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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변화한다!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팀 유니세프’ 이야기

2020.04.01

'뭉쳐야 찬다!’ 한국의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축구 도전을 위해 뭉쳤다면, 유니세프에는 스포츠를 통해 아동의 삶을 변화시키고 권리를 지켜주고자 뭉친 팀이 있습니다. 바로 ‘팀 유니세프(Team UNICEF)’입니다. 유니세프가 펼치는 스포츠를 통한 아동권리 증진 이니셔티브의 이름이기도 하죠. 팀 유니세프는 놀이가 아동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유니세프 플랫폼으로 협업 정신과 팀워크, 스포츠를 통해 얻는 에너지를 내세우며 놀 권리 옹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가 주목한 스포츠가 어떻게 아동권리를 실현하는 핵심 수단이 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아동기에 즐기는 스포츠는 자존감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줄 뿐 아니라 균형 잡힌 생활방식을 습득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놀이는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기여하며, 어디에 사는 누구이건 모든 이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화 차이나 세대 간 장벽도 없습니다. 아동에게 유익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도 있죠. 스포츠는 놀이와 건강한 신체활동 외에도 승리를 위한 경쟁 기회까지 폭 넓게 제공하면서 사회적, 문화적 연대를 강화해왔습니다. 이러한 스포츠의 긍정적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유엔(UN, United Nations)은 제67차 유엔총회를 통해 매년 4월 6일을 ‘발전과 평화를 위한 국제 스포츠의 날(International Day of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죠.

 

 

그 중에서도 유니세프와 FC 바르셀로나(스페인리그 1부 소속 프로축구클럽)의 파트너십 활동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과 스포츠와 놀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06년 FC 바르셀로나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요. FC 바르셀로나 소속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는 유니세프 친선대사 자격으로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들과 직접 만나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모든 어린이가 동등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관련 영상)

 

유니세프는 스포츠가 가져다 주는 놀라운 힘을 믿기에, 스포츠의 관련 프로그램 및 파트너십을 확대해 전 세계 아동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팀 유니세프 추진에 발맞춰 유니세프 친선대사,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와 팀, 스포츠 협회나 기업 등 모든 스포츠 관련 기관이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적인 축구클럽 FC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시 팀 유니세프의 파트너로서 아동권리 옹호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3년 8월에는 메시가 동료 선수 호세 마누엘 핀토와 함께 태국 방콕을 방문해 지적 장애아 20명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축구 연습을 하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 아동이 메시에게 장애 아동과 축구를 해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메시는 "많이 해봤는데 장애 아동이라고 해서 다른 점은 없었다. 같이 뛰면서 게임을 즐겼다"고 대답했습니다. FC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이들에게 열심히 연습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라며 앞으로 만나게 될 인생의 장애물을 긍정적인 경쟁을 통해 극복해 가라며 격려해 주었습니다.

 

팀 유니세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통해 아동권리 실현에 앞장 섭니다. 유니세프 레바논사무소는 팀 유니세프를 지지하기 위해 매년 마라톤행사를 개최하는 ‘베이루트 마라톤 협회’와 협력했습니다. 이 협회는 2016~2018년 마라톤 참가를 독려하면서 유니세프의 아동 보호와 폭력 근절 메시지를 함께 전했습니다. 타냐 채푸사트 유니세프 레바논 대표는 이 메시지를 통해 "모든 아동은 놀 권리가 있고, 이를 실현할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port is not only inspiring, it is also a real tool for inclusion and

to guarantee fundamental rights of children, such as the right to play.

스포츠는 영감을 준다. 놀 권리와 같은 기본적인 아동권리를 보장해 주는 진정한 도구이다.

- 구스타보 수아레스 페르티에라 유니세프스페인위원회 회장

 

2016년 바누아투 공화국에서는 유니세프 70주년 기념행사가 아동이 즐기는 스포츠 축제로 열렸습니다. 바누아투 국가올림픽위원회(VASANOC)와 유니세프는 함께 놀이와 배움의 장을 열고, 양궁, 농구, 축구, 하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300 여 명의 아동에게 자신의 권리와 스포츠 정신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아동들은 축제를 즐기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습득하는 한편 양성 평등, 사회적 통합 등의 메시지가 담긴 인권교육도 자연스레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스포츠 축제는 팀 유니세프가 지향하는 목적에 따라 스포츠 참여를 통한 신체활동 및 건강한 삶에 대한 아동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권리 인식 수준을 증진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스포츠를 즐길 권리는 모든 아동에게 있습니다. 각자가 처한 환경이나 여건 등으로 인해 권리가 침해되면 절대 안 됩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제 31조도 이러한 점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 스포츠활동에서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SportsforEveryChild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신체 발달과 협동심, 의사소통, 규칙 준수 등 사회성 함양에 효과적인 스포츠의 필요성을 알리고, 아동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및 관련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권리 교육에 힘쓰고 있죠.

 

2019년 국내에서도 스포츠 미투 등 선수인권 침해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본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경기도교육청, 대한체육회와 공동선언식을 가졌습니다. 해당 행사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선수위원을 비롯한 스포츠 지도자,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유니세프 메시지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스포츠인권선서’ 공동캠페인도 펼쳤습니다. 폭력과 차별로부터 안전하고, 권리가 존중되는 스포츠 환경을 강조한 이 캠페인에는 김연아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동참해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영상, 보드게임, 숨은그림찾기 등의 참여형 교구를 배포하고, 대중 인식개선과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온/오프라인 홍보활동도 진행합니다. 누구나 쉽게 캠페인 자료와 최근 활동 소식을 접하고 스포츠활동에서의 아동권리 실현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SportsforEveryChild 웹페이지

 

 

팀 유니세프와 함께 뭉친 영웅들의 활약, 정말 멋지지 않나요? 어린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보여준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를 비롯해 여러 기관들과 전 세계 유니세프의 단합된 노력은 여러 사람의 공감과 동참을 불러 일으켜는 아동권리 증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빛을 발하는 이런 움직임이 계속된다면 각기 다른 문화, 언어, 경제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어 지속 가능한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겠죠? 더 많은 아동이 스포츠를 즐길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건강하게 자라 세상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팀 유니세프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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