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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태풍 ‘몰라베’ 베트남 강타

  • 2020.10.28
  • 조회수 : 84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분쟁에 대한 유니세프 성명

  • 2020.10.28
  • 조회수 : 86

유니세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한 주사기 5억 2천만 개 비축

  • 2020.10.19
  • 조회수 : 710

전 세계적으로 16초마다 사산아 발생해

  • 2020.10.08
  • 조회수 : 829

분쟁, 기후위기, 코로나19로 여성과 어린이 건강 위협받아

  • 2020.09.25
  • 조회수 : 1758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에게 도움의 손길 전한 유니세프와 한국 정부

  • 2020.09.22
  • 조회수 : 1069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공공 보건 및 건강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2020.09.18
  • 조회수 : 1335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 코로나19로 1억 5천만 명 어린이 빈곤 상태 밝혀

  • 2020.09.17
  • 조회수 : 859

유니세프, 난민 어린이의 잠재력, 기술, 창의력 담긴 온라인 게임 선보여

  • 2020.09.15
  • 조회수 : 693

그리스 모리아 난민 캠프 화재에 대한 유니세프 성명

  • 2020.09.11
  • 조회수 : 570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태풍 ‘몰라베’ 베트남 강타

△ 2020년 10월 26일 구호물품을 자전거에 싣고 가는 한 여성     뉴욕/하노이 2020년 10월 28일 –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인 몰라베가 베트남 중앙 해안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중앙 해안 지역은 몰라베 상륙 전부터 이미 홍수로 많은 어려움을 겪던 지역이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해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실시한 홍수 피해 평가에 따르면 이미 기존 홍수로 위험에 처해있는 어린이가 150만 명에 이르며, 이번 태풍으로 피해 어린이 수는 250만 명까지 증가했습니다. 집이 파괴되고 식량을 잃었으며, 식수와 위생 시설이 파손돼 식량과 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대피소도 홍수 피해를 입어 어린이와 여성, 노인 등 이재민들의 건강과 위생 상태가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태풍과 급류 피해로 생긴 공포감은 깊은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코로나19와 홍수 피해로 지역 학교 대부분이 문을 닫아 교육의 기회도 사라졌습니다. 보건소도 피해를 입어 여성과 어린이 대상의 기초보건관리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정부 및 인도주의 기관들과 함께 태풍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보호 서비스를 긴급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분쟁에 대한 유니세프 성명

제네바/뉴욕, 2020년 10월 28일 – 마디나(생후 1개월), 나린(생후 10개월), 아유수(8세), 빅토리아(9세), 샤흐리야르(13세), 아르투르(13세), 패리드(14세), 피단(15세), 나이거(15세), 오르칸(16세)…   모두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두고 벌이는 무력 분쟁)에서 희생된 어린이들입니다.   한달 내내 이어지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분쟁으로 1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숨진 어린이 중 11세 소년과 12세 소녀의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13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학교 및 유치원 76개교와 산부인과 병원이 파괴됐습니다. 민간 지역을 향한 로켓과 미사일 공격에 매일 수많은 육체적·정신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4주간의 분쟁과 세 번의 휴전은 어린이들에게는 특히 끔찍한 경험입니다.   유니세프는 더 이상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적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유니세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한 주사기 5억 2천만 개 비축

