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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세계 100여개 국가, 코로나19로 어린이 보호 서비스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 2020.08.18
  • 조회수 : 2007

유니세프, 베이루트 폭발 피해 어린이 10만 명 위해 4,670만 달러 호소

  • 2020.08.14
  • 조회수 : 2074

베이루트 폭발로 피해 입은 어린이 상황과 유니세프 대응

  • 2020.08.07
  • 조회수 : 3504

베이루트 폭발 어린이 8만 명 이재민 발생, 피해 규모 계속 증가

  • 2020.08.07
  • 조회수 : 4588

“베이루트 폭발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유니세프는 끝까지 어린이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 2020.08.06
  • 조회수 : 4569

한국, 유니세프 집행이사국 6회 연속 진출

  • 2020.07.28
  • 조회수 : 3971

2020년 5세 미만 영유아 670만 명 코로나19로 체력 저하 예상돼

  • 2020.07.27
  • 조회수 : 4201

남아시아 어린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홍수 피해까지 덮쳐

  • 2020.07.23
  • 조회수 : 4050

전 세계 어린이 4천만 명, 코로나19로 영유아 교육 놓쳐

  • 2020.07.22
  • 조회수 : 4161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세계 100여개 국가, 코로나19로 어린이 보호 서비스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 파키스탄의 아동 상담 요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통화하고 있다     뉴욕, 2020년 8월 18일 – 유니세프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폭력 예방 및 대응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동 폭력과 착취, 학대의 위험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니세프의 ’코로나19 대응 사회경제적 영향조사’에 응답한 136개국 중 104개국이 아동폭력 관련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답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의 국가에서 최소 한 개 이상의 서비스가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서비스 이용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가 중 남아시아, 동유럽, 중앙아시아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한 폐쇄 기간 동안 아동 폭력 노출이 증가하면서 위험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학교 폐쇄와 이동 제한으로 일부 어린이들은 집에 갇혀 학대 위험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어린이 보호 서비스 및 사회복지사와의 만남 등 학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차단된 상태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대응책으로 통제 조치를 취하면서 중요한 폭력 예방 및 대응 서비스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학대 위험에 놓인 어린이와 여성에게 아동복지사 및 사회복지사의 사례관리, 의뢰 서비스, 가정방문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국가가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폭력 예방 프로그램, 아동복지 당국의 접근성, 국가 지원 서비스도 많은 나라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도 아동폭력 노출은 늘어 전 세계 어린이의 약 절반이 집에서 체벌을 경험하고 만 2~4세 어린이 4명 중 3명은 정기적인 폭력을 당하며, 만 15~19세 여자 어린이 3명 중 1명은 지인에 의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폭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과거 위기 연구 보고서를 통해서도 전염병이 아동폭력 신고 서비스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발생했을 때 지역사회의 아동복지 시스템이 약화됐고   어린이 보호 대응이 지연되는 등 영향을 받았습니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중에는 친구, 교사, 보육교사, 가족, 지역사회 구성원 등과의 접촉이 원활하지 않아 소외 계층 어린이와 가족을 더욱 취약하게 합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도 폭력 피해 어린이 예방 및 대응 서비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각 정부 및 협력기관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안면 보호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을 제공해 길거리와 빈민가, 기후 위기 지역에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중단없이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어린이 지원 핫라인(1098)을 설치해 아동 상담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사 추가 채용 및 직무 훈련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포어 총재는 “아동폭력 예방과 대처를 위한 아동보호 시스템은 이미 존재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위험에 처한 어린이가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보호 시스템에 의존해 살아가는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유니세프, 베이루트 폭발 피해 어린이 10만 명 위해 4,670만 달러 호소

