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내일을 포기하지 않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 문덕관
진흙 반죽을 수없이 치대며 흙벽돌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마르지뚜…
일상이 되어버린 고된 노동은 마르지뚜로부터
학교생활도 앗아가 버렸습니다.
“학교에 가고 싶어요. 어른이 되면 경찰이 돼서
가족들도 지켜주고 나쁜 사람들도 잡고 싶어요.”
경찰이 되고 싶은 마르지뚜는 겨우 11살.
일주일에 겨우 한 번 학교에 갈 수 있는
마르지뚜의 꿈은,
아무 걱정 없이 매일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움막 같은 작은 집에서 아홉 식구와 함께 사는
14살 아미니냐.
아미니냐는 3년 전 시작된 손목의 통증에도
불구하고
여섯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누나 엄마'입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자신만 기다렸을
어린 동생들을
위해 학교가 마치자마자 분주히
식사를 챙겨보지만,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곤
영양가 없는 카사바죽 뿐입니다.
가끔은 손목의 통증이 너무 심해 절로 울음이 나올
때도 있지만
병원엔 갈 형편이 안 되는 아미니냐.
게다가 막냇동생의 기생충 감염은
이미 너무나도 심각한 상황...
아미니냐는 어린 동생들을 지켜줄 수 있을까요?
기후위기를 가장 심각하게 경험하고 있는 모잠비크,
매년 재앙 같은 사이클론이 덮쳐
삶의 터전을 쓸어가고 있습니다.
모잠비크 어린이들의 꿈의 터전인 학교도
사이클론의 타격으로 무너지기 일쑤입니다.
나뭇가지와 천막으로 세운 학교이지만
꿈을 키우며 열심히 공부하는
모잠비크의 어린이들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