△ 남수단 주바의 나이쿠론 건강관리센터에서 간호사가 백신을 주사기에 넣고 있다.     뉴욕, 2020년 10월 19일–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 주사기 및 기타 필요 장비를 구매하고 사전 배치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승인 이후 사용 권고가 시작되면 백신 수만큼 접종을 위한 주사기가 많이 필요해집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유니세프는 올 연말까지 주사기 5억 2천만 개를 비축하고, 2021년 내에 주사기 10억 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홍역, 장티푸스 등의 질병 예방 접종 주사기 6억 2천만 개에 코로나19 예방 접종 주사기까지 10억 개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 19 예방 접종은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접종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유니세프는 연말까지 5억 개 이상의 주사기를 미리 준비해 둘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사기와 안전상자의 조기 구매는 백신 공급이 시작됐을 때 초기 수요의 폭발적 급증을 미연에 방지해 시장 공급망의 부담을 경감시켜줍니다.   유니세프는 이외에도 감염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한 주사기를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는 안전상자 500만 개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세계백신면역연합의 핵심 조달 기관으로서 세계 100여 개국의 예방접종을 위해 매년 20억 개 이상의 백신을 구매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백신 구매기관입니다. 유니세프는 매년 세계 어린이의 50%에 백신을 제공하고, 6~8억 개의 주사기를 예방접종 정기 프로그램을 위해 조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그 수량이 3배 또는 4배로 더 증가될 것입니다.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 대표는 “지난 2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취약국가 어린이 8억 2천 200만 명의 예방접종을 지원했습니다”라며 “유니세프와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준비하는 전 세계적인 작업에도 유니세프의 협력은 필수적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백신이 적정 온도로 운반되고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침을 마련하고, 기존의 콜드 체인 장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포어 총재는 “유니세프는 지금껏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예방접종 사업을 전개해온 것처럼 코로나19 백신 접종 물품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적절한 온도에서 백신을 공급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도 유니세프는 세계백신면역연합과 세계보건기구와의 협력 아래 백신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하기 위해 전 세계 보건시설과 기존의 콜드 체인 장비를 점검해 왔습니다. 2017년 이후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태양광을 이용해 총 4만 개 이상의 저온 저장 창고를 보건시설에 설치했습니다.   유니세프는 공급망 유지를 위한 태양열 기술을 각국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수단은 기온이 40도가 넘지만, 전기 보급률은 가장 낮은 국가였습니다. 유니세프는 남수단 보건시설의 약 50%에 해당하는 700곳에 태양광 저온 저장 창고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6초마다 사산아 발생해

△ 사산으로 아기를 잃은 말리의 한 여성이 출산합병증 치료를 위해 병상에 앉아 있다       뉴욕/제네바, 2020년 10월 8일 –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세계은행, 유엔경제사회부 인구분과가 처음으로 발표한 사산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200만 건에 달하는 사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새 보고서 ‘방치된 비극: 사산아에 따른 세계 경제적 부담(A Neglected Tragedy: The Global Burden of Stillbirths)’에 따르면 사산아 84%가 중하위 소득 국가에서 발생합니다. 사산아 4명 중 3명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서 발생했습니다. 보고서에서 정의하는 사산아는 생명의 징후가 없는 28주 이상의 태아를 말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출산이나 임신 중 아이를 잃는 엄청난 비극이 소리 없이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라며 “16초마다 한 번씩 지구촌 여성들이 사산의 비극을 겪고 있습니다. 사산은 생명을 잃은 슬픔은 물론 임산부와 가족의 심리사회 및 경제적 비용에 오랜 기간 영향을 끼칩니다. 대다수의 사산은 양질의 산전 관리와 위생적인 출산 환경 및 훈련된 의료 인력이 있었다면 막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사산아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보건 서비스의 50% 감소로 중·저소득 국가에서 연간 20만 명에 가까운 사산아가 추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사산아 수의 11.1% 증가를 의미합니다.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대 공중보건 연구원의 보고서는 13개국에선 연간 사산아 수가 20%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사산아 대부분은 임신과 출생 중 열악한 보건서비스로 발생합니다. 보고서는 산전후 조리 및 분만 서비스에 대한 투자와 간호 및 출산 인력 강화가 핵심 과제라고 말합니다. 또 사산의 40% 이상이 산모가 노동하던 중에 발생한다며, 의료인의 도움을 받는다면 사산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산의 50%, 유럽 및 북아메리카, 호주, 뉴질랜드 사산 발생의 6%가 산모가 일하는 중에 발생했습니다.   팬데믹 전에도 사산 예방을 위한 양질의 관리를 시의적절하게 받는 저소득층 여성은 거의 없었습니다. 보고서에 분석된 117개국 중 절반에 가까운 60여 개국에서 제왕절개, 말라리아 예방, 임신 중 고혈압, 매독 치료 등 8개 주요 모성 건강 조치를 받는 임산부들은 최대 5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린이 사망 원인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보건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발전했지만, 사산율 감소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0~2019년 사이 연간 신생아 사망률은 2.9% 감소, 59개월 미만 유아 사망률은 4.3% 감소했지만, 사산율 감소는 2.3%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정책과 프로그램, 투자가 뒤따라준다면 개선할 수 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축복받을 탄생일에 매일 수천 명의 부모들이 사산으로 가늠하기 어려운 슬픔에 빠지곤 합니다. 사산은 필수 보건 서비스의 강화 및 유지, 간호사 및 조산사 등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사산은 저소득 국가만의 과제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2019년 기준 고소득 39개국에서 신생아 사망 수보다 사산아 수가 많았고, 15개국에선 유아 사망에 비해 사산아 수가 더 많았습니다. 고소득 국가에서 불평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산모의 교육 수준입니다.   저소득 및 고소득 국가 모두에서 도시지역보다 농천지역의 사산율이 높았습니다. 사회경제적 지위도 사산 발생률 증가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네팔에서는 카스트에 따라 하위 계급 여성들의 사산율이 상위에 비해 40~60% 높았습니다.   고소득 국가에서도 인종 및 소수민족에 따른 차이가 있었습니다. 캐나다의 이누이트족 여성의 사산율은 캐나다 전체 평균보다 3배가량 높았고, 미국에서 흑인 여성의 사산 위험은 백인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무하마드 알리 파테 세계은행 보건영양인구 담당 글로벌 이사는 “코로나19에 의료 서비스가 집중되면서 어린이와 여성에게 치명적인 보건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임산부들은 임신과 출산 기간 동안 양질의 관리 및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사산아를 예방하고, 모든 임산부가 양질의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 시스템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분쟁, 기후위기, 코로나19로 여성과 어린이 건강 위협받아

