을 덮친 순간
샨타의 불행은 시작됐습니다.

물이 불어난 강을 건너다가
아빠와 엄마가 물살에 휩쓸려갔지만
슬픔을 느낄 새도 없이 샨타는
영양실조에 걸린 아픈 동생을 돌봐야 했습니다.

공장에서 하루 8시간 넘는 노동
시달린 나머지 건강마저 나빠진 샨타.

열심히 공부해서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이
있었지만 동생을 살리고 싶은 샨타는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고된 노동을 합니다.

©UNICEF/UN0292407

샨타는 얼마다 더 불행해야 하나요?
얼마나 더 버텨야 할까요?

©UNICEF/Beirut Explosion – Mira’s Story
©UNICEF/UNI279702
©UNICEF/Beirut Explosion – Mira’s Story

폭발과 함께 엄마도,
우리 집도, 희망도
모두 사라졌어요..”

©UNICEF/Beirut Explosion – Mira’s Story

미라의 집에서 폭발의 굉음이
울려 퍼진 그날 밤, 잠들어 있던 미라는
머리가 찢어지는 큰 부상을 입고
목놓아 엄마를 불렀지만
엄마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날의 폭발로 미라의 곁을
영원히 떠나고 말았으니까요.

겨우 목숨을 구했지만
엄마와 집을 잃고 거리로 내몰린 미라

먼지 뒤덮인 더러운 환경에서
생활하다 폐결핵까지 걸렸습니다.

©UNICEF/UNI279702

미라에겐 어떤 불행이 또 기다리고 있을까요?
미라가 그 다음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요?

©UNICEF/UN0227010
©UNICEF/UN0227010
©UNICEF/UN0227010

제 인생이
무너지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나요?”

©UNICEF/UN0227010

13살 밀락은 생리가 시작되면
학교에 갈 수 없습니다.

생리대가 없어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집에서 생리 처리를 해야 하니까요.

너무나 가난한 밀락에겐
생리대 사용도 사치일 뿐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마흔 살이 넘은 남자에게
밀락을 결혼시키려 합니다.

부모가 강요하는 결혼을 한다면 밀락은
학교에도 다닐 수 없을 것입니다.

©UNICEF/UN0227010

밀락은 어떤 불행한 선택을 하게 될까요?
13살 소녀가 왜 그런 선택을 해야 할까요?

가난, 전쟁, 질병, 힘겨운 노동, 열악한 위생
아이들의 숨통을 조이는 악순환의 굴레

지금 당신이 끊을 수 있습니다.

©UNICEF/ UN0272168/Campeanu
©UNICEF/ UNI75071/Shafiqul Alam Kiron
©UNICEF/ UNI89942/Adam Ferguson
©UNICEF/ UN0357008/Saman
©UNICEF/ Beirut Explosion – Mira’s Story
©UNICEF/ UNI341951/Frank Dejongh
©UNICEF/ UN0353061/JIMMY ADRIKO
©UNICEF/ UN0162760/Khabieh
©UNICEF/ UN0253356/Mohammed Huwais

당신과 함께라면 악순환의 굴레에 갇힌 어린이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단 한 명의 어린이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UN공식 산하기구 유니세프는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으로
전 세계 어린이의 삶 개선을 위한 5대 중점사업을 실행해
어린이를 위기에서 구하고, 그들의 미래를 바꿉니다.

모든 어린이의 곁을 지키는

유니세프 5대 중점사업

유니세프는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건강관리 지원, 영양실조 치료식 공급,
예방접종, HIV 예방 및 진단, 영유아발달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칩니다.

4,000만 명이 넘는
어린이에게 홍역예방접종
중증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 약500만명 치료
어린이 2억 5,000만명
비타민 A 등 필수 미량영양소 제공
어린이 2,200만 명
HIV TEST 시행
©UNICEF/ UNI317998/Fouad Choufany

제 아이들에게 HIV 치료약을 줄 수 있어 다행이에요!

우간다에 사는 루스는 1세 링턴과 4세 화니타를 키우는 25세 여성입니다. 안타깝게도 그녀와 두 아기는 HIV에 감염된 상태 였습니다.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건강을 잃고 결국 목숨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루스와 두 딸은 작년부터 유니세프 의 도움으로 HIV 약을 매일 복용합니다.
루스는 “매일이 고통스러웠던 좌절의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유니세프 덕분에 예쁜 두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라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어린이가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각 나라의 정부, 교사진, 부모 등과 협력합니다.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어린이 1,700만 명에게
교육 서비스 제공
어린이 1,200만 명에게
교육용품 제공
어린이 및 청소년
400만 명에게
직업훈련 서비스제공
©UNICEF/ UNI313330/HARANDANE DICKO

분쟁 속에서도 학교에 다닐 수 있어요!

