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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 코로나19로 1억 5천만 명 어린이 빈곤 상태 밝혀

  • 2020.09.17
  • 조회수 : 146

유니세프, 난민 어린이의 잠재력, 기술, 창의력 담긴 온라인 게임 선보여

  • 2020.09.15
  • 조회수 : 260

그리스 모리아 난민 캠프 화재에 대한 유니세프 성명

  • 2020.09.11
  • 조회수 : 241

그리스 최대 규모의 모리아 난민 캠프 화재 발생 - 유니세프 성명

  • 2020.09.10
  • 조회수 : 220

지금은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준비할 때

  • 2020.09.09
  • 조회수 : 199

코로나19로 수십 년 간의 어린이 사망률 감소 노력 물거품 될 위기

  • 2020.09.09
  • 조회수 : 308

유니세프, 베이루트 폭발 피해 어린이 학교에 다시 다닐 수 있도록 지원

  • 2020.09.04
  • 조회수 : 271

유니세프, 코로나19 백신 조달 및 공급 세계 최대 규모로 가장 빠르게 이끌어

  • 2020.09.04
  • 조회수 : 513

베이루트 폭발 피해 어린이, 심각한 물 부족으로 더 열악한 환경에 놓여

  • 2020.08.28
  • 조회수 : 473

전 세계 어린이 3분의 1 원격 수업 받지 못해

  • 2020.08.27
  • 조회수 : 716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 코로나19로 1억 5천만 명 어린이 빈곤 상태 밝혀

△ 2020년 8월 6일, 2020년 빈곤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우크라이나에서 사회심리학자 올리나 다비도바(왼쪽)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한 가정을 만나 상담하고 있습니다.     뉴욕/런던, 2020년 9월 17일 –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여러 가지 이유로 빈곤에 처한 어린이 수가 약 12억 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로 저소득국가와 중간소득국가의 빈곤 어린이 수가 15% 증가해 1억 5천만 명이 늘어난 결과입니다.   빈곤에 빠진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약 70개국 교육, 의료, 주택, 영양, 식수위생 이용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분석 자료가 있는 국가 어린이 중 약 45%는 코로나19로 최소 한 개 이상의 기본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앞으로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각국 정부 및 시민사회와 협력할 것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어린이 수백만 명이 빈곤의 늪에 더 깊이 빠졌습니다. 빈곤을 벗어나려 했던 가족들이 다시 빈곤해지고,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 없는 빈곤 속에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아동 빈곤을 단순히 금전적 문제로만 판단하면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가계소득 등 경제적 빈곤도 중요하지만, 이는 어린이가 겪는 고충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어린이 빈곤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잠재적 빈곤도 함께 분석해야 합니다. 건강, 교육, 영양, 물, 위생, 주택 부족 등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정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어린이 빈곤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선 사회보장 정책, 포용적 재정정책, 사회 서비스에 대한 투자, 고용 및 노동시장 개입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확대, 원격 교육을 위한 기기와 기술 제공, 유급 휴가 및 돌봄 휴가와 같은 가족 친화정책에 대한 투자도 함께 다뤄져야 합니다.   보고서는 빈곤 속에 살아가는 어린이가 전보다 많아졌고, 최빈곤층 어린이의 빈곤도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코로나19 이전은 최소의 기본욕구를 누리지 못하는 빈도가 어린이 한 명당 평균 약 0.7건이었으나 현재는 15% 증가한 0.85건으로 예상됩니다.   포어 총재는 “학교, 병원, 음식, 물, 피난처 같은 기본적인 생활 욕구를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가 증가하지 않도록 지금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정부는 아동수당, 원격학습 기회, 의료 서비스, 학교 급식 제공 등 사회보장 제도를 확대해 가장 소외된 어린이와 가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 이러한 투자가 미래의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 난민 어린이의 잠재력, 기술, 창의력 담긴 온라인 게임 선보여

