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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기금, 남수단 소외지역 난민 지원 강화

  • 2014.07.14
  • 조회수 : 16952

시리아 난민 어린이 1년 전보다 200만 명 증가

  • 2014.07.08
  • 조회수 : 17556

​유니세프 이라크 신자르 지역에 첫 구호물품 전달

  • 2014.07.04
  • 조회수 : 14775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난민 어린이와 여성 영양실조 상태 심각

  • 2014.07.04
  • 조회수 : 14970

아프가니스탄, 2013년 무력충돌로 인한 어린이 사상자 급격히 증가

  • 2014.07.03
  • 조회수 : 11319

유니세프, 신생아 생존을 위한 활동계획 발표

  • 2014.07.02
  • 조회수 : 15780

이라크 내전, 최전방에 내몰린 어린이들

  • 2014.07.01
  • 조회수 : 12908

​수단 10년의 분쟁 속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

  • 2014.06.30
  • 조회수 : 14618

교육의 보편화, 더 많은 지원과 투자가 필요합니다

  • 2014.06.30
  • 조회수 : 12962

유니세프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에 백신 캠페인 펼쳐

  • 2014.06.24
  • 조회수 : 13344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기금, 남수단 소외지역 난민 지원 강화

유니세프와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은 영양실조로 인해 목숨을 잃는 어린이들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남수단 소외 지역의 난민 어린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남수단 전역에서 신속 대응 시스템에 따른 구호 활동이 전개됨에 따라 응급팀과 구호물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남수단 종글레이 주(Jonglei), 유니티 주(Unity), 어퍼나일 주(Upper Nile)는 인구의 60%~75%가 심각한 식량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남수단은 23만 5,000여명의 5세 미만 어린이들이 심각한 급성 영양실조(Severe Acute Malnutrition)를 앓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2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67만 5,000여 명의 어린이들은 일반적 수준의 영양실조(Moderate Acute Malnutrition)를 앓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악조건으로 인해 어린이들 중 10%만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남수단사무소 대표 조나단 비치는 "집을 떠난 많은 사람들이 벤티우(Bentiu)같은 도시에 도착하기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며칠 씩을 걸어야 합니다. 그들 중 일부, 특히 어린이들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로 도착하지만 그들을 도와줄 치료제가 없어 치료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소외된 지역의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물자와 서비스를 지원해야 합니다. 신속 대응 시스템은 우리의 도움이 가장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에게 지원을 집중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소외된 지역에 배치된 구호팀들은 생존자들의 명단을 작성하고 낙하산으로 공중 투하하는 방식으로 응급식량을 전달했습니다. 영양실조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치료하고, 물과 위생, 보건 물품을 공급하며, 가족을 잃어버린 어린이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기본적인 교육도 제공했습니다. 또한 아직 영양실조에 걸리지 않은 5세 미만 어린이들에겐 특별 영양 공급원을 제공해 영양실조에 걸리는 것을 예방했습니다. 지금까지, 15개 지역에서 합동 지원 활동이 있었고, 이로 인해 7만 명의 5세 미만 어린이를 포함한 20만 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조이스 루마 세계식량계획 남수단 담당자는 "외곽 지역에 다녀온 전문 구호팀은 그들이 지금까지 본 것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라고 전하며 "난민들의 심각한 굶주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문 구호팀의 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위기를 방지하고 구호 물품의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기금과 파트너들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응급 지원팀은 벤티우(Bentiu)에 도착한 난민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를 추적하는 합동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응급 지원팀의 보고에 따르면 5세 미만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세프, 세계식량계획과 파트너들은 매 달 종글레이 주(州), 통합주, 어퍼나일 주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30개 지역을 찾아 구호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남수단의 충돌사태는 150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그 중 110만여 명의 사람들은 남수단 내의 임시 피난처에 살고 있으며 대부분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400만여 명의 사람들은 심각한 수준의 식량난을 겪고 있습니다. 5세 미만 어린이 5만여 명은 급성 영양실조를 앓고 있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관련 글] • 시리아 난민 어린이 1년 전보다 200만 명 증가 • 유니세프 이라크 신자르 지역에 첫 구호물품 전달 •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난민 어린이와 여성 영양실조 상태 심각

