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내용 바로가기 링크

설립이념

유니세프 설립이념 이미지

어린이가 살기좋은 세상은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입니다

MORE

역사

유니세프 역사 이미지

1946년 창립된 유니세프의 역사를 알아보세요

MORE

후원자 참여

후원자 참여 이미지

유니세프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MORE

착한상품

착한상품 이미지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는 착한상품

MORE

자원봉사

자원봉사 이미지

세계 어린이를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유니세프 자원봉사

MORE

'동화(童話)같지 않은 동화' (Unfairy Tales)

난민 어린이의 위험한 여정

분쟁과 빈곤 등으로 자신의 집을 떠나야만 했던 난민들이 무려 6,500만 명.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어린이들이 보호받을 수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위험한 여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재미와 오락 위주의 내용을 다루지만 어려운 상황들을 간접적으로 느끼게도 해줍니다.
내전, 기후변화나 가난은 수많은 어린이들에게는 일상적으로는 겪는 일들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이 겪는 어려운 상황들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줍니다.

유니세프의 '동화같지 않은 동화'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시리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현실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고
어린이들이 겪는 상황에 관심을 가지게 도와줍니다. 3편의 애니메이션은 내전으로 인해 끔찍한 경험을 겪은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그들의 실제 경험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경험담을 통해 어린이들이 겪은 참혹한 여정을 이해하고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고자 합니다.

"7살 말락과 같이 빈곤, 내전 등으로 집을 떠나서 이동 중인 지구촌 어린이 6,500만 명"

지도이미지
    • 말락의 고무보트 이야기
      7살 말락이 시리아 내전을 피하여 피난소를 찾기 위해 지중해를 지나면서 겪은 끔찍했던 여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락은 검고 거친 파도를 뚫고 무사히 안전한 곳으로 도착할 수 있을까요?
      말락의 고무보트 이야기 영상이미지
    • 이바인과 베개 이야기
      14살 시리아 소녀 이바인이 유럽으로 도망가며 폭탄으로 가족을 잃은 이야기입니다. 유일한 친구인 베개에 의지하며 독일 난민캠프에 도착했지만, 이바인을 기다리는 것은 슬픔 뿐입니다.
      이바인과 배개 이야기 영상이미지
    • 무스타파의 탈출 이야기
      친구들을 떠나, 죽음을 두려워하며 시리아에서 탈출하는 무스타파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집의 모습을 기억하게 해주는 그의 장난감도 그와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무스타파의 탈출 이야기 영상이미지
  • 깨끗한 물이 필요한 미얀마의 난민 보호소
    지난 2012년 미얀마 라킨주에 종교, 부족 간의 갈등으로 폭력사태가 발생하여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난민 보호소에서 살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 콜레라 감염의 위험에 노출된 난민 어린이들
    탄자니아에 있는 니아루구수 난민 캠프나 부룬디에서 이동된 난민들이 모여 사는 카구나와 같은 지역은 콜레라 감염과 확산에 매우 취약합니다. [자세히보기]
  • 교실에서 살아야 하는 예맨 어린이들
    2015년 3월 예맨 분쟁 이후 피난민이 250만 명에 달합니다. 그중 많은 사람이 학교 교실로 도피했습니다. [자세히보기]
  • 미국으로 홀로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중앙아메리카 어린이들
    보호자 없이 미국으로 이주하는 중앙아메리카 아동들이 겪는 위기는 여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자세히보기]

