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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세대’ 경고

  • 2020.11.19
  • 조회수 : 1122

유니세프와 범아메리카보건기구, 코로나19 백신 공급업체 입찰 시작

  • 2020.11.12
  • 조회수 : 969

2019년 전 세계 홍역 사망자 수 20만 7천 500명, 2016년 이래 50% 증가

  • 2020.11.12
  • 조회수 : 1063

폐렴으로 매년 420만 명 어린이 산소 공급 필요

  • 2020.11.11
  • 조회수 : 581

베이루트 폭발 사고 그 후 100일

  • 2020.11.11
  • 조회수 : 435

허리케인 ‘에타’ 니카라과 강타, 약 50만 명 어린이 위험에 처해

  • 2020.11.03
  • 조회수 : 932

태풍 ‘몰라베’ 베트남 강타

  • 2020.10.28
  • 조회수 : 1110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분쟁에 대한 유니세프 성명

  • 2020.10.28
  • 조회수 : 973

유니세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한 주사기 5억 2천만 개 비축

  • 2020.10.19
  • 조회수 : 1700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유니세프,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세대’ 경고

    뉴욕, 2020년 11월 19일- 유니세프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앞두고 새 보고서 ‘잃어버린 코로나19 세대가 되지 않기 위해’를 발표하며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린이들이 더 큰 위기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는 지속적인 코로나19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위험을 포괄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의 감염 증상은 심각하지 않지만 감염 어린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교육, 영양, 복지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감염과 함께 주요 의료 보건 서비스 중단과 치솟는 빈곤율이 어린이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지속될수록 영양, 보건, 교육 등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막대합니다. 전 세대의 미래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연령별 데이터를 보유한 87개국의 11월 3일 기준, 감염된 사람 9명 중 1명이 어린이입니다. 87개국 감염자 총 2,570만 명의 11%가 어린이입니다. 코로나19 감염, 사망, 검사와 관련한 정확한 연령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기의 최대 피해자인 어린이들을 적절히 지원하는 대응 방법이 마련돼야 합니다.   보고서는 기본적인 안전 조치가 마련된다면 학교 폐쇄보다 등교가 사회적 비용을 더 많이 절감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등교는 지역사회 전염의 주요 요인이 아니며, 어린이가 학교 밖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주요 보건 및 사회서비스의 중단이 어린이들의 삶에 가장 큰 위협이라며, 140개 대상국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 분석 대상국 중 약 3분의 1은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정기 예방접종, 소아 감염병 외래진료, 산모 건강 서비스 등을 포함한 의료서비스의 제공 범위가 10% 이상 감소함 ○ 135개국에서 아동 및 여성 대상의 영양 서비스 범위가 40% 감소함. 2020년 10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2억 6천 5백만 명이 학교 급식을 제공받지 못함. 5세 미만 영유아 2억 5천만 명 이상이 비타민A 보충제를 먹지 못함 ○ 2020년 11월 기준 30개국이 휴교함에 따라 전세계 학생의 33%인 5억 7천 2백만 명이 학교에 가지 못함. ○ 사회서비스 중단과 영양실조 상황이 계속된다면 향후 1년 동안 어린이 사망자 약 200만 명, 사산아 20만 명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 2020년 심각한 체력저하 및 영양실조 어린이가 6백만 명에서 7백만 명 추가 예상. 이는 14% 증가한 수치로 대부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한 달 내 1만 명 이상의 어린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음 ○ 2020년 상반기에 전 세계적으로 교육, 보건, 영양, 식수, 위생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빈곤 어린이 수가 15% 증가. 하반기에 1억 5천만 명의 어린이가 추가될 것으로 예측됨   이와 같은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유니세프는 각국 정부와 협력 기관들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촉구합니다.   1.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포함해 모든 어린이가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영양과 보건 서비스를 보장하고, 모든 어린이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백신을 만들어야 합니다. 3. 어린이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고 학대와 폭력, 방임을 종식시켜야 합니다. 4. 안전한 식수와 위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위기에 대처해야 합니다. 5. 어린이 빈곤이 증가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6. 재난과 분쟁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린이와 가족을 보호 및 지원하는 추가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포어 총재는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는 정부, 협력기관 등 공공 및 민간부분 모두에게  어린이의 의견을 경청해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미래를 상상하는 데 어린이가 우선돼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와 범아메리카보건기구, 코로나19 백신 공급업체 입찰 시작

