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의 이름표

“저는 13살, 소년병이었습니다” 정면을 바라보는 남자 어린이 모습
“11살에 무장단체에 납치됐어요” 소년병으로 동원됐던 어린이가 군복 차림으로 뒤돌아 서 있는 모습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면 맞았어요” 정면을 바라보는 남자 어린이 모습
*sans pitié : 자비없는, 소년병 어린이 실제 활동명
소년병으로 동원되었던 어린이가 군복을 입고 또 다른 어린이와 어깨를 감싸고 있는 모습

소년병이란?

무력·무장 단체와 연계된
18세 미만 어린이로,
전투 참여뿐 아니라
정찰·요리·우편·운반·통신·스파이 등으로
동원되거나 성적 학대의 대상이 되는 어린이

13살에 무장 단체에 납치된 소년병 제임스 이야기

※ 위 이야기는 실제 어린이와 보호자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소년병으로 동원되었던 어린이, 제임스가 집 안에서 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모르는 어른들에게 끌려갔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강가에서 친구들과
낚시를 하고 있었던 13살 제임스
갑자기 들려온 총성 소리는
평온했던 일상을 바꿔 놓았습니다.

소년병으로 동원되었던 어린이가 두 팔로 자신의 어깨를 감싸 안고 있는 모습

“엄마가 그립고... 정말 보고 싶었어요”

낯선 장소에서, 무서운 어른들에게
붙잡힌 제임스
군인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도망치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고,
명령을 어기면 폭력과 위협이 가해졌습니다.

소년병으로 동원되었던 어린이 제임스가 공책에 글을 쓰고 있는 모습

“아픈 것보다 소년병에서 벗어나게 돼 다행이었어요”

총에 맞아 버려진 뒤 구조된 제임스.
소년병으로 지낸 3년은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과거를 떠올리면 너무 고통스러워요. 이젠 모두 잊고 싶어요” 제임스 (13세)

훈련병, 통신병, 폭탄병... 전쟁의 도구로 불리는
소년병 어린이들

  • 소년병으로 동원되었던 어린이 찰스가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

    무장단체에 포로로 붙잡힌 뒤
    반복적인 폭행을 겪으며
    몸에 큰 흉터가 남은
    ‘찰스’

  • 소년병으로 동원되었던 어린이 마크가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집에서 납치되어
    전쟁터로 내몰려
    죽음의 현장을 목격한
    ‘마크’

  • 소년병으로 동원되었던 어린이 가브리엘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

    15살에 납치되어
    살상과 약탈을
    강요 받은
    ‘가브리엘’

  • 소년병으로 동원되었던 어린이 데이비드가 벽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14살에 무장단체에
    납치되는 과정에서
    형제들이 모두 죽은
    ‘데이비드’

상상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있는
소년병 어린이들의
이름을 되찾아 주세요!

전쟁의 도구가 되어 삶이 파괴되는 소년병… 지금 유니세프와 함께
소년병 어린이를 지켜주세요

소년병으로 동원되었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는 학교를 방문한 유니세프 직원들의 모습

STEP 01 보호 및 구조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 확인 후
무장단체로부터 어린이를
석방·구출하여 보호하고,
필요 서비스에 즉시 연계합니다.

유니세프 지원 학용품을 들고 웃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STEP 02 예방 및 지원

분쟁 지역 내 안전한 교육 재개와
학습 용품 지원으로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분쟁 당사국과 논의를 통해
징집 중단· 재발 방지를 제도화합니다.

유니세프 지원 아동 친화 공간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STEP 03 심리∙사회적 회복

응급치료와 마음건강 및
심리사회적 지원, 재통합 프로그램
(기초 학습, 보호자 교육, 직업훈련)으로
피해 어린이의 일상 회복을 돕습니다.

2024년, 무장 단체와 연계되었던
어린이 16,428명이
유니세프를 포함한 유엔 체계를 통해
보호 및 재통합 지원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
소년병 어린이의 이름
되찾는 첫걸음 입니다.

“소년병으로 내몰리는 어린이들”

소년병 문제가 발생하는 분쟁지역에서 한 어린이가 철문 옆에 서서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
  • 납치 및 징집

    소년병으로 동원됐던 어린이가 군복 차림으로 뒤돌아 서 있는 모습

    분쟁 지역의 아이들은
    납치당하거나,
    강제로 징집되기도 합니다

  • 가족과 학교의 붕괴

    소년병으로 동원됐던 어린이들이 보호시설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

    학교에 다니지 못하거나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은
    무장 단체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 오랜 굶주림과 빈곤

    소년병으로 동원됐던 어린이가 어린이 보호시설에 있는 모습으로 얼굴 일부만 보이는 클로즈업 장면

    "밥을 줄게, 일을 시켜줄게"
    라며
    유인하거나
    생계와 빚을 빌미로
    강압하고 조종합니다

분쟁지역에서 한 어린이가 앉아 있는 모습

전쟁의 도구가 된 어린이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