△ 탱크 옆에 앉아 예방 접종을 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소년     뉴욕, 2020년 9월 25일- 분쟁, 기후위기, 코로나19로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모든 여성과 어린이(Every Woman Every Child)’는 새 보고서 ‘성과 보호: 증가, 재조명, 회복 2020(Protect the Progress: Rise, Refocus, Recover, 2020)을 통해 밝혔습니다.   ‘모든 여성과 어린이’는 2010년 9월 열린 유엔 새천년개발목표 회의에서 당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출범한 글로벌 운동으로 전 세계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정부, 민간, 시민사회 등의 협력과 국제적·국가적 행동 강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의 ‘모든 여성과 어린이’ 운동 이후 세계 여성과 어린이 건강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실제 5세 미만 사망률은 2019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지난 10년간 10억 명 이상의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예방접종율, 숙련된 조산사 비율, 안전한 식수사용율도 80%가 넘었습니다. 산모 사망률은 2000년 이후 35% 감소했으며, 2010년부터 가장 크게 감소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약 2,500건의 조혼도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2020년 분쟁과 기후위기, 코로나19로 모든 어린이의 건강과 복지가 위험에 빠졌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는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기초 보건서비스의 제공을 어렵게 합니다. 피해는 가장 취약한 어린이와 여성에게 갑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폐쇄 조치가 최고조에 이를 때는 192개국의 학교들이 폐쇄돼 16억 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못했습니다.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여성과 여자 어린이에 대한 가정 폭력도 증가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대유행 전에도 6초마다 한 명씩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가 사망했습니다. 분쟁 지역과 취약한 환경에 살고 있는 어린이 수백만 명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하면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한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보건 시스템을 강화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에는 5세 미만 영유아 520만 명과 청소년 100만 명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13초마다 신생아가 사망했고, 매시간마다 33명의 여성이 출산 중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루에 여자 어린이 3만 3천 명이 자신보다 훨씬 나이 많은 남성과 강제로 결혼을 해야 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출생지가 생존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여성과 어린이, 청소년의 권리를 짓밟는 뿌리 깊은 불평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19년 5세 미만 어린이 사망자의 82%, 출산 중 사망한 임산부의 86%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소아 HIV 감염은 10명 중 9명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발생했고, 산모, 신생아, 어린이 사망률은 분쟁 관련국에서 상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 겸 산모·신생아 보건 협력 이사회 의장은 “그간 어린이·청소년·여성의 건강과 권리에 대한 세밀한 관심과 적절한 서비스가 부족했습니다. 정부의 보건 시스템 강화 및 불평등 해소 노력을 위해 전 세계 모든 협력 기관들이 함께할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전 세계 어린이와 여성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약속을 존중하며 코로나19와 맞서 싸울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무하마드 알리 파테 세계은행 보건영양인구 담당 글로벌 이사는 “코로나19로 지난 수년간 이뤄온 임산부·어린이·청소년 건강의 발전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습니다”라며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습니다. 세계 재정 관련 기구들은 각 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해 모든 어린이와 여성들이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여성 및 어린이·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0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코로나19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타이즈 보어마 출산·모성·신생아·어린이·청소년 보건 책임자는 “여성과 어린이·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성과가 하루아침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시기적절한 지역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국가 보건 정보 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및 국가 투자 또한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지 않는다면 2020년~2030년 사이 5세 미만 영유아 4천 8백만 명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 중 50% 가까이는 신생아일 것입니다.   보고서는 각국 정부가 모든 여성과 어린이·청소년의 보건에 계속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나탈리아 카넴 유엔인구기금 총재는 “코로나19 대응과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권리가 희생되어서는 안 됩니다. 위기 상황에서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건강과 권리를 보호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2030년 달성을 10년 앞둔 지금 최악의 글로벌 위기를 맞이하면서 ‘모든 여성과 어린이 운동’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말합니다. 이 운동은 다자간 공동 정책을 옹호하고, 출범 이래 이룬 성과를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며, 모든 여성과 어린이·청소년이 어디서나 건강과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게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 개선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후퇴됐다 해도 우리의 결의는 오히려 강화됐습니다. ‘모든 여성과 어린이 운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제 여성과 어린이, 미래세대를 위해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공정하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우리 모두 헌신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에게 도움의 손길 전한 유니세프와 한국 정부