    뉴욕/워싱턴DC, 2020년 11월 12일 – 유니세프와 범아메리카보건기구(PAHO)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자를 대상으로 2021년 공급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6주간 진행될 이번 입찰을 통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관리하는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을 포함해 최소 20억 회분의 백신량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유니세프는 전 세계가 품질이 보장된 백신을 공평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조달 과정 설계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를 위해 코백스 퍼실리티에 참여한 186개국의 수요를 취합해 유니세프와 PAHO는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들이 공동 입찰을 하도록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최적화된 공급업체를 찾아 최단 시간 내 허가받은 제품을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86개국 중 국제개발원조 대상국가를 포함해 세계은행이 정의하는 저소득국가 92개국은 재정지원을 받게 됩니다.    유니세프와 PAHO는 용이한 조달과 납기를 위한 상호 업무 장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공평하고 공정한 코로나19 백신 접근을 위한 세계보건기구 프레임워크’는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대한 지침을 제공해 제조업체들이 유니세프와 PAHO 지침에 따라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모든 백신은 납품 전에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안전, 효능, 품질에 대한 승인을 받게 될 것입니다. 유니세프와 PAHO는 코로나19 백신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제조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전 세계 홍역 사망자 수 20만 7천 500명, 2016년 이래 50% 증가

△ 콩고민주공화국 내 산부인과에서 홍역과 풍진, 파상풍, 소아마비 예방 접종을 받고 있는 생후 3개월 된 아기 조 누칸딜라     뉴욕/제네바/아틀란타, 2020년 11월 12일 –2019년에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해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전 세계 홍역 환자는 2019년 86만 9천 770명으로 199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홍역 사망자는 2016년 이후 50% 가까이 증가해 2019년 한 해에만 20만 7천 5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됩니다.   2010년부터 16년까지 안정적이었던 홍역 발생 건수가 2019년 크게 증가한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백신 접종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홍역 예방법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높은 수치가 나타났습니다. 어린이를 홍역에서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홍역 백신을 지구촌 구석구석 모든 곳에 전달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홍역은 바이러스 보균자가 홍역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을 통해 전파됩니다. 홍역 예방에 필요한 MCV1과 MCV2 예방 접종율이 95%에 도달해야 하며, 국가 수준에서 유지되야 합니다. MCV1 접종율이 84~85%로 10년 이상 정체되고 있습니다. MCV2 접종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71%에 불과합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홍역 예방접종 소홀해선 안 돼 2020년에 보고된 홍역 발생 건수는 적었지만 코로나19 대응으로 예방 접종 캠페인이 중단되거나 지연돼 홍역 예방 노력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11월 현재 26개국에서 홍역 캠페인이 중단돼 9천 400만 명 이상이 백신을 제때 맞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올해 예방 접종 캠페인이 재개된 국가는 브라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네팔, 나이지리아, 필리핀, 소말리아 8개국에 불과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대유행 전부터 유니세프는 홍역 위기에 맞서고 있었습니다. 홍역 위기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다른 질병의 위기를 초래해서는 안 됩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예방 가능한 모든 질병의 예방 접종 캠페인을 지속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홍역 예방 노력 계속돼야 글로벌면역협력기관은 홍역 백신이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각국 지도자 및 보건 전문가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6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홍역 및 소아마비 발생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긴급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홍역 및 풍진 관리팀장인 로버트 린킨스 박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성인을 쉽게 찾아냅니다. 가장 위험한 집단이 필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간 이뤄 온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해 지금 예방 가능한 질병의 예방접종을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미국적십자사, 유엔재단,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글로벌면역파트너 등이 함께하는 홍역 및 풍진 이니셔티브(M&RI)는 홍역 위기 해결을 위한 추가 자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M&RI 프레임워크가 발표한 2021-2030 전략은 정기적 백신 공급과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로 국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해 전 세계의 홍역 퇴치 노력을 앞당기는 것입니다.  