미국으로 홀로 위험한 여정을 떠나는 중앙아메리카 어린이들

팝업닫기

"일단 멕시코에 도착해서 미국행 기차를 탔어요. 하지만 기차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한쪽 다리를 잃었어요. 화차들이 연결되는 고리에 앉아 있었거든요... 아마 깜박 잠이 들었던 것 같아요. 일어났을 때는 이미 철로 위였거든요”라고 브라이언은 말합니다.
브라이언(가명)처럼 수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혼자서 소위 ‘야수’ 혹은 ‘죽음의 기차’를 타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향합니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2014년에는 68,000명, 2015년에는 35,000명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보호자 없이 국경을 넘다가 체포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물도 못 마시고 굶는 것은 흔한 일이고, 강도, 납치, 강간, 심지어 살인의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브라이언과 비슷한 처지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대다수는 소위 중앙아메리카의 ‘북쪽 삼각형(Northern Triangle)’으로 알려진 온두라스, 엘 살바도르, 과테말라 출신입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에 따르면 이 세 나라는 조직 범죄의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 살인율이 가장 높은 5대 국가에 속합니다. 또한, 빈곤과 불평등 수준이 심각하여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른 나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합니다. 즉, 브라이언과 같이 수 많은 어린이들이 생존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각국 정부와 협력해 이러한 문제를 완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가장 문제가 심각한 지역들을 중심으로 폭력과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교육 및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위험천만한 여행을 하고 돌아온 어린이가 가족과 재회하고, 의료 및 심리 상담 서비스 지원을 받으며 임시로 지낼 수 있게 이동식 보호소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온두라스와 엘 살바도르에서는 불법 이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나 청소년이 체포되어서 본국으로 송환되는 순간까지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이 필요한 미얀마의 난민 보호소

팝업닫기

라킨 주는 미얀마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2012년에는 종교, 부족 간의 갈등으로 폭력사태가 발생하여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난민 보호소에서 살고 있습니다. 올해로 25세가 되는 누아 하투도 난민 보호소에서 9살짜리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누아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도 없고 직업도 없다보니 배급품을 아껴서 생선이나 다른 생필품으로 교환하며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습니다. 누아는 가족마저 잃었습니다. 10년 전에 남편과 시부모님이 말레이시아로 떠나면서 누아의 첫째딸을 몰래 데려갔기 때문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라킨 주 사람들은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난민 보호소에서 매일 10리터씩 물을 배급해주지만 가뭄이 심해지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 연못 물을 두고 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

폰넥 윤마을에 사는 14살 난뉴우도 가뭄 때문에 고생입니다. 학교를 가지 않는 날이면 인근 연못에서 물을 길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 번에 항아리 두 개까지 옮길 수 있어요. 이 물은 요리할 때만 사용해요. 마실 물은 연못 가장자리에서 길러와서 하루 동안 천 조각으로 걸려서 마셔요”라고 난뉴우는 이야기합니다. 이 방법은 엄마 마흐라세인에게서 배운 것입니다. 마흐라세인은 원래 마을의 전통에 따라 알루미늄 조각으로 물을 정화해서 마셨다고 합니다.

유니세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파트너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유니세프는 프랑스 NGO파트너와 함께 연못에 물을 채우고 물을 정화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식수를 매일 5리터씩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마을 사람들끼리 연못 물을 두고 싸울 일이 없어졌습니다. 둘째로, 유니세프는 국제구조위원회(IRC)와 안전한 물과 위생에 관한 교육을 제공해서 식수정화제를 나눠 주고 있습니다. 난뉴우와 마흐라세인은 이제 물을 안전하게 정화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니세프는 라킨 주의 모든 가족들이 인종, 종교, 법적 지위와 상관 없이 깨끗한 식수를 마시고 청결한 위생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실에서 살아야 하는 예맨 어린이들

팝업닫기

“매일 매일 제가 아직도 살아있다는 게 기적이라고 느껴요.” 라고 13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엄마인 메리암은 말합니다.