△ 8월 8일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피해 현장에서 파편을 정리하는 유니세프 자원봉사자     제네바/뉴욕, 2020년 8월 14일 – 유니세프는 베이루트 폭발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한 호소문을 14일 발표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베이루트 폭발은 레바논 어린이에게 트라우마가 되었습니다”라며 “유니세프와 관계 부처는 사고 첫 날부터 백신을 준비하고 잔해를 치우며 물을 뿌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피해 어린이와 가족이 본래의 삶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이올렛 스픽워너리 유니세프 레바논사무소 부소장은 최신 유니세프 본부 호소문을 인용해 다음과같이 발표했습니다. “베이루트 항구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열흘 가까이 되었습니다. 붕괴된 경제과 정치적 불안정에 코로나19 확진 환자마저 늘면서 피해 규모를 헤아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폭발 사고 직후 유니세프는 레바논 사람들과 함께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건, 식수, 교육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라며 “유니세프는 피해 어린이 10만 명을 지원할 4,670만 달러를 호소했습니다. 이 기금으로 유니세프는 아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첫째: 어린이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 ○  어린이와 가족이 폭발 트라우마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합니다.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심리키트 형태로 제공되며 피해 지역에 아동친화공간을 설치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  성별에 따른 폭력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 생리대 등 위생용품 등을 제공합니다. ○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가정에 사는 자녀의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해줄 수 있도록 긴급하게 현금을 지원합니다.   둘째: 어린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본적인 필수 서비스 재개 ○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한 손상된 수도 및 위생 시설을 복구합니다. ○  1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차 보건소 16곳 복구,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한 의료 종사자의 개인보호장비를 확보합니다. ○  파괴된 학교를 재건하고 교실이든 온라인 교육이든 어린이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스픽워너리 부소장은 “지금껏 유니세프가 지원한 자원과 도구로 젊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파편을 정리하고 음식과 물을 배달하며 마스크를 꿰맬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요청하는 후원금으로 유니세프는 국가 재건을 위해 관련 훈련과 자원을 제공할 것입니다”라며 “이번 사고가 어린이에게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앞으로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낙오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레바논이 직면한 도전과제인 난민, 사회-경제-정치적 위기, 코로나19, 폭발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이를 위해 레바논 어린이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베이루트 폭발로 피해 입은 어린이 상황과 유니세프 대응

△ 2020년 8월 6일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 있는 보건당국의 파손된 창고에서 백신을 안전하게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폭발 사고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레바논 어린이에게 백신은 필수적인 구호 물품입니다.     제네바, 2020년 8월 7일 – 다음은 제네바에서 열린 마릭시 메르카도 유니세프 대변인의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유니세프는 현재 진행 중인 베이루트 폭발 피해 현황 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 최근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유니세프는 집이 파손되거나 파괴된 어린이가 최대 10만 명에 이를 것이며, 일부 가정은 수도와 전기를 원활하게 이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신생아 중환자실 등 영유아 집중 치료시설인 카란티나 지역의 어린이병원도 파괴됐습니다. 약 16만 명을 지원하던 다른 16개 주요 건강 관리 센터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조달한 장갑과 가운,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 수십만 개가 든 컨테이너 10개가 파손되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세계보건기구와 함께 개인보호장비를 즉시 재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유니세프의 백신 저장 창고 7개 중 5개가 파괴되었습니다. 모든 백신은 폭발 당일 밤 안전하게 다른 창고로 옮겼습니다. 희석액도 피해를 보았지만 아직 피해 수량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 공립 및 사립학교 120개 이상이 깨진 창문을 비롯해 더 근본적인 사회 기반 시설이 파괴되어 어린이 약 5만 5천 명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복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공기 중에는 먼지로 가득 차 있어서 만약 독성물질이 있는 경우 호흡량이 큰 어린이가 추가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습니다. ○ 지난 이틀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 어제만 255명이 감염되어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0명, 확진자 수는 총 5,672명입니다. 폭발 사고로 피해 본 사람들 사이에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마스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한결같이 어린이 곁에서 다음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 훼손된 개인보호장비 및 기타 의료 물품을 교체하고 의료 서비스에 필요한 주요 물자를 즉시 조달 ○ 물과 위생 구호물품 보급 ○ 가족과 헤어진 어린이의 가족을 되찾아주고, 가족 친지 사망에 따른 어린이의 심리·사회적 지원 제공 ○ 자원봉사자와 함께 피해 지역 청소 ○ 보건 물류 종사자 등 가장 취약한 가정을 위한 긴급 현금 지원 및 손상된 의료 시설과 학교 복구   위와 같은 지원이 즉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레바논을 위한 지원 활동에 국제사회의 관심과 미화 825만 달러의 기금을 호소했습니다.        