폐렴으로 매년 420만 명 어린이 산소 공급 필요

    런던/뉴욕, 2020년 11월 11일 – 유니세프, 클린턴 보건 이니셔티브, 세이브더칠드런, 머돈 아동연구소는 124개 중저소득 국가 5세 미만 중증폐렴 어린이 420만 명이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년 5세 미만 어린이 8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세계 최대 질병과의 싸움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폐렴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해 발생하며 고름과 액체가 폐에 가득 차면 어린이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게 됩니다. 심각한 폐렴은 매년 중저소득 국가 어린이 2천 2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한 사망자 수도 말라리아, 홍역, 설사보다 많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는 취약 계층을 더욱 취약하게 만듭니다. 온 세계가 코로나19와 싸우는 동안 매일 2천 명이 폐렴으로 사망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의료용 산소는 어린이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료용 산소는 항생제와 함께 중증폐렴에 걸린 많은 어린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증폐렴 어린이를 3~4일 간 치료하기 위해 산소 구입비 약 30~45 파운드가 매번 필요합니다. 저소득국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산소 치료를 받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코로나19 전부터 이미 저소득 국가의 의료용 산소 공급은 부족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의료용 산소에 대한 수요가 늘자 산소는 더욱 부족해졌습니다.   케빈 왓킨스 세이브더칠드런 영국 대표는 “코로나19로 저소득 국가의 산소 부족 현상이 더욱 드러났습니다. 매년 수백만 명의 어린이가 산소 공급이 필요한 질병으로 입원합니다. 아프리카 대부분의 국가에선 20% 미만의 사람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복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죽음에 이릅니다”라고 말하며 “전 세계가 산소 공급량을 확대해 코로나19와 폐렴으로부터 생명을 구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단기적인 해결에만 집중한다면 어린이 수백만 명을 구하는 기회를 잃을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언 바튼 클린턴 보건 이니셔티브 박사는 “각국이 산소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탄력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생명을 구하고 지속적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존스 홉킨스 연구에 따르면 신생아 진료 및 항생제 제한, 폐렴 백신 중단으로 폐렴과 신생아 패혈증 치료가 지연돼 매달 2만 5천 명 이상의 어린이 생명이 추가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이 별도로 기초 보건 정보 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방접종을 포함해 진단과 치료를 받은 어린이 수가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도,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같은 유아 폐렴 사망자 수가 높은 국가들은 산소 부족 현상이 더욱 악화됐고, 산소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최빈곤국들은 현재 필요한 의료용 산소의 5~20%만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산소 공급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세계적인 노력을 촉발시켰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협력기관은 산소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산소 농축기 3만 개를 세계 각국에 보급했습니다. 유니세프도 90여 개국에 1만 5천 개 이상의 산소 농축기를 전달했습니다.   11월 12일 세계 폐렴의 날 유니세프 및 세이브더칠드런과 국제 보건 기관들은 란셋 논평을 통해 어린이 폐렴을 치료할 수 있는 보건 시스템 강화 노력을 다음과 같이 전 세계에 촉구했습니다.   ○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를 포함 중저소득국가 산소 시스템에 투자해 산소가 필요한 어린이가 지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코로나19 대유행 중에도 어린이 생존에 필수적인 보건 서비스를 유지 및 강화해야 하며, 산소 치료가 포함된 기초 건강 서비스를 무료로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 효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니세프는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는 진단 및 치료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나와 세네갈에서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산소 공급을 확보하고, 폐렴 아동이 필수 치료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시스템 개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에라리온과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서는 의료용 산소 공장 설립을 도와 취약계층 및 난민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베이루트 폭발 사고 그 후 100일

