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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유니세프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의 어린이와 여성들의 긴급구호를 위해 약 6천 3백만kg의 분유와 30만 장의 담요를 비롯하여 미화 73만 4천 불에 해당하는 식량, 57만 6천 불 상당의 의류, 비누 6천 불어치 등의 구호품을 대량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이 당시 지원된 분유는 1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1년 내내 하루 한잔씩 마실 수 있는 막대한 분량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던 이 기간 중 유니세프는 농어촌 어린이의 영양개선, 국내백신생산, 나환자 및 폐결핵 환자에 대한 약품공급, 농촌에서의 기초보건사업 확대, 조산원과 보건요원, 수도설비기사 등에 대한 훈련사업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유니세프는 주로 초등학교와 취학 전 어린이를 위한 교육자료 제작, 시범 유치원 설치, 교사훈련, 부모교육 및 탁아사업 등 조기아동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유니세프는 유아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개발 및 시범유치원사업을 통해 한국 유아교육 진흥의 기초를 이룩하였으며 저소득층 중심의 이러한 유아교육지원 사업은 가난한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994년 선진국형 유니세프기구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창립을 준비하는 시기로서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사업, 아동의 권리홍보, 모유수유권장, 세계교육 사업 등을 시작함으로써 한국위원회 사업의 초석을 닦았습니다. 1994년 1월 마침내 한국에서는 유니세프의 선진국형 기구인 한국위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1947년 한국. 서울 근교의 거리에서 세 명의 소년이 어깨동무를 한 모습으로 웃고 있습니다.
1982년 서울의 한 어린이 집에 어린이들이 모여 앉아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1977년 한국에서 조기 아동발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정부와 함께 1986년까지 계속한 이 사업을 통해 빈민지역에 많은 어린이집과 유아원이 생겨났습니다.
1994년 1월 1일. 유니세프한국사무소 에드 워드 스페샤 대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설립 동의서를 현승종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