    제네바, 2020년 9월 15일 – 유니세프는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 어린이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이들의 잠재력, 기술, 창의력을 보여주는 온라인 게임을 15일 선보였습니다.   ‘게이머처럼 다시 그려보는 세상’은 난민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그린 단편 영상과 디지털 미니 게임이 특징으로 시청자와 게이머는 난민 어린이의 잠재력을 보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입니다.   단편 영화는 소말리아,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 어린이 세 명인 노라, 사마, 푸야가 그리스에 살면서 의사, 작가, 조종사의 꿈을 나누는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합니다. 이 영화는 비디오 게임을 통해 어린이를 게임의 영웅으로, 시청자를 게임 플레이어로 만들어 줍니다.   게리 스탈 유니세프 민간모금·협력국장은 “코로나19로 놀이와 소통이 부족한 어린이에게 게임은 배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게임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어린이를 차별하기보다는 동등하게 생각하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코로나19 이후 난민 어린이처럼 세상에서 소외 받는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이매진’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코로나19 위기는 모든 어린이 권리의 위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용은 어린이들에게 평생의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자금 지원과 주요 서비스가 없다면 시스템이 무너져 앞으로 6개월 동안 매일 어린이 6,000명이 추가로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니세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취약 계층에 보건 및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동보호기관으로서 의료 종사자들의 안전 유지와 함께 감염 예방과 통제를 위한 가운, 마스크, 고글, 장갑 같은 개인보호장비를 꾸준히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모리아 난민 캠프 화재에 대한 유니세프 성명

△ 모리아 난민캠프 화재로 레스보스섬을 떠난 어린이들이 9월 12일 그리스 본토에 위치한 유니세프 지원의 타푸아트 센터에서 지내고 있다.     제네바, 2020년 9월 11일 – 그리스 모리아 난민캠프 화재로 난민 406명이 레스보스섬을 떠나 그리스 본토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난민캠프의 내구성을 고민하게 합니다. 모든 어린이가 레스보스섬에서 그리스 본토로 이동해 터전을 꾸리고 보호받아야 합니다.   난민 어린이를 안전하게 이주시켰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더 많은 유럽 국가들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기를 호소합니다.   난민 어린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그리스뿐 아니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EU 이주 협정은 유럽 내 난민 어린이 보호에 대한 공통적인 접근 방식을 마련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앞으로도 그리스 협력 기관 및 EU 회원국들과 함께 난민 어린이 권리 증진을 위해 지원할 것입니다.

그리스 최대 규모의 모리아 난민 캠프 화재 발생 - 유니세프 성명

  9월 8일(현지시각) 그리스 레스보스섬에 있는 최대 규모의 모리아 난민캠프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난민과 이주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긴밤을 새우며 일한 그리스 정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유니세프는 4,000명 이상의 어린이, 특히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407명을 도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현재 모리아 캠프 인근에 있는 유니세프 타푸아트 어린이가족지원센터를 긴급 대피소로 지정해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보호자가 없는 어린이, 임산부, 기타 취약한 사람들을 임시로 머무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호자가 없는 150명 이상 어린이들은 현재 이 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의 최우선 과제는 그리스 정부 및 지역 당국과 유엔, NGO, 지역사회와 협력해 즉시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지난 밤 화재는 보호 및 서비스가 필요한 유럽내 난민어린이의 권리와 EU 이주 협정의 시급성을 강력히 상기시키는 사건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준비할 때