∆ 주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 대사 이자형(왼쪽), 유니세프 아프가니스탄 국가사무소 대표 아부바카 캄포(Aboubacar Kampo) (오른쪽)   2020년 9월 22일, 대한민국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의 교육, 건강, 영양, 식수·위생, 아동 보호 사업 공여 지원금 약 200만 달러의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사업으로 1년 동안 아프가니스탄 4개 주(다이쿤디, 헤랏, 발크, 낭가르하르)에서 어린이 약 3만 명을 도울 예정입니다. 한국은 아프가니스탄을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유니세프 사업에 미화 약 4,000만 달러를 지원하여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공공 보건 및 건강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남수단 구레이 지역의 보건센터에서 영양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어린이     제네바, 2020년 9월 18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가장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공중 보건 협력 체계 구축에 서명했습니다.   새 협력 체계는 지난 70년 간의 상호 협업을 기반으로 1차 보건 관리 및 의료 시스템을 통한 보편적 의료 보장, 정신 건강 지원, 긴급 공중 보건 제공, 산모 및 어린이의 영양 관리 등 네 가지 영역에서의 즉각적 조치를 우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심리 지원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에 서명했습니다. 향후 10년간 정신 건강 및 심리 지원을 펼쳐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함께할 것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린이들과 취약계층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및 영양 서비스 이용에 큰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지금 바로 함께 협력해야 할 때입니다. 새로운 협력 체계를 통해 우리는 보건과 식량 시스템을 강화하고, 정신 건강과 심리 지원을 위한 투자를 늘려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70년여간 어린이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전 세계와 협력해 왔습니다. 두 기관은 분쟁, 자연재해 등 취약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를 비롯해 지구촌 전 지역에서 안전한 식수 및 위생 서비스, 예방접종, 영양, 영유아 발달 등을 위해 다양하게 협력했습니다.   2030년까지 보편적 의료 보장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3의 달성을 위해 아스타나 선언, UN 고위급 선언에 따라 1차 보건 관리를 통해 보건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유니세프와의 협력은 모든 어린이가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두 기관의 역할을 상호 보완해 우리 모두를 위한 보건에 기여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증명하듯 모두가 안전하기 전에는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모든 어린이와 여성이 예방접종 및 건강 검진 등 필수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의 도입 및 보급 지원을 위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과 같은 국제 예방접종 기관과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 코로나19로 1억 5천만 명 어린이 빈곤 상태 밝혀

