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25주년 기념 선언식 열려
2021.01.01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25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25주년 기념 선언식 열려

 

     - 전국 95개 지자체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 위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미래 비전’ 선언
     - 안성기 친선대사, 공유 · 이보영 특별대표 특별 영상 메시지로 의미 함께해

 

7월 1일 화성시 라비돌 시텍스에서 열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25주년 기념 선언식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단체장들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미래 비전’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7월 1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25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서철모 화성시장)와 기념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전 세계 아동권리옹호 사업으로1996년 유니세프가 시작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의 25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노력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기념 선언식을 공동 주최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지방 정부들의 모임으로2015년 9월 창립돼 현재 95개의 지자체가 활동하고 있다.  

 

선언식에는 서울(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도봉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북구, 송파구, 종로구, 중구), 인천 (서구), 경기(과천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의왕시, 하남시, 화성시), 부산(북구, 진구), 대전(대덕구), 울산(북구), 충북(증평군), 충남(논산시, 당진시), 전북(완주군, 익산시), 경북(김천시) 등 전국 29개 지자체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해 95개 지자체들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미래 비전’은 모든 아동이 아동기를 행복하게 지내고, 공평한 기회를 통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현재 전 세계 40여개 국가가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3년 서울 성북구가 첫 인증된 이후 2021년 기준 54개 지자체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선언식에는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를 비롯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안성기 친선대사와 공유, 이보영 특별대표가 영상 메시지로 함께해 25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영상을 통해 공유 특별대표는 “아동이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놀이 공간과 문화 공간의 마련”을, 이보영 특별대표는 “지역사회 모든 아동의 의견이 존중 받고 동등한 시민으로서 대우 받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 많은 지자체들의 관심”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 라며, "모든 아동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바쁜 행정 업무 속에서도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고민하는 지자체의 노력이 없었다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의 25년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 앞으로 전국 226곳의 지방자치단체 모두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을 계속 경주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