△ 2020년 8월 22일 베네수엘라 공항에 도착한 구호물품을 확인하는 유니세프 직원     2020년 9월 9일/제네바 – 국제항공운송협회(The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는 각국 정부 및 항공업계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돼 유통될 때를 대비해 신중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하며, 백신 운송 시 선적 용량의 잠재적 위험성을 함께 경고했습니다.   준비 일반적으로 항공은 시간 및 온도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기에 백신 운반에 핵심적 수단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유통할 때는 더더욱 정부 및 항공업계 관계자들의 신중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총재는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것이 세계 항공 화물 산업의 주요 임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치밀한 사전 계획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지금이 바로 준비할 때입니다. 시설, 보안, 국경 이동 등 거대하고 복잡한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앞장서 물류 체인에 대해 국가 간 협력을 추진할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 대표는 “전 세계에 수십억 개의 백신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선 매우 복잡한 물류 체계를 추진해야 하며 그에 따른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 백신 제조사, 물류 협력 기관들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고 저렴하게 출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설 백신은 국제 규제 지침에 따라 통제된 온도에서 지체 없이 취급 및 운송돼야 합니다. 아직 백신 개수, 적절한 온도, 제조 장소 등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운송해야 하는 지역 범위는 방대한 상황입니다. 모든 지역은 백신을 저장할 시설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시설 준비를 위해 다음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온도 제어 시설 및 장비 확인 – 기존 시설을 사용하거나 개보수 후 사용을 장려 ○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백신을 다룰 수 있는 훈련된 직원의 유무 확인 ○  백신 품질 보장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가능 여부 확인   보안 백신은 매우 가치가 높기 때문에 도난이나 변조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안전한 운송을 위한 절차가 마련돼 있지만, 백신 수량을 고려해 보안 범위 확대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국경 이동 적절한 규제 승인, 보안 조치, 취급 및 통관을 위해 보건 및 세관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코로나19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각국의 국경 왕래 절차와 시간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은 더욱 중요합니다. ○  코로나19 백신 운송 항공의 비행 및 착륙 허가에 대한 패스트트랙 절차 도입 ○  코로나19 백신 운송을 위한 임시 교통권 지원 ○  백신 운송 항공편에 대한 운항 제한 시간 면제 ○  배송 지연으로 인한 온도 조절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백신 운송에 대한 우선순위 부여 ○  백신 운송 촉진 위한 관세 철폐 고려   수용력 각 정부들은 운송에 대한 필요한 준비와 조정 작업 외에도 현재 세계 항공 운송 산업이 크게 축소됐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IATA는 코로나19로 항공기 운항이 크게 줄어 많은 비행기들이 멈춰 있다고 경고합니다. 코로나19 이전 2만 4,000개의 항공 노선도 현재 대폭 축소됐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이미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항공기 운항이 축소돼 백신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전 세계인이 안전한 코로나19 백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국가가 안전하고 신속하고 공평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이용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백신 조달 및 공급의 선도 기관으로서 세계 최대 규모로 가장 신속하게 백신 운송 운영을 이끌 것입니다. 항공사와 국제 운송회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상되는 코로나19 백신의 공급량은 가공할 만한 규모입니다. 78억 명에게 1회 투약을 가정한다고 해도 8백만 747대의 화물기를 가득 채우는 양입니다. 백신 제조국 등 육로 운송의 경우도 있겠지만 전 세계에 백신을 배달하기 위해서는 항공 운송은 필수적입니다.   주니악 IATA 총재는 “코로나19 백신 운송이 시작되면 일부 육로 운송을 한다 해도 항공 화물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운송이 될 것입니다. 특히 개발도상국 정부들은 국경 폐쇄, 항공기 및 항공편 축소, 항공업계 직원 감축 등 운송의 악조건 속에서 현재 동원 가능한 항공 화물기의 수량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로 수십 년 간의 어린이 사망률 감소 노력 물거품 될 위기