베이루트 폭발 어린이 8만 명 이재민 발생, 피해 규모 계속 증가

  8월 6일 유니세프는 이번 폭발 사고로 8만 명의 어린이들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4일 저녁 베이루트 시내를 뒤흔든 끔찍한 폭발 사고로 140명이 사망하고,  5,000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수백명이 실종됐습니다. 살아남은 어린이와 가족들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이 충격 속에서 겪고 있는 트라우마를 심각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레바논사무소의 바이올렛 스픽워너리 부소장은 “유니세프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레바논 당국과 현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필요한 부분을 긴급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의료적 처치와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어린이의 충격 완화를 위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현재 수많은 어린이가 가족과 헤어졌거나 부모님과 형제들이 실종됐습니다. 베이루트 시내에서 최소 12곳의 주요 보건소와 조산원이 파괴돼 12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관련 서비스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생아 중환자실 등 영유아 집중 치료시설인 카란티나 지역의 어린이병원도 파괴됐습니다. 신생아 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베이루트 시내 학교들도 폭격을 당한 듯 무너졌습니다. 피해 현황을 계속 집계 중에 있으나 규모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식량과 의약품 등이 들어와 레바논의 생명줄로 불리는 베이루트 항구가 완전히 처참히 파괴됐습니다.   코로나19 개인보호장비가 들어있던 레바논 보건당국의 컨테이너 10개도 이번 폭발로 모두 사라졌습니다. 유니세프의 백신 저장 냉동고 7개 중 5개도 파괴돼 예정된 예방접종 캠페인에도 큰 차질이 생겼습니다.   사고 후 이틀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64명에 이릅니다.   스픽워너리 부소장은 “유니세프는 베이루트 시 당국과 지역 협력기관들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베이루트에 위치한 유니세프 국가사무소의 전문 팀들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을 위해 즉각적 지원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유니세프레바논사무소는 레바논 어린이들을 위해 긴급 지원 외에도 아래와 같은 지원을 중장기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 베이루트 시내 피해 지역에 깨끗한 식수 지원   ○ 학교, 창고, 백신 저장 냉동고, 식수 시설, 신생아 집중 치료실을 비롯한 의료시설 등 사회 근간시설 평가 및 필요 사항 지원     ○ 파괴된 창고에 남아있는 백신 안전한 장소로 이동 ○ 가족 친지 사망에 따른 어린이들의 트라우마 치료 지원    ○ 가족과 헤어진 어린이들의 가족을 찾아주는 직통 전화 설치 ○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지역 청소    ○ 이재민 임시거주공간 지원   현재 대규모 피해 규모에 따라 중장기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유니세프는 레바논을 위한 지원 활동에 국제사회의 관심과 미화 440만 달러의 기금을 호소했습니다.      

“베이루트 폭발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유니세프는 끝까지 어린이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베이루트 폭발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유니세프는 끝까지 어린이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유니세프 레바논사무소 유키 모쿠오 소장 성명    △  2020년 8월 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난 후 부상자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이외 위 사진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유니세프는 4일 발생한 레바논 베이루트의 끔찍한 폭발 사고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현지 어린이와 가족들의 안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고에 의하면 사망자는 135명 이상, 부상자는 5,000명, 집을 잃은 사람은 300,000명에 이릅니다.    유니세프는 비극의 한가운데 놓여있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심각히 우려합니다. 살아남은 아이들도 엄청난 충격 속에서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레바논사무소 뿐 아니라 전세계 유니세프 직원들은 레바논 어린이와 가족들의 슬픔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과 부상을 당한 분들의 빠른 치유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베이루트에 위치한 유니세프사무소 직원들 일부도 부상을 당하거나 배우자를 잃었습니다. 가옥이 폭발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은 끔찍한 충격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현재 유니세프 보건 및 긴급구호 전문가들이 레바논 당국 및 현지 협력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필요 사항들을 빠르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베이루트 항구 직원들에게 식수를 우선 제공하고 레바논 보건당국과 함께 항구 창고에 남아있는 백신을 포함해 의약품을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아동보호 협력기관들과 베이루트 시내 어린이들의 정신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추후 며칠 간은 피해 어린이 및 가족들을 직접 만나 필요한 사항들을 추가로 파악할 것입니다.    현재 레바논은 경제 붕괴 속에 코로나19 증가, 그리고 이번 대재난까지 삼중고에 휩싸였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병원은 포화상태이고 최전선의 의료진들을 이미 지쳐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레바논 당국과 모든 현지 기관들과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내겠습니다.     유니세프레바논사무소 직원들은 모두 현장에서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레바논 어린이들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한국, 유니세프 집행이사국 6회 연속 진출

  2020년 7월21일, 한국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uncil: ECOSOC)에서 2021-23년 임기 유니세프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진출이 확정되어 2006년 이래 6회 연속 집행이사국 멤버로 선출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그간의 집행이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2021-23년간에도 집행이사국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의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유니세프 내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유니세프-한국 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집행이사회는 유니세프 주요 사업과 행정에 대한 핵심 의사결정기구로서 유엔경제사회이사회에서 선출하는 36개국으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한국을 포함해 총 14개 이사국(한국, 미국, 네덜란드, 벨기에, 핀란드,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호주, 뉴질랜드,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 라이베리아)이 선출됐습니다.

