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for every child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내 주변에도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왜, 타국의 아이들을 도와야 하지?”

누구나 한 번쯤 해봤던 생각, 우리는 왜 타국의 아이들을 도와야 할까요?

유니세프 후원자, 이유중 님의 이야기

“꼭 그때의 나를 보는 것 같았어요"

© UNI43171

© UNICEF

저는 1952년, 한국전쟁 중 태어났습니다.
어릴 땐 먹을 것이 없어 분유 한 줌으로 하루를 버티고,
물로 텅 빈 속을 채울 때가 많았죠.

그 배고팠던 시절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당시 가정형편이 어려워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 하고 농사를 지었어요.

그 때 얼마나 학교에 가고 싶던지요.

굶주리는 자식을 보고 아파하는
부모와, 배움의 기회가 절실한
아이들이 겪는 아픔
은 우리가
겪었던 것과 다르지 않을 겁니다.

“저도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고 자랐습니다"

© UNICEF/UNI772835/Ushindi

초등학교에서 나눠주던 우유 한 컵이
배고픈 속을 달래주곤 했어요.
유니세프가 지원한 분유로 만든 우유였죠.

해외의 이름 모를 이들 덕분에
저 또한 건강하게 성장했듯이,
그 도움을 돌려주고 싶어 유니세프를 통해
타국의 아이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 UNI43171

© UNICEF/UN0471308/Taxta

"피부색이 달라도, 아픔은 같습니다"

전쟁의 배고픔과 죽음의 공포를
과거의 우리처럼 매일 겪는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도 희망이 필요합니다

70여년 전, 유니세프를 통해
우리가 원했던 희망을 전달받은 것처럼

© UNICEF/UNI42499/Fowler

1950년대

전쟁 직후 아이들을 위한
긴급 식량지원

© UNICEF

1960년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 및 백신 지원

© UNICEF

1970년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아동교육 지원활동

우리도 전 세계 어린이들의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 UNICEF/UNI689275/Elfatih

영양지원

굶주림,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긴급 식량지원(RUTF)

© UNICEF/UNI514463/Elfatih

의료지원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예방 접종, 기초 의료서비스 지원

© UNI775092

교육지원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한 안전한 학습공간, 자료 지원

이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