△ 보건소에서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베네수엘라 어린이       뉴욕/제네바, 2020년 9월 9일 –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유엔 경제사회 사무국의 인구분과, 세계은행 등이 발표한 새로운 사망률 추정치에 따르면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 사망자 수가 1990년 1,250만 명에서 2019년 520만 명으로 감소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로 지난 수십 년 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전 세계 어린이를 구하기 위한 지난날의 노력이 코로나19로 물거품이 되게 내버려 둘 순 없습니다. 보건 서비스가 코로나19 대응에만 투입되거나 감염이 두려워 산모들이 병원 출산을 기피하는 경우엔 코로나19로 인한 또 다른 사상자를 낳을 수 있습니다”라며 “의료 서비스 재개를 위한 긴급 투자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5세 미만 어린이, 특히 신생아 수백만 명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30년간 예방접종 서비스를 포함해 출산 중 사망 또는 합병증, 신생아 패혈증, 폐렴, 설사, 말라리아 등 영유아 사망 원인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보건 서비스가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세계 각국은 자원에 대한 통제,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산전 및 산후 조리 등 영유아 및 산모 대상의 보건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77개국을 대상으로 한 유니세프의 조사에 따르면 약 68% 국가가 어린이 건강 검진과 면역 서비스에 혼란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63%는 산전 검사에 지장을 받고 있고, 59%는 산후조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105개국 대상 세계보건기구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 중 52%는 보건 서비스에, 51%는 영양실조 관리 서비스에 방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 서비스는 신생아와 어린이 사망에도 주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국제 표준에 따른 훈련된 전문 조산사로부터 보살핌을 받는 여성들은 자녀를 잃을 가능성이 16% 낮으며, 조산 가능성도 24% 낮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현재 전 세계 보건과 행복을 가늠하는 척도는 첫돌을 맞는 어린이 수입니다. 코로나19로 어린이와 미래 세대를 위한 노력이 물거품 돼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더 강력하고 탄력적인 보건 시스템을 위해 계속 투자해야 할 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의 조사에 참여한 국가들을 살펴보면 보건 서비스 중단의 이유 중 가장 많이 언급한 부분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보건소 방문을 기피하는 부모, 교통 제한, 시설 서비스의 중단 또는 폐쇄, 감염 우려에 따른 의료 종사자 감소, 마스크나 장갑 같은 개인보호장비 부족과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입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는 아프가니스탄, 볼리비아,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리비아, 마다가스카르, 파키스탄, 수단, 예멘 등입니다. 이 중 7개국에는 2019년 5세 미만 어린이 중 1,000명당 50명이 사망할 정도로 높은 어린이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보건당국은 2019년 5세 미만 어린이 사망률이 17명 중 1명이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보건 시설 방문이 크게 줄었다고 보고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산전·후 조리를 하지 않아 임산부와 신생아가 겪는 위험이 더욱 증가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전에도 신생아 사망 위험은 가장 높았습니다. 2019년에는 13초마다 신생아 1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5세 미만 사망 어린이의 47%가 신생아였는데, 이는 1990년 40%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2019년 신생아 38명 중 1명이 사망한 카메룬의 경우 신생아 건강 관리, 산부인과 진료, 산후조리 등 의료 서비스의 75%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필수 의료 서비스에 차질이 생기면서 신생아의 사망 위험은 오늘날 더욱 높아졌습니다.    지난 5월 존스 홉킨스 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서비스의 제약으로 하루 6,000명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추가로 사망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출산 서비스를 회복하고 개선하기 위한 긴급 조치와 산모와 아기를 제대로 돌볼 수 있는 숙련된 의료 인력 확보 등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부모들의 두려움을 가라앉히고 안심시키는 일 또한 중요합니다.   무함마드 알리 파테 세계은행 글로벌 보건영양인구국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 사망율을 줄이기 위한 지난 수십 년 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라며 “어린이 사망률을 줄이는 데 필수적인 보건 서비스를 회복해야 합니다. 엄마와 아기가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건 시스템을 강화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존 윌모스 유엔 경제사회 사무국의 인구분과장은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어린이 보건 서비스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과 어린이의 생존과 보건에 대한 불평등을 개선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니세프, 베이루트 폭발 피해 어린이 학교에 다시 다닐 수 있도록 지원

