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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대규모 유니세프 구호물품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 도착

2022.03.07

대규모 유니세프 구호물품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 도착

대량 구호물품 실은 트럭 수송 계속될 예정
 

 

 

2022.3.5. 키이브 –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이 서부 리비우에 도착했습니다. 덴마크에 위치한 유니세프 물류센터는 이번 물량을 포함, 여섯 번의 추가 수송 트럭을 보내 총 62톤의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전달된 구호물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의료진 보호장비, 의약품과 수술도구를 포함한 의료용품, 응급처치키트, 조산키트, 영유아 및 어린이 놀이키트가 포함돼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가족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처참한 상황입니다. 이번 유니세프 구호물품은 어린이와 여성, 의료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유니세프우크라이나사무소 무라트 사힌소장은 말했습니다. 

 

분쟁이 심화된 이후,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전기, 상하수도 등의 기본 서비스가 끊긴 지하에 대피해 생활해 오고 있습니다. 병원 환자 및 분만실의 임산부들도 모두 지하로 옮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상하수도 시설이 파괴되면서 수십 만명의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필수 의약품을 포함해 의료용품들이 부족해지면서 소아마비 억제를 위한 노력도 중단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유니세프터키사무소의 물류창고에서 떠난 겨울용 아동복과 담요 17,000장이 곧 폴란드를 경유해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유니세프는 최대 피해 지역에 대한 접근 금지가 풀리는 즉시 바로 구호물품이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 물품 준비 작업을 24시간 가동하고 있습니다”라고 사힌 소장은 덧붙였습니다. 

 

유니세프는 우크라이나에 남은 사람들뿐 아니라 주변국으로 피난을 떠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 규모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피난 이동 경로마다 어린이들이 엄마와 함께 안전하게 머물며 영양과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공간 ‘블루닷(Blue Dot)’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국제사회에 우크라이나 지원에 2억 7천 6백만 달러를, 피난을 떠난 주변국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7천 3백만 달러 등 총 3억 4천 9백만 달러의 긴급구호기금을 호소하며,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무력분쟁을 즉각 중단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이 전달되야 함을 다시 한번 강력히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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