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내용 바로가기 링크

설립이념

유니세프 설립이념 이미지

어린이가 살기좋은 세상은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입니다

MORE

역사

유니세프 역사 이미지

1946년 창립된 유니세프의 역사를 알아보세요

MORE

후원자 참여

후원자 참여 이미지

유니세프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MORE

착한상품

착한상품 이미지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는 착한상품

MORE

자원봉사

자원봉사 이미지

세계 어린이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유니세프 자원봉사

MORE

뉴스

공지사항

네팔 지진이 일어나고 일주일 째

2015.05.02
 
네팔 지진이 일어나고 일주일 째, 살던 집은 무너지고 지진의 공포로 어린이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5월 2일 유니세프는 의료시설이 대부분 파손돼 어린이들의 건강 상태가 심각히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우기를 불과 몇 주 앞둔 지금, 콜레라나 설사병이 유행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으며, 산사태나 홍수의 위험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형체도 없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쓸만한 물건들을 찾고 있다.

“지진이 흔들고 간 자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합니다.”라고 로우낙 칸 유니세프네팔사무소 부대표는 말합니다. “병원은 부상자로 넘쳐나며 물은 부족합니다. 아직도 무너진 건물 잔해 아래에는 시신들은 묻혀있고, 많은 사람들이 여진의 공포에 떨면서 야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4월 25일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130,000가구의 집들이 형체도 없이 무너져버렸고, 300만 명은 이재민으로 전락했습니다. 아직도 수도 카트만두의 주민 24,000명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13개캠프에 나뉘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40%가 발육부진으로 힘들어하는 네팔에서, 어린이들의 영양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최소 15,000명의 어린이가 심각한 급성영양실조로 지금 당장 영양실조치료식을 제공받지 못하면 생명이 위험한 급박한 상태입니다. 어린이들이 일생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아동친화공간이나 임시학교 마련이 시급하며, 보건 및 식수 서비스 같은 기본적인 생활 서비스도 신속하게 복구되어야 합니다.

지진이 일어난 직후, 유니세프는 기존의 비축된 구호 물품을 적극 이용해 24간 안에 신속한 구호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유니세프의 구호텐트는 응급실로, 방수천은 피난처를 만드는데 활용되었고, 식수 정화제 및 위생 키트는 구호물품이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이재민을 위해 마련한 임시 캠프 앞에서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카트만두에 집중하지 않고, 손길이 닿기 어려워 가장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지역까지 구호활동의 범위를 점점 넓혀가며 생명을 구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칸 부대표는 가장 시급한 도움을 전했습니다.

“우기가 닥쳐오기 전에 어린이를 전염병 등으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의약품, 의료기기, 텐트, 물 공급이 지금 당장 시급합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유니세프는 피해지역에 80톤이 넘는 구호텐트, 방수천, 담요, 영양제, 예방백신 및 의약품 등 긴급구호품을 전달했습니다. 아동친화공간을 임시 캠프 안에 설치해 어린이들이 대지진 참사로 받았을 충격과 상처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놀고 배울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유니세프가 임시 캠프 안에 설치한 아동친화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모여서 놀고 있다.

카트만두 밖, 카브레 고르카 지역 등 외진 곳까지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비누, 식수정화제, 방수천 및 물통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다딩 지역에서는 헬리콥터를 이용해 구호의 손길에 쉽게 닿을 수 없는 7개 마을에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위생키트, 식수 정화제를 공급하였습니다.

고르카, 카스키, 신둘리, 카브레, 라메찹, 카투만두에 심리치료 센터를 마련하여 피해 어린이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거나 지진 피해 지역 어린이 및 여성을 위한 심리 상담 정보까지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30일 유니세프는 향후 3개월 동안 네팔 지진 긴급구호사업에 약 미화 5천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대지진 참사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4월 28일에 미화 50만 달러를, 4월 30일에는 50만 달러를 전달하면서 총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을 1차로 전달하여, 유니세프의 네팔 현지 긴급 구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