△ 2020년 9월 1일 레바논 베이루트의 카란티나 공원에 설치한 유니세프 아동친화공간(CFS)에서 어린이들이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베이루트, 2020년 9월 4일 – 대규모 폭발 피해를 입은 베이루트 어린이들의 새 학기가 이번 달 말 시작됩니다. 이를 위한 긴급 조치와 지원이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이번 폭발로 적어도 163개 공립학교 및 사립학교 7만 명 이상의 학생과 7,600여 명의 교사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술직업교육훈련학교 20곳도 파괴돼 약 7,300명의 학생 및 교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린이의 교육 기회 보장은 유니세프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교육은 어린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 트라우마를 겪는 어린이들에게 일상을 되찾아주는 공간이 됩니다. 어린이 약 60만 명이 폭발 반경 20km 이내에 살고 있어 장·단기적으로 심리적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베이루트의 이번 폭발이 어린이와 가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 보고서 <폐허가 된 내 주변의 모든 것들(Everything around me is in ruins)>를 발표하면서 국제사회에 교육에 대한 지원을 시급히 확대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유니세프 레바논사무소 유키 모쿠오 소장은 “재해로 삶이 파괴된 어린이들에게 학교는 심신의 안전과 안정을 되찾아주는 장소가 됩니다. 유니세프는 폭발 피해 학교들로 어린이들의 일상이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합니다. 코로나19 방역 노력과 함께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베이루트 교육부가 폭발 반경 20km 내 학교를 조사한 기초평가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80% 학교가 가벼운 피해를, 20%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세프는 유네스코 등 협력기관과 함께 10월부터 큰 피해가 없는 학교들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든 학교들이 원격 및 대면 학습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 계획이 폭발 사고로 인해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많은 집들이 파괴되어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2020년 2학기 및 21년 새 학기 전에 어린이들이 학습자료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우선 마련돼야 합니다. 가장 취약한 계층의 어린이 경우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학교를 중도에 그만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집과 생계를 동시에 잃은 가정들은 자녀의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데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피해 학교의 재건과 교구 및 장비 교체를 지원하고, 학교 안전 가이드라인을 교육하고, 심리치료 지원 교사를 양성하며, 교사와 보육시설을 위한 교육용품 및 유아개발 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원격학습에 대한 혁신적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베이루트 폭발 피해 어린이를 위해 지금까지 다음과 같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현지 긴급 물자 조달 외에도 총 67톤에 달하는 주요 인도주의 물자 18차례 수송 ○  협력기관과 함께 155개 이상 건물의 수도 복구 및 피해 가구에 870개 이상의 물탱크 설치 ○  2,400명에게 안전한 물과 가정 용수 지원 ○  4,485개 일반 위생키트와 462개 유아용 위생키트 가정에 배포 ○  어린이와 부모, 간병인 등 1,406명에게 심리사회치료 지원 . ○  5세 미만 영유아 308명에게 필수 영양제 제공  ○  협력기관과 함께 피해 주민에게 43만 개 이상의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제공 ○  주요 의료 센터 및 의료 기관에 개인위생보호장비 제공 및 예방접종 서비스 실시 - 개인보호장비에는 의료용 마스크 350만 개 이상, 얼굴 보호막 8,070개, 의료용 가운 124, 810개, 의료용 고글 11, 145개, 체온계 7,646개, 장갑 260만 쌍이 포함돼 있습니다. ○  1,900여 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손상 가옥 복구 및 청소 지원, 취약계층 급식 및 보급   모쿠오 소장은 “대폭발이 일어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파괴된 학교를 재건하고 학교 설비 및 교구를 정비하는 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동안에는 원격 학습으로 피해 학생들의 중단 없는 교육을 지원해야 합니다. 특히 가장 취약한 환경의 어린이가 양질의 원격학습을 받고 심리사회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필요한 훈련과 자원을 제공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는 향후 3개월간 피해 어린이와 가족들의 요청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5천만 달러의 기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우선적으로 사회의 필수 서비스 시설을 복구시키고,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전하는 데 집중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노력과 함께 어린이와 보호자의 심리사회적 지원에 초점을 맞춰 레바논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것입니다. 