△ 2020년 8월 6일, 2020년 빈곤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우크라이나에서 사회심리학자 올리나 다비도바(왼쪽)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한 가정을 만나 상담하고 있습니다.     뉴욕/런던, 2020년 9월 17일 –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여러 가지 이유로 빈곤에 처한 어린이 수가 약 12억 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로 저소득국가와 중간소득국가의 빈곤 어린이 수가 15% 증가해 1억 5천만 명이 늘어난 결과입니다.   빈곤에 빠진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약 70개국 교육, 의료, 주택, 영양, 식수위생 이용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분석 자료가 있는 국가 어린이 중 약 45%는 코로나19로 최소 한 개 이상의 기본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앞으로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각국 정부 및 시민사회와 협력할 것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어린이 수백만 명이 빈곤의 늪에 더 깊이 빠졌습니다. 빈곤을 벗어나려 했던 가족들이 다시 빈곤해지고,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 없는 빈곤 속에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아동 빈곤을 단순히 금전적 문제로만 판단하면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가계소득 등 경제적 빈곤도 중요하지만, 이는 어린이가 겪는 고충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어린이 빈곤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잠재적 빈곤도 함께 분석해야 합니다. 건강, 교육, 영양, 물, 위생, 주택 부족 등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정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어린이 빈곤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선 사회보장 정책, 포용적 재정정책, 사회 서비스에 대한 투자, 고용 및 노동시장 개입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확대, 원격 교육을 위한 기기와 기술 제공, 유급 휴가 및 돌봄 휴가와 같은 가족 친화정책에 대한 투자도 함께 다뤄져야 합니다.   보고서는 빈곤 속에 살아가는 어린이가 전보다 많아졌고, 최빈곤층 어린이의 빈곤도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코로나19 이전은 최소의 기본욕구를 누리지 못하는 빈도가 어린이 한 명당 평균 약 0.7건이었으나 현재는 15% 증가한 0.85건으로 예상됩니다.   포어 총재는 “학교, 병원, 음식, 물, 피난처 같은 기본적인 생활 욕구를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가 증가하지 않도록 지금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정부는 아동수당, 원격학습 기회, 의료 서비스, 학교 급식 제공 등 사회보장 제도를 확대해 가장 소외된 어린이와 가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 이러한 투자가 미래의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 난민 어린이의 잠재력, 기술, 창의력 담긴 온라인 게임 선보여

    제네바, 2020년 9월 15일 – 유니세프는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 어린이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이들의 잠재력, 기술, 창의력을 보여주는 온라인 게임을 15일 선보였습니다.   ‘게이머처럼 다시 그려보는 세상’은 난민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그린 단편 영상과 디지털 미니 게임이 특징으로 시청자와 게이머는 난민 어린이의 잠재력을 보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입니다.   단편 영화는 소말리아,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 어린이 세 명인 노라, 사마, 푸야가 그리스에 살면서 의사, 작가, 조종사의 꿈을 나누는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합니다. 이 영화는 비디오 게임을 통해 어린이를 게임의 영웅으로, 시청자를 게임 플레이어로 만들어 줍니다.   게리 스탈 유니세프 민간모금·협력국장은 “코로나19로 놀이와 소통이 부족한 어린이에게 게임은 배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게임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어린이를 차별하기보다는 동등하게 생각하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코로나19 이후 난민 어린이처럼 세상에서 소외 받는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이매진’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코로나19 위기는 모든 어린이 권리의 위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용은 어린이들에게 평생의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자금 지원과 주요 서비스가 없다면 시스템이 무너져 앞으로 6개월 동안 매일 어린이 6,000명이 추가로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니세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취약 계층에 보건 및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동보호기관으로서 의료 종사자들의 안전 유지와 함께 감염 예방과 통제를 위한 가운, 마스크, 고글, 장갑 같은 개인보호장비를 꾸준히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모리아 난민 캠프 화재에 대한 유니세프 성명

△ 모리아 난민캠프 화재로 레스보스섬을 떠난 어린이들이 9월 12일 그리스 본토에 위치한 유니세프 지원의 타푸아트 센터에서 지내고 있다.     제네바, 2020년 9월 11일 – 그리스 모리아 난민캠프 화재로 난민 406명이 레스보스섬을 떠나 그리스 본토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난민캠프의 내구성을 고민하게 합니다. 모든 어린이가 레스보스섬에서 그리스 본토로 이동해 터전을 꾸리고 보호받아야 합니다.   난민 어린이를 안전하게 이주시켰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더 많은 유럽 국가들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기를 호소합니다.   난민 어린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그리스뿐 아니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EU 이주 협정은 유럽 내 난민 어린이 보호에 대한 공통적인 접근 방식을 마련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앞으로도 그리스 협력 기관 및 EU 회원국들과 함께 난민 어린이 권리 증진을 위해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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