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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세계 모유수유 주간 맞아 2017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인증 |
2017.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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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4일 마포구 창전동 사옥에서 2017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및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인증식을 개최한 가운데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신손문 위원장, 인증단체 대표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1993년부터 국내에서 모유수유권장사업을 펼쳐온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10개 원칙을 준수하는 의료환경을 갖춘 병원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인증해왔으며, 직장맘의 모유수유 주요중단 원인이 여성의 복직이라는 연구 결과에 따라 2007년부터는 모유수유를 지원하는 정책과 시설을 갖춘 기업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인증해왔다.
4일 인증식에 참석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BFHI)' 위원장인 단국의대 제일병원 신손문 교수는 축사를 통해 모유수유를 하면 아기의 호흡기 감염과 같은 질병 발생을 줄일 수 있고 엄마는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감소되므로 엄청난 의료비용을 절감하는 사회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하며,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하였다. 또한 작년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선정된 한국다케다제약의 김인경 차장은 워킹맘으로서 복직 후에도 모유수유를 지속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하였다.
한편 유니세프본부가 발표한 2017년 세계 모유수유 주간 테마는 '모유수유, 국가와 미래를 위한 똑똑한 투자' 이다, 모유수유율이 50% 향상될 때마다 국가의 영아 의료비 지출이 연간 79~138억원 감소되므로 모유수유가 경제적 투자로서 가치가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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