유니세프, 코로나19 백신 조달 및 공급 세계 최대 규모로 가장 빠르게 이끌어

△ 홍역 예방 접종 캠페인을 다시 시작한 네팔에서 어린이가 예방 접종을 받고 있다       뉴욕/코펜하겐, 2020년 9월 4일 – 유니세프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접근 시설(COVID-19 Vaccine Global Access Facility, COVAX 시설) 계획의 일환인 코로나19 백신 조달과 공급을 위한 전 세계적 노력을 최대한 신속하고 큰 규모로 주도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범미 보건 기구 리볼빙 펀드와 공동으로 세계백신면역연합의 COVAX 시설을 통해 개발도상국 92개국의 코로나19 백신 조달 및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세계백신면역연합 COVAX AMC(Advance Market Commitment, AMC)의 백신을 비축해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COVAX 시설에 참여 의사를 밝힌 80개 선진국들의 조달을 지원하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게 되며, 자체 공공 재정으로 백신을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니세프는 세계보건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 전염병 대유행 대비 글로벌 백신연구연합, 범미 보건 기구, 세계은행, 빌&멀린다게이츠 재단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COVAX 시설은 코로나19 백신을 모든 국가에서 효율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모든 국가에 개방돼 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맞서 싸우기 위한 정부와 제조업체 등의 다자간 파트너십입니다”라며 “유니세프는 모든 국가가 초기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공평하게 백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세프의 노하우와 역량을 활용해 최대한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100여 개국을 대표해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질병 발병 대응을 위해 연간 20억 개 이상의 백신을 조달합니다.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주요 조달 기관으로서 지난 20년 동안 7억 6천만 명 이상의 생명을 구하는 백신을 지원했으며, 1천 300만 명 이상의 삶을 구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는 10개국 28개 제조사의 2023년 내 코로나19 백신 생산 연간 계획을 공유 받았습니다. 제조사들이 제시한 일정에 따르면 개발에서 생산까지 역사상 가장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공개된 자료와 백신 제조 업체들이 제출한 정보를 종합한 결과 제조업체들은 앞으로 1~2년 동안 전례 없는 양의 백신을 대규모로 생산할 용의가 있습니다. 다만 대규모 생산 상황은 임상 시험 성공 여부, 사전구매계약서 작성 여부, 자금 지원 확인 여부, 규제 및 등록 경로 간소화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는 9월 18일까지 경제선진국가들이 COVAX 시설에 가입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COVAX는 사전 구매 계약을 통해 대규모 제조 설비 투자에 대한 제조업체들의 위험율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가 개발하고 있는 COVAX 분배 체계는 유니세프와 범미 보건 기구 등이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을 어디에 어떻게 공급하는지 참여국가를 대신해 보여줄 예정입니다. 초기 백신은 각국의 보건 종사자 등의 예방접종에 분배될 것으로 예상되며, 백신 투여량에 대한 추이 검토 후 각 참가국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 대표는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주요 파트너인 유니세프는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에 백신을 보급해왔습니다. 이러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로 코로나19 백신을 더 빠른 기간에 전례 없는 규모로 전 세계 곳곳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조달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유니세프와 함께 코로나19가 개인, 지역사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세계백신면역연합, 세계보건기구, 범미 보건 기구 및 각국 정부와 협력해 각국이 백신보급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제조업체와 협력해 안전한 백신 접종 장비 및 콜드 체인 이용 계획 수립 ○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예방접종 정책 및 백신 취급·보관·유통 지원을 위한 지침 개발 ○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보급을 위해 제조업체와 함께 화물 및 물류 계획 수립 ○  위험도가 가장 높은 대상을 포함, 백신 운송 및 보관 관련 국가 계획 지원   ○  코로나19 백신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 통한 정보 신뢰성 증진 방안 마련

베이루트 폭발 피해 어린이, 심각한 물 부족으로 더 열악한 환경에 놓여

△ 유니세프와 협력기관은 베이루트 폭발 사고로 폭파된 병원, 학교 등의 물탱크를 다시 설치하 고 배관 보수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베이루트, 2020년 8월 28일 – 베이루트 폭발 사고가 발생한지 3주가 지났지만 30만 명의 사람들은 여전히 깨끗한 물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폭발로 집이 파손된 어린이 약 10만 명을 포함해 약 30만 시민들에게 물은 더 없이 중요합니다.   공공 수도시설의 피해는 다행히 적어 기능을 유지하고 있지만, 폭발 인근 건물의 물탱크와 배관 시설들은 크게 파손돼 안전한 식수와 위생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폭발 지역 130여개 건물의 주요 상수 시설은 완전히 파괴됐고, 연결된 500여개 건물의 수도관도 파손됐습니다.   유키 모쿠오 유니세프레바논사무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계속 급증하고 있어 안전한 식수와 위생 시설에 대한 이용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수인성 질병의 위험도 급증할 수 있습니다”라고 우려했습니다.   현재 많은 가정들이 수도 연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전한 식수 및 위생 시설이 부족합니다.   피해 가정들 대부분 물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같은 여름철엔 물 소비가 늘어 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폭발 직후 레바논 정부와의 협력 아래 수도 시설 피해 상황을 측정하고 수리와 보수 작업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또한 협력기관과 100여개 건물의 수도관을 다시 연결하고 교체가 필요한 물탱크 580개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유아용 위생키트 620개와 함께 4,340개의 위생키트를 피해 가정에 보급하고 식수와 위생 시설 보수 유지 훈련을 포함, 레바논 재건에 필요한 기술 훈련과 자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어린이 3분의 1 원격 수업 받지 못해