△ 레바논 베이루트 카란티나 공원의 유니세프 아동친화공간에서 심리사회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베이루트, 2020년 11월 11일 – 유니세프는 보고서 ‘폐허에서 다시 희망을: 베이루트 폭발 피해 어린이를 위한 100일간의 기록(Rising from Destruction. 100 days of UNICEF’s response to the Beirut explosions and the road ahead for children and families.)’을 통해 100일 전 베이루트에서 벌어진 대형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와 가족들은 아직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의 핵심은 피해 어린이와 가족에게 심리사회 프로그램을 제공해 폭발 당시와 그 이후 겪는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피해 지역에 아동친화공간을 마련하고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 1차 보호자 등 7,200명을 포함한 3만 3천여 명을 지원했습니다.   유키 모쿠오 유니세프레바논사무소장은 “어린이와 부모에게 심리사회적 지원은 파괴된 삶을 재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라며 “상처는 아물기 시작했지만 여러 차례 위기 상황을 겪은 어린이와 가족의 깊은 상처를 치료하기에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 심리사회 프로그램 첫 참여한 날 12살 후세인은 “그날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내 그림에 더 이상 색을 칠하고 싶지 않아요. 내 세계에는 더 이상 색깔이 없어요. 폭발은 내 삶의 모든 색을 빼앗아 갔어요.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심리사회 프로그램을 받으며 후세인을 비롯한 많은 어린이들이 서서히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려 노력합니다. 후세인은 이제 “색이 다시 내 삶으로 돌아오고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지난 100일 동안 유니세프와 협력 기관은 다음과 같이 지원을 펼쳤습니다. ○ 피해지역 유니세프 아동친화공간의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 및 보호자 약 7,200명에게 심리사회 서비스 제공 ○ 12월까지 취약계층 최대 8만 명에게 긴급 현금 지원 프로그램 구축 ○ 5세 미만 어린이 2만 2천 명 이상에게 비타민A, 고영양 비스킷 및 비상식량을 포함한 필수 영양 보충제 제공 ○ 건물 1,060곳의 상수도 연결을 통해 4,080가구 20,765명에게 깨끗한 물 지원 ○ 카란티나, 와디야, 게이타우이 지역 병원 111곳에 4,882개 물탱크 설치 ○ 370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보호 및 위생용품과 구호물품 공급 ○ 7개 학교 재건 및 90개교에 교구 및 장비 제공 ○ 청소년 1천 8백여 명 청소, 가구 복원, 급식 제공 등 지역사회 기반 봉사활동 참여 ○ 코로나19 및 성폭력 예방 정보 제공, 여자 어린이 7천 5백여 명에게 생리대 및 미니 위생 키트 제공   모쿠오 소장은 “지난 100일 동안 유니세프는 생명을 구하고 신속하게 필수 구호품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의 일은 계속됩니다. 개인, 기업, 정부 등 후원해 주신 분들의 선의에 감사드리며, 유니세프는 레바논 어린이들이 회복하는 데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허리케인 ‘에타’ 니카라과 강타, 약 50만 명 어린이 위험에 처해

    마나과/파나마시티, 2020년 11월 3일 – 3일 아침 허리케인 '에타'가 니카라과를 강타해 약 50만 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1백 22만 7천여 명이 위험에 처했습니다. 허리케인 '에타'는 해안 지역에 많은 영향을 미쳐 침수, 홍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큽니다. 유니세프와 니카라과 정부 관계자는 북부 해안 위험지역의 1만 명을 포함해 피해 어린이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대응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유니세프는 가정용 위생 키트 3,000개, 물통 3,000개, 약 3,400m3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식수정화제 87상자, 염소 검사 키트 50개 등을 준비 완료했으며, 니카라과 재난방지대책위원회와 보건당국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는 어린이 6,000명을 포함, 1만 5천여 명을 지원할 수 있는 구호 물량입니다.   파올로 사사로 유니세프니카라과사무소 부대표는 “유니세프는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와 가족을 즉각 지원하기 위해 정부 및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식수위생 용품, 안전 관련 정보 및 보호소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시작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유니세프는 구호물품 지원과 함께 TV, 라디오, 신문,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한 안전 관련 정보 제공을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태풍 ‘몰라베’ 베트남 강타