계속되는 분쟁과 가난 때문에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절반은 다니던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고, 370만 명은 아예 학교에 다니지 못합니다.
유니세프는 아프가니스탄 교육부와 협력해 분쟁, 차별, 빈곤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어린이도 계속해서 배울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제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다시 학교에 나갈 수 있게 된 리마는 “다 시 친구들을 만나고 책을 읽고 노래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UNICEF/ UNI246290/Parvez Ahmad Rony

분쟁 속에서도 학교에 다닐 수 있어요!

우간다 아루아 지역 티카 초등학교에 다니는 남수단 난민 어린이가 교재를 받아 들고 창 밖을 봅니다.
티카 초등학교는 난민 어린이 등 소외된 어린이가 교육받을 수 있도록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학교입니다.
지난해 난민 어린이 등 3,632명이 이 초등학교에서 다시 희망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분쟁, 재해, 온라인 폭력, 가정 학대 등 다양한
폭력으로부터 어린이를 지키기 위해 출생 등록, 심리 치료지원,
보호 서비스 제공, 공식 후견인 임명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칩니다.

47개 나라 어린이 2,100만 명
출생등록지원
분쟁과 재해를 겪는
어린이 370만 명에게
심리치료지원
76개 나라 난민 어린이
170만 명에게
보호 서비스 제공
여성 할례로부터
여자 어린이 16만명보호
©UNICEF/ UN0280467/Ryeng

고향으로 돌아온 매튜

17세 소년 매튜는 2016년 자신의 집 앞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장단체에 끌려 갔습니다.
그후 2년 동안 매튜는 남수단 반군무장단체에서 강제로 착취당하며 총알받이 로 쓰였습니다.
2019년 유니세프는 남수단 정부와 협력해 매튜를 구출했습니다.
이후 매 튜는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사회통합 교육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받은 후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를 지으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UNICEF/ UNI289551/Narain

홍수가 나도 안전해요

9세 사미라와 8세 로지나는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캠프에서 지냅니다.
두 어린이는 2019년 8월 홍수 때문에 캠프에 있던 집과 가족을 잃는 위험에 처했지만 유니세프의 도 움으로 어린이친화공간에서 안전하게 놀며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 보호를 위해 긴밀하게 움직입니다.

유니세프는 전 세계 가정, 학교, 의료시설의 식수와 위생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위생용품 보급, 수질 검사 및 정수시스템 개발, 위생 교육, 자연재해대책수립 등을 통해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학교 8,026곳에
어린이 240만 명을 위한
기본 위생 시설 설치
90개 나라에서
손씻기 교육 캠페인 진행
1,830만 명에게 안전한
식수 제공
56개 나라에 아동친화적인
기후변화 정책도입촉구
©UNICEF/ UNI73245/Rehman

유니세프가 우리를
전염병으로부터 지켜줘요

방글라데시 난민 캠프에서 로힝야 어린이들이 손을 씻습니다.
2년 전만 하더라도 위생 환 경이 열악해 질병 감염 위험이 높았습니다.
유니세프는 꾸준히 난민 캠프에 물, 비누, 개 인 수건, 위생 교육 등을 지원했습니다.
이제는 많은 로힝야 어린이가 자주 손을 씻으며 코로나19 등 전염병에 맞서고 있습니다.

©UNICEF/ UNI73245/Rehman

학교에서도 물을 마실 수 있어요

파푸아뉴기니는 2018년 대지진으로 학교 및 수도관이 파괴돼 제대로 된 식수 시설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유니세프는 대지진 피해 지역인 파푸아뉴기니 남부 지방 학교를 중심 으로 식수 시설과 손씻기 시설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아울러 수인성 질병 예방 프로그램 과 위생 교육도 실시해 다각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어린이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며 자랄 수 있도록
각국 정부와 협력하며 제도 개선, 빈곤 및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합니다.

빈곤및소외계층 어린이
5,100만 명 이상에게 현금 지원
장애 어린이
170만 명에게 보조 장비
및 생활물품제공
청소년 400만 명에게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
(직업 훈련, 자기계발)참여 기회제공
97개 나라와 협력해
어린이 빈곤상황 모니터링
및 정책개발촉구
©UNICEF/ UNI346635/Alansi

유니세프 지원으로 다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됐어요.

카자흐스탄에 사는 아리나는 13세입니다. 아리나는 새아빠, 엄마, 여동생 두 명, 그리고 갓 태어난 남동생과 함께 방이 2개인 매우 작은 집에서 삽니다. 항상 생활고에 시달리는 아리나는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을 동생들에게 양보하며 지냅니다.
다행히 아리나 가족은 2019년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현금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여유와 살아갈 힘을 되찾았습니다. 아리나는 생활고로 그만 두었던 학교도 다시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유니세프는 카자흐스탄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어린이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UNICEF/ UN0276053/herwig

저도 다른 아이들과 똑같아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누란이 장애 어린이 통합학교에서 파라오로 분장하고 미술 수업을 듣습니다.
장애 어린이 통합학교는 다양한 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일반 학생이 서로 어 울리며 행복하게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유니세프는 더 많은 장애어린이가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이집트 교육기술부와 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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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

당신과 함께라면 전세계 어린이들을 불행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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