△ 원격 수업을 하고 있는 인도 어린이     뉴욕, 2020년 8월 27일 – 전 세계 국가들이 개학 일정을 고심하는 가운데 유니세프는 코로나19로 학교를 폐쇄할 경우 세계 어린이 3분의 1에 해당하는 4억 6천 3백만 명이 원격 수업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새 보고서 ‘원격 수업의 도달 가능성(The Remote Learning Reachability)’은 원격 수업에 필요한 미취학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술 및 기기 이용 가능성에 대해 100개국을 조사해 분석했습니다. 자료에는 텔레비전, 라디오 및 인터넷에 대한 접근 가능성, 교육 과정 제공 여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교로 4억 6천 3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수개월 동안 원격수업을 받지 못한 채 교육으로부터 소외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교육 위기입니다”라며 “그 파장은 앞으로도 수십 년 동안 사회 및 경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봉쇄 정책이 정점에 이를 때는 약 15억 명의 어린이가 학교 봉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원격 수업의 어려움에 대해 집계된 통계수치 보다 실제는 훨씬 더 심각할 것이라고 유니세프는 경고합니다. 가정 내 원격 수업에 필요한 기기가 있더라도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 노동을 강요하는 가정 분위기, 열악한 학습 환경, 온라인이나 방송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 및 이용 기술 부족, 가정 구성원과 분위기 등 다양한 요소로 원격 수업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심각한 지역간 불평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사하라이남 지역 학생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전체 학생 중 절반은 원격 수업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지역 원격 학습을 이용할 수 없는 최소 학생 비율 (%) 원격 학습을 이용할 수 없는 최소 학생 수  동부 및 남부 아프리카 49%   6,700만   서부 및 중앙 아프리카 48%  5,400만   동아시아 및 태평양 20%  8,000만   중동 및 북아프리카 40%  3,700 만   남아시아 38%  1 억 4,700 만   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 34%  2,500 만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9%  1,300 만   전 세계 31%  4 억 6,300 만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농어촌 지역에 사는 학생들이 휴교 기간 동안 교육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원격 수업을 이용할 수 없는 학생 중 72%가 사하라이남 국가의 빈곤 가정입니다. 중상위 소득 국가에서도 원격 수업 이용이 어려운 학생 중 86%가 빈곤 가정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원격 수업 접근이 어려운 학생의 4분의 3은 농어촌 지역에 삽니다.   또한 원격 수업하기 어려운 어린 학생을 비롯해 연령에 따라 원격 수업 이용 비율도 상이합니다. ○  미취학 아동의 약 70%인 1억 2천만 명은 원격 수업 프로그램의 부족, 원격 수업용 기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초등학생의 29%인 2억 1,100만 명, 중학생의 약 24%인 7천 8백만 명도 원격 수업을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  고등학생의 18%인 4천 8백만 명은 기기 부족으로 원격 수업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각국 정부가 봉쇄 정책을 완화하는 시점에서 안전한 개학을 우선 고려하고, 봉쇄 기간 동안 잃어버린 학습 기회에 대한 보충 학습을 개학 후 계획에 포함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특히 개학 정책은 소외 계층을 위한 원격 수업을 포함해 교육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는 정책을 포함해야 합니다. 교육 시스템 또한 미래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유니세프가 유네스코, 유엔난민기구, 세계식량계획 등과 함께 발표한 ‘개학을 위한 프레임워크’는 개학을 준비하는 각국 교육 정책에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 지침은 정책 개혁, 자금 조달 요건, 안전한 운영, 보충 교육, 건강과 보호, 가장 소외된 어린이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가장 빈곤하고 취약한 어린이에게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을 막기위해 유니세프가 시작한 ‘리이매진’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유니세프는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어린이들이 원격 수업을 받으며 안전한 개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을 각국 정부와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 분석은 유니세프-유네스코-세계은행이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봉쇄에 따른 국가교육대응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방송이나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어린이 수는 가정 내 이용 가능한 디지털 기기 수에 근거해 집계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잠재적으로 이용 가능한’ 어린이 수는 실제 이용 가능한 어린이 수보다 큰 추정치입니다. 또한 분석에는 학교 밖 어린이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학교 밖 어린이에 대한 최신 데이터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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