시리아 난민 어린이 1년 전보다 200만 명 증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이 어린이들에게 더욱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습니다. 유엔의 정보에 따르면 현재 650만 명의 어린이들이 시리아 안팎에서 응급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200만 명이 늘어난 숫자입니다. 마리아 칼리비스 유니세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담당자는 "이것은 시리아 내전이 시리아 어린이들의 삶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줍니다."라고 말하며 "어린이들은 집, 학교, 병원과 공공기관이 파괴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수백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산산이 부서지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어린이들은 시간이 갈수록 깊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터키에서 난민 생활을 하고 있는 13살 소년 알라(가명)는 "우리는 폭격을 피해 도망쳤어요. 국경 근처로 가기 위해 3시간을 운전했어요. 해가 지자, 터키로 넘어오기 위해 다시 3시간을 걸어야 했어요. 길 곳곳에는 검문소가 있었어요. 총을 옮기고 있는 사람들을 보기도 했어요. 전 무서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시리아의 폭력사태는 수많은 난민을 발생시킬 뿐 아니라 폴리오와 홍역과 같은 질병 발생을 증가시키고, 물, 위생, 교육과 관련한 필수 시설들을 붕괴시키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폭력으로 유니세프는 최대한 많은 어린이들을 전쟁의 상처로부터 회복시키는 데에 곱절의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올해 분쟁과 제한된 접근성이라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1,700만 명에게 식수를 제공하고, 2,500만 명의 어린이들 대상으로 한 면역 캠페인으로 29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전 피해를 입은 11만 4,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학습 자료를, 3만 4,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유니세프의 구호활동에 있어 가장 큰 장애는 부족한 기금입니다. 2014년 말까지 시리아 어린이 지원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데에는 4억 8천 7백만 달러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칼리비스는 "저희는 후원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라크, 레바논과 요르단의 난민들에게 식수와 위생 시설을 지원할 새로운 자원이 없다면 구호활동을 멈춰야 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글] • 시리아 50년 만의 가뭄, 4백만 어린이들을 위협 • 유니세프 이라크 신자르 지역에 첫 구호물품 전달 •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난민 어린이와 여성 영양실조 상태 심각

​유니세프 이라크 신자르 지역에 첫 구호물품 전달

이라크 니네바 주(州) 서부 신자르(Sinjar) 지역 수천 명의 난민들에게 유니세프의 필수 구호품이 전달되었습니다. 유니세프 이라크사무소 대표 마르지오 바비예는 신자르 지역을 방문한 뒤 "어린이들이 정말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8,000가구 이상이 경기장이나 사원에서 지내며 수백 명의 어린이들이 묘비 사이에서 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그 곳이 안전하다고 느끼면서도, 갑자기 변해버린 잔혹한 현실을 두려워하고 혼란스러워 하기도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엔 이라크 지원단(United Nations Assistance Mission for Iraq, UNAMI)은 6월 한 달 동안, 이라크에서 적어도 1,500명의 민간인들이 사망했고, 이는 지난 7년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달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과격단체들의 이라크 장악과 함께 교전, 즉결 처형, 유괴 등 폭력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떠나 난민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라크 이르빌(Erbil)에서 190km 떨어진 인구 3만 5,000여 명의 신자르 지역은 이제 5만 명의 자국 내 난민의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몇몇 어린이들은 친척들과 지내고 있지만 대부분의 가족들은 물과 화장실 등 기본 시설조차 갖춰지지 않은 공공기관 안팎에 머무르며 맹렬한 더위와 바람을 겨우 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니세프 수송대는 도훅(Dohuk)을 출발해 분쟁 지역을 거쳐 6월 29일 신자르에 도착했습니다. 수송대는 2만 4,000리터의 식수와 2,000개의 위생 키트, 1,300개의 물통과 10개의 레크리에이션 키트, 500명의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등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많은 임산부들이 안전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유엔인구기금(UNFPA)에서 제공한 150개의 출산 키트와 150명 분의 여성 위생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유엔인구기금 이라크사무소 대표는 "유엔인구기금은 '모든 임신은 소중하고 여성과 소녀들의 존엄성은 지켜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비예 대표는 "이것은 이 곳의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것의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충격적인 재난이 계속되는 이 곳의 아이들이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관련 글] • 이라크 내전, 최전방에 내몰린 어린이들 • 유니세프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에 백신 캠페인 펼쳐 • 이라크 무장단체 모술 장악, 25만 명의 어린이 위험에 처해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난민 어린이와 여성 영양실조 상태 심각