작년에 예멘에서 끔찍한 분쟁이 일어나면서 메리암은 손에 잡히는 대로 짐만 대충 챙겨 아이들 13명과 함께 고향인 타이즈를 황급히 떠나야 했습니다. 며칠을 걸어 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허름하고 비좁은 교실에서 메리암의 가족은 다른 열아홉 가족과 함께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7개월이 지났는데도 분쟁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메리암은 여전히 피난민 신분입니다. 13명의 아이들에게 먹을 음식이 늘 부족합니다. 어쩌다가 메리암의 남편이 식당에서 남은 음식물을 가져오긴 하지만 모두의 배를 불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메리암은 굶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발만 동동 구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집 근처에 폭탄이 떨어져서 오빠 중 한 명이 다쳤어요. 다행히 금방 회복했어요. 그런데 다음주에 또 다른 폭탄이 집 근처에 떨어졌는데 이웃의 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걸 큰 오빠가 보고 말았어요. 그 뒤 저는 큰 오빠를 잃었죠”라고 와지다라는 이름을 가진 메리암의 이웃이 말합니다. 와지다 역시 슬픈 사연 때문에 고향 타이즈를 조카 2명과 함께 황급히 떠나야 했습니다. 그녀 역시 메리암처럼 16명의 다른 사람들과 알 카이다 근처의 초등학교 교실에서 살고 있습니다. 와지다는 조카들이 학교 안에서 폭탄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공부했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미 교실에 어린이들이 공부할 자리는 없습니다. 2015년 3월 예맨 분쟁 이후 메리암이나 와지다 같은 피난민이 250만 명에 달합니다.

유니세프는 이들을 돕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피난민 가족들에게 샴푸, 비누, 휴대용 변기, 빨래통, 생리대 등 생필품이 담겨 있는 위생 키트와 식수 정화제,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400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는 소아마비와 홍역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했습니다. 셋째로, 파괴된 학교 시설을 재건축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분쟁으로 상처 입은 어린이들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콜레라 감염의 위험에 노출된 난민 어린이들

팝업닫기

콜레라는 무서운 병입니다. 콜레라는 전염 속도가 빠르기도 하지만 감염된 순간 설사와 구토를 많이 하다가 탈수증세가 심해져서 순식간에 목숨을 잃기 때문입니다.
콜레라는 좁은 장소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서 깨끗한 물이 부족하고 위생상태도 열악한 환경에서 더 빨리 확산됩니다. 그래서 콜레라는 특히 난민들에게 더욱 무서운 병입니다. 탄자니아에 있는 니아루구수 난민 캠프나 부룬디에서 이동된 난민들이 모여 사는 카구나와 같은 지역은 콜레라 감염과 확산에 매우 취약합니다. 니아루구수 캠프는 적정 수용인원 50,000 명을 초과하여 포화상태입니다. 카구나는 지리적 조건이 험하여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기에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카구나 마을에서만 15명이 목숨을 잃었고, 카구나에서 니아루구수 캠프로 이동되는 중에도 8명이 세상을 떠야 했습니다. 콜레라는 인근 마을들에까지 침투하여 다른 마을에 사는 탄자니아인 8명이 콜레라로 사망했습니다.

난민 인구가 1주일마다 1,000명씩 늘어나는 이 시점에서 콜레라 감염 예방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콜레라의 감염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콩고에서 온106,000명 이상의 난민들과 부룬디에서 온 120,000명 이상의 난민들에게 경구 콜레라 백신(OCV)를 배포했습니다. 국경없는 이사회(MSF)와 협력한 결과, 라마단 의식을 치르고 있던 무슬림들까지도 포함해서 역내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을 배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탄자니아에서 최초로 시행된 성공적인 콜레라 백신 배포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둘째로, 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청결한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식수 및 위생(WASH, Water, Sanitation and Hygiene)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탄자니아 적십자사와 협력해서 121명의 자원 봉사자를 훈련시켜서 경구 콜레라 백신과 올바른 손 씻기 및 화장실 사용법 등 콜레라 감염 예방에 필수적인 정보를 집집마다 방문하며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니세프는 극단을 훈련시켜서 콜레라 감염 예방 메시지를 재미있는 공연으로 알리거나 차량에 확성기를 실어서 난민 캠프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지역공동체의 정치적·종교적 지도자들과도 협력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콜레라의 위험성과 감염 예방법에 대해 알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