△ 2020년 10월 26일 구호물품을 자전거에 싣고 가는 한 여성     뉴욕/하노이 2020년 10월 28일 –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인 몰라베가 베트남 중앙 해안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중앙 해안 지역은 몰라베 상륙 전부터 이미 홍수로 많은 어려움을 겪던 지역이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해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실시한 홍수 피해 평가에 따르면 이미 기존 홍수로 위험에 처해있는 어린이가 150만 명에 이르며, 이번 태풍으로 피해 어린이 수는 250만 명까지 증가했습니다. 집이 파괴되고 식량을 잃었으며, 식수와 위생 시설이 파손돼 식량과 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대피소도 홍수 피해를 입어 어린이와 여성, 노인 등 이재민들의 건강과 위생 상태가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강력한 태풍과 급류 피해로 생긴 공포감은 깊은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코로나19와 홍수 피해로 지역 학교 대부분이 문을 닫아 교육의 기회도 사라졌습니다. 보건소도 피해를 입어 여성과 어린이 대상의 기초보건관리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정부 및 인도주의 기관들과 함께 태풍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보호 서비스를 긴급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분쟁에 대한 유니세프 성명

제네바/뉴욕, 2020년 10월 28일 – 마디나(생후 1개월), 나린(생후 10개월), 아유수(8세), 빅토리아(9세), 샤흐리야르(13세), 아르투르(13세), 패리드(14세), 피단(15세), 나이거(15세), 오르칸(16세)…   모두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두고 벌이는 무력 분쟁)에서 희생된 어린이들입니다.   한달 내내 이어지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분쟁으로 1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숨진 어린이 중 11세 소년과 12세 소녀의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13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학교 및 유치원 76개교와 산부인과 병원이 파괴됐습니다. 민간 지역을 향한 로켓과 미사일 공격에 매일 수많은 육체적·정신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4주간의 분쟁과 세 번의 휴전은 어린이들에게는 특히 끔찍한 경험입니다.   유니세프는 더 이상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적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유니세프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한 주사기 5억 2천만 개 비축

△ 남수단 주바의 나이쿠론 건강관리센터에서 간호사가 백신을 주사기에 넣고 있다.     뉴욕, 2020년 10월 19일–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 주사기 및 기타 필요 장비를 구매하고 사전 배치를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승인 이후 사용 권고가 시작되면 백신 수만큼 접종을 위한 주사기가 많이 필요해집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유니세프는 올 연말까지 주사기 5억 2천만 개를 비축하고, 2021년 내에 주사기 10억 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홍역, 장티푸스 등의 질병 예방 접종 주사기 6억 2천만 개에 코로나19 예방 접종 주사기까지 10억 개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 19 예방 접종은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접종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유니세프는 연말까지 5억 개 이상의 주사기를 미리 준비해 둘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사기와 안전상자의 조기 구매는 백신 공급이 시작됐을 때 초기 수요의 폭발적 급증을 미연에 방지해 시장 공급망의 부담을 경감시켜줍니다.   유니세프는 이외에도 감염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한 주사기를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는 안전상자 500만 개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세계백신면역연합의 핵심 조달 기관으로서 세계 100여 개국의 예방접종을 위해 매년 20억 개 이상의 백신을 구매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백신 구매기관입니다. 유니세프는 매년 세계 어린이의 50%에 백신을 제공하고, 6~8억 개의 주사기를 예방접종 정기 프로그램을 위해 조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그 수량이 3배 또는 4배로 더 증가될 것입니다.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 대표는 “지난 2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취약국가 어린이 8억 2천 200만 명의 예방접종을 지원했습니다”라며 “유니세프와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준비하는 전 세계적인 작업에도 유니세프의 협력은 필수적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백신이 적정 온도로 운반되고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침을 마련하고, 기존의 콜드 체인 장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포어 총재는 “유니세프는 지금껏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예방접종 사업을 전개해온 것처럼 코로나19 백신 접종 물품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적절한 온도에서 백신을 공급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도 유니세프는 세계백신면역연합과 세계보건기구와의 협력 아래 백신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하기 위해 전 세계 보건시설과 기존의 콜드 체인 장비를 점검해 왔습니다. 2017년 이후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태양광을 이용해 총 4만 개 이상의 저온 저장 창고를 보건시설에 설치했습니다.   유니세프는 공급망 유지를 위한 태양열 기술을 각국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수단은 기온이 40도가 넘지만, 전기 보급률은 가장 낮은 국가였습니다. 유니세프는 남수단 보건시설의 약 50%에 해당하는 700곳에 태양광 저온 저장 창고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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