카메룬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난민 어린이 3명 중 1명이 영양실조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엄마와 아기가 응급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병동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그 중 어린이들의 영양실조가 가장 심각한 상황입니다. 유니세프 카메룬사무소 대표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참상에서 살아남은 어린이들이 이제는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죽음이 이 어린이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아이 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영양 실조로 고통받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5만 명이 넘는 어린이를 포함한 10만여 명의 중앙아프리카 난민들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탈출해 카메룬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피난은 몇 주, 혹은 몇 달 간 걷고 숨기를 반복해야 하는 긴 여정입니다. 카메룬에 도착한 5세 미만 어린이의 20~30%가 영양실조를 앓고 있으며, 15%의 어린이들은 생명이 위급한 상태입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 5명 중 1명은 영양실조 상태로, 어린 아기들이 제대로 된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양실조를 앓고 있는 5세 이상 어린이 중 17%만이 입원 시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유니세프와 유엔난민기구(UNHCR), 세계식량계획(WFP)의 전문가들은 많은 병동이 쇠약한 어린이들로 가득 차 있으며, 한 침대를 두세명이 함께 쓰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국경 근처 바투리(Batouri) 지역 입원 시설의 사망률은 24%가 넘었습니다. 유니세프와 유엔난민기구, 세계식량계획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영양 보조 식품을 공급하는 등 영양 관련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10살 미만의 모든 어린이들은 영양보충식량을 받고 있으며 곧 영양실조치료식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모바일 진료의 제공을 통해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도 영양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런 지원을 통해 2014년 3월부터 지금까지 심각한 영양실조를 앓고 있던 1,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국경 근처의 난민캠프와 병원에 있는 영양실조치료 센터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9,000명의 어린이들과 2,000명의 산모들은 영양실조치료식을 공급받았습니다. 유엔 기관과 NGO는 총 5만 명이 넘는 난민들에게 식량을 지원했습니다. 지안 카를로 치리 세계식량계획 카메룬 담당자는 "지금 이 곳은 치명적인 상황을 넘어섰다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세계식량기금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영양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카메룬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난민 영양 지원 활동에는 약 900만 달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약 2%만이 모금된 상황입니다. 중앙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안전한 영양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관련 글]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4개월 긴급구호 리포트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6개월의 유혈사태로 위태로운 어린이들

아프가니스탄, 2013년 무력충돌로 인한 어린이 사상자 급격히 증가

유엔사무총장의 어린이와 무력분쟁에 대한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아프가니스탄의 충돌로 인해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한 어린이들의 수가 작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한해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무력 분쟁으로 인해 최소 545명의 어린이들이 사망, 1,149명의 어린이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린이 사망과 부상의 원인은 사제폭발물(Improvised Explosive Devices, IEDs)과 폭발되지 않은 폭발물(Unexploded Ordnances, UXOs), 지뢰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와 의료 시설들은 무력충돌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약 11만 5,000명의 어린이들이 다니고 있는 539개의 학교는 안전상의 이유로 임시 혹은 영구적으로 폐쇄되었고, 특히 아프가니스탄 남부 지역이 대대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3년 한 해 동안 60명이 넘는 교사와 보건의료 담당자가 사망, 부상, 납치, 협박을 당했습니다. 아크힐 리에어 유니세프 아프가니스탄사무소 대표는 "우리는 어린이 사상자가 심각하게 증가하고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의 안전, 건강, 교육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무력 충돌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심히 염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유니세프는 지속적으로 분쟁 관련 단체들에게 국제인도법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의 안전, 건강, 교육과 제반시설에 피해를 주는 충돌을 삼갈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니세프, 신생아 생존을 위한 활동계획 발표

