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상세

뉴스우크라이나 어린이 200만 명 무력 분쟁을 피해 국경을 넘어

2022.04.01

 

우크라이나의 자국내 실향민 어린이 250만 명을 포함해 60%가 넘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은 계속되는 공격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고 있습니다.

 

 

뉴욕/제네바/키이우, 2022. 3. 30. – 200만 명의 어린이가 분쟁이 지속됨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떠나고 있습니다.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라며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는 어린이의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어린이는 보호, 교육, 안전 그리고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니세프와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무력분쟁으로 인해 발생한 난민의 절반은 어린이입니다. 11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폴란드로 국경을 넘었고 그 외 수많은 어린이는 루마니아, 몰도바,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땅을 밟았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 인신매매와 착취의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지속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주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 유니세프, 유엔난민기구, 정부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몰도바,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 난민 유치 국가에 ‘블루닷 (Blue Dots)’을 설치했습니다. ‘블루닷’은 피란 중인 가족들에게 중요 정보를 제공하고, 홀로 다니는 어린이들이 착취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도우며, 필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유니세프는 국가 정부와 기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경 지역에서의 어린이 보호 검문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25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우크라이나의 자국내 실향민 신분이 되었다고 추정합니다. 유엔인권고등판문관은 100명 이상의 어린이가 분쟁으로 인해 사망했고 134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수치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유니세프는 강화된 보안 위험과 탈출구 확보 실패로 인해 포위된 지역에 갇혀 있거나 떠날 수 없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식량, 식수, 난방시설 및 기타 기본적인 필수품들이 심각하게 부족하며 이는 우크라이나 모든 지역에 대한 안전하고 자유로운 인도주의적 접근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몇몇 어린이들은 원래 다니던 우크라이나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난민 수용국들을 포함한 공동의 노력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뿐 아니라 안정감과 소속감을 줍니다.

 

유니세프는 우크라이나와 인근 난민 수용 국가 내에서 대응 규모를 계속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현지 시간) 유니세프는 인도주의적 현금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우크라이나 내 가장 취약한 52,000가구를 지원했습니다.

 

3월 28일 기준 유니세프는 우크라이나와 인근 국가에 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1,275톤의 구호물품을 실은 114대의 트럭을 보냈습니다. 63대의 트럭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고 200만 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800만 명 이상을 도울 수 있는 의약품, 의료 장비, 어린이 방한용품, 위생/교육/영유아 발달/레크레이션 키트와 같은 물품들이 실려 있습니다.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