줄어들지 않는 신생아 사망 전세계적으로 태어난 지 한 달 안에 사망하는 신생아의 수는 290만 명에 달합니다. 이 중 100만 명의 아기들은 태어난 당일 사망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에게는 출생 후 24시간이 생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반면 5세 미만 어린이 사망자 수는 1990년에는 1,200만 명, 2012년에는 660만 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신생아 사망자 수는 변화가 없어 5세 미만 어린이 사망자 수에서 신생아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이 1990년에는 33%, 2012년에는 44%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생아 생존을 위한 활동계획 유니세프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포럼을 통해 '신생아 생존을 위한 활동계획(Every Newborn Action Plan)'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어린이 여성 인권 옹호자인 그라사 마셸의 지지를 받으며 전세계 아동 생존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글로벌 건강 프로그램을 이끄는 미키 초프라 박사는 "전 이번 계획으로 인해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몇몇 나라에서 그런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지난 10년 동안, 르완다는 사하라 이남지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아동 사망률을 낮추고 있는 국가입니다. 르완다에서 사용한 방법을 전세계적으로 도입한다면, 2035년에는 카메룬에서 태어난 아기도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만큼 건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수립한 이번 계획은 예방 가능한 신생아 사망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공중보건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공유하며, 출생과 사망의 명확한 측정법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누구나 사용 가능한 보건 진료 서비스를 통해 가장 소외된 사람들에게도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신생아 사망의 70% 정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각 국 정부의 협조 또한 계획의 수립과 실행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적 공감과 협조가 필요 지난 몇 주 간, 많은 정부와 민간 단체가 이번 프로그램을 지지하는 약속을 보내왔습니다. 미국, 캐나다, 이슬람 개발은행, 존슨앤드존슨,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 등으로부터 5억 달러에 달하는 지지를 받았습니다. 김 에바 딕슨 유니세프 모자보건 고문은 "각 나라는 신생아 생존을 돕기 위해 강구된 간단하고 검증된 방안들을 지역 단위로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소외된 지역을 포함한 모든 엄마들과 아기들은 적절한 도움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신생아들이 각 국 정부에 신고되는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거의 300만 명의 신생아들이 사망하고, 260만 명의 아기들이 사산되고 있음에도 이 수치가 해당 국가의 통계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들의 탄생이나 죽음이 공식적인 신고로 남지 않아 그에 대한 책임과 관심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초프라 박사는 "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되고 2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아주 작은 어린이라 할지라도 기본적인 권리, 생존할 권리가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번 계획이 예방 가능한 신생아 사망을 줄이는 모멘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글] • 교육의 보편화, 더 많은 지원과 투자가 필요합니다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4개월 긴급구호 리포트 • 시리아 50년 만의 가뭄, 4백만 어린이들을 위협

이라크 내전, 최전방에 내몰린 어린이들

지난 2주동안 이라크 사태를 겪은 어린이들은 '집을 잃고, 두려움에 떠는 가난한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 이라크의 어린 소년이 대피한 곳은 채 마무리되지 않은 공사현장입니다. 38도가 넘는 뜨거운 더위 속에서 식수와 위생시설을 구하려면 사원으로 가야 하지만, 사원은 이미 대피소를 찾는 난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르지오 바비예 유니세프 이라크사무소 대표는 이라크 모술(Mosul)의 북부의 텔 케페(Tel Keif)를 방문한 뒤 "제가 만난 모든 난민 가족들은 두려움과 불확실함에 떨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몹시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이라크의 어두운 시기에 살아남은 사람들은 악몽을 꾸며 다시는 같은 일을 겪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전과 유괴, 즉결 처형 때문에 탈출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는 교전으로 인한 아이들의 심리적 충격, 더운 여름 날씨로 인한 질병 발생 가능성 등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최근의 폭력 사태 발발 직후 10만 리터의 식수, 5,000개의 식량, 3,500개의 위생 키트를 지원하는 등 5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4일 면역 캠페인'을 통해 6,000명의 어린이들에게 소아마비와 홍역 백신을 전달했습니다. 인도주의적 지원 규모가 커지면서, 유니세프는 위험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구호단체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것에 대해 염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전장에 투입되고 있다는 긴급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잔인하게 무시하고 국제인도법을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유니세프는 이라크 사태와 관련한 모든 단체가 어린이를 보호할 의무를 다할 것을 요청합니다.   [관련 글] • 수단 10년의 분쟁 속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 • 유니세프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에 백신 캠페인 펼쳐 • 이라크 무장단체 모술 장악, 25만 명의 어린이 위험에 처해

​수단 10년의 분쟁 속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

이동 중인 난민의 70%가 어린이인 수단은 현재 '어린이들의 위기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수단 내 18개 주(州) 중 9개 주가 여전히 긴장 상태이며, 100곳이 넘는 지역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난민들이 있습니다. 올 한 해에만 다르푸르 지역에는 26만 7,600명의 새로운 자국 내 난민이 생겼습니다. 유니세프 수단사무소 대표는 "유니세프는 매일 새로운 지역에서 도움이 절실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전쟁 속 아이들은 기본적인 시설 조차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임시 대피처에 서로 옹송그리고 모여 앉아 죽음과 질병, 장애를 마주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위기는 벌써 10년이 넘는 역사가 되었습니다. 2005년의 평화 협정도, 2011년의 남수단 독립도 수단을 평화와 화합의 사회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충돌이 계속되는 한 희생자는 늘어날 것이고,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이 전장의 희생자가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위기, 부족한 기금 수단을 탈출하는 사람들의 수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현장의 파트너들은 현장에 필요한 지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필요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금을 필요로 하는 곳에 비해 후원금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무력분쟁과 맞물려, 수단은 사회 부문의 투자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그 중 무엇보다도 영양실조가 심각한 상태로 어린이 3명 중 1명이 성장부진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영양실조는 어린이 삶 전체에, 특히 지적 능력에 영향을 끼칩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한 도움 수단은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이 만나는 곳이자,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곳입니다. 유니세프는 영양실조 치료식인 플럼피넛을 자국 내에서 생산하고, 여성 할례와 같은 사회적 악습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수단은 전쟁을 끝내고 국가적 발전을 위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층적인, 뛰어난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수단사무소 대표는 "어린이들은 무력 분쟁 속에서 머물 곳도, 해야 할 일도, 책임져야 할 것도 없습니다. 전쟁은 아이들에게서 유년기를 빼앗고 암담한 미래만을 안겨줍니다. 저는 오늘, 수단의 모든 어린이들을 대표해 수단 영토 내의 모든 무력 분쟁 관련 단체들에게 무기를 내려 놓고 평화 구축에 참여할 것을 요청합니다. 또한 수단 외 지역에서는 수단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뻗어 주기를 호소합니다. 수단의 어린이들이 잊혀진 재앙이 되지 않도록, 우리가 도와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글]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4개월 긴급구호 리포트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6개월의 유혈사태로 위태로운 어린이들 • 이라크 무장단체 모술 장악, 25만 명의 어린이 위험에 처해

교육의 보편화, 더 많은 지원과 투자가 필요합니다

"제게 교육은 나침반이에요. 교육은 저로 하여금 저와 같은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해주었어요." - 헤일리 맥콰이어, 유니세프 청소년 친선대사 - 최근의 데이터를 보면, 모든 어린이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의 보편화를 위한 활동과 투자가 더뎌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고 배움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국제적인 약속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오늘날, 어린이 11명 중 1명은 학교에 가지 못합니다. 어린이들은 가난하고, 장애가 있고, 소수 민족이고, 외딴 곳에 살거나 전쟁 피해 지역에 있다는 이유로 기회와 희망을 잃고 있습니다. 그 중 대부분이 여자아이들입니다. 약 2억 5천만 명의 아이들이 4학년을 채 마치지 못하거나 읽고 쓰는 법과 기본적인 셈을 할 줄 모른 채 살아갑니다. 학교에 다녀야 할 5,800만 명의 어린이들 중 절반 정도의 어린이들은 충돌 피해 지역에 있으며, 많은 아이들이 재난 피해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은 인도주의적 활동과 기금 모금에서 우선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앤서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는 "전세계적으로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사이의 차이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교육은 그 차이를 메워 줄 가장 강력한 기회로, 살아남은 아이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일찍부터 교육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은 평생 배움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공정한 투자를 통해 교육이 가장 필요한 사람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질좋은 교육에 투자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일과 삶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육은 인도주의적 활동의 중심,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배울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은 교육 뿐 아니라 희망과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재난과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 또한 교육을 받을 동등한 권리가 있습니다. 교육은 어린이들을 치유하고, 보호하고, 재난 후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줍니다. 어린이들의 미래, 그리고 그들이 속한 나라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습니다." 교육과 관련한 통계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세계적으로, 교육 관련 지원은 2010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1년에는 2%, 2012년에는 4%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지원의 하락세는 가난한 나라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습니다. - 가난, 민족적 언어적 소수자, 성차별, 소외지역, 장애, 폭력, 에이즈 등으로 인해 가장 빈곤한 어린이들이 양질의 조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경우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빈곤한 아이들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확률이 낮습니다. - 73개국에서 유치원 등록률이 높아질 경우 미래 임금이 달러 투자 당 6.4$~17.6$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세프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에 백신 캠페인 펼쳐

유니세프와 쿠르드지역정부(Kurdistan Regional Government, KRG) 당국은 이라크 쿠르드 지역으로 유입된 많은 수의 난민 어린이들 사이에서 소아마비와 기타 질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질병 예방 긴급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이라크의 쿠르디스탄 지역 공항에서 유니세프 응급 구호품을 싣고 있습니다. 총 33메트릭톤(mt)의 구호 물품은 텐트, 담요, 위생키드, 교육자료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쿠르드지역정부의 르카트 H.라시드 카림(Rekawt H.Rashid Karim) 보건부 장관과 마르지오 바비예(Marzio Babille) 유니세프 이라크사무소 대표는 면역 조치 대상자를 기존 쿠르드 시민와 난민 캠프 전역, 그리고 국경을 넘어오는 난민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쿠르드지역정부 관계자는 모술 지역의 폭력 사태가 시작된 이래 약 30만 명의 난민들이 이르빌(Erbil)과 도훅(Dohuk) 지역으로 이동해 도시와 시골 지역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번 이라크 사태는 대대적인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이라크 내에서 완전히 없어졌던 소아마비가 14년 만에 다시 발생하면서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아마비 재발은 열악한 예방조치와 충돌 지역의 모든 어린이에게 면역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비예 대표는 이라크 내 시리아 난민캠프 외의 지역에도 소아마비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쿠르디스탄 지역을 오고 가는 집중 이동 지역에 소아마비 예방 팀을 배치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난민이 된 어린이들이 홍역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하고 비타민A를 공급하는 등의 즉각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6월 18일의 후속 회의에서, 카림 장관은 각 검문소와 난민캠프 전역을 비롯해 국경을 넘어오는 난민들에 대해서도 소아마비와 홍역 예방 백신을 확대 지원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는 70만 명의 5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소아마비 예방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이라크의 라마단 기간 동안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공공 건강 캠페인일 것입니다.   [관련 글] • 이라크 무장단체 모술 장악, 25만 명의 어린이 위험에 처해 • 시리아 50년 만의 가뭄, 4백만 어린이들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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