2020년 5세 미만 영유아 670만 명 코로나19로 체력 저하 예상돼

    뉴욕, 2020년 7월 27일 – 유니세프는 리이매진(Reimagine)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모성 및 영유아 영양 개선을 위해 24억 달러를 국제사회에 호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영양실조에 대해 예방과 치료의 시급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사회경제적 영향으로 2020년 5세 미만 영유아 670만 명이 ‘체력 저하(wasting)’가 예상되며, 위험한 경우 영양실조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체력 저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영양실조의 한 종류로 어린이들을 야위고 연약하게 해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게 하고, 성장과 발달에 장애를 남겨 어린이의 미래를 망가뜨립니다.   의학전문학술지 ‘란셋(Lancet)’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으로 올해 개발도상국 5세 미만 영유아의 체력 저하는 14.3%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매달 어린이 10,000명 이상이 추가로 사망에 이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체력 저하가 예상되는 670 만 명의 추가 영유아 중 80%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가 발병한지 7개월이 지난 지금 코로나19 자체보다 그 여파가 어린이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빈곤율이 증가하고 식량 구입이 어려워지면서 필수 영양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식료품 가격의 급등으로 식단의 질이 떨어져 영양실조율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에 의하면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2019년 기준 4천 700만 명의 어린이들이 이미 체력 저하 상태였습니다. 긴급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체력 저하를 겪는 전 세계 어린이 수는 한 해 동안 약 5천 400만 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전례 없는 상황입니다.   체력 저하 예상 증가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유엔 기구들은 경고합니다. 코로나19로 영양서비스가 제약을 받으면서 발육부진과 미량영양소 결핍이 예상되며, 동시에 비만 등의 문제가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발병 초기 보고서에 의하면 필수영양 서비스 제공이 전체적으로 30% 감소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봉쇄조치에 따라 75%에서 100%까지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아이티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의료진들의 개인 보호 장비 부족으로 체력 저하 아동에 대한 치료가 각각 40%와 73%로 감소했습니다. 케냐는 40% 하락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3억 5천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코로나19로 비타민A 보충제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타민A 보충제는 영양소 흡수를 촉진해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임산부를 위한 미량 영양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각국의 체력 저하 증가율과 영양서비스 감소율(25%)을 더하면 연간 5세 미만 영유아 사망자 수는 12만 8천 605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A 보충제 공급이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50%까지 감소세에 따른 집계 수치입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농업기구, 세계식량계획, 세계보건기구 수장들은 28일 발표한 란셋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영양 공급 시스템이 약화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부, 공공 분야, 후원자 및 민간 부분에 다음과 같이 요청했습니다.   ○  식품 생산자·가공업체·소매업체를 보호, 무역 금지 자제, 식품 시장을 필수 서비스로 지정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금액의 영양 식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호 ○  모성과 어린이 영양 지원을 위한 투자(모유수유 보호, 분유 마케팅 방지, 어린이와 여성의 영양 및 다양한 식품 접근성 확보 등) ○  어린이 체력 저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서비스 재활성화 및 확대 ○  영양가 높고 안전한 학교 급식 제공 유지(휴교 시 가정 배달 및 배급, 현금 또는 바우처 활용) ○  취약가정 위한 영양 식단과 필수 영양 서비스 확대   유니세프 리이매진 캠페인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뒤바뀐 세계에 대응하고, 정부, 사회구성원, 후원자 등이 함께 회복과 재구성을 위한 유니세프 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  대응–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치료 노력과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보호 ○  회복– 어린이에게 미치는 코로나19의 연쇄 충격을 완화하고 피해 해결을 위해 노력 지속 ○  재구성– 평상시 뿐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도 원활히 운영되는 보건 시스템 강화     바로 지금이 코로나19 이후의 재건의 토대를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포어 총재는 “어린이가 코로나19 속에서 잊힌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2차 영향을 최소화하고 이들이 다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희망을 제시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남아시아 어린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홍수 피해까지 덮쳐

    카트만두/뉴욕/다카, 2020년 7월 23일 – 지난 몇 주간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네팔에 계속된 호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어린이 수백만 명이 위험에 빠졌습니다. 7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으며, 어린이가 익사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가 약 4백만 명 이상이며, 수백만 어린이가 위험해 처해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만 어린이 약 130만 명을 포함해 240만 명 이상이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50만 가구(54만 8,816명) 이상이 집을 잃었습니다. 불과 두 달 전 사이클론 암판이 강타했던 지역에 다시 한번 홍수가 덮친 데다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 서비스에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 피해는 더욱 심각합니다.   인도에서는 비하르, 아삼, 오리사, 구자랏, 마하라슈트라, 마디아프라데시, 케랄라, 유타란찰, 우타르 프라데시, 서부 벵골 전역에 걸쳐 약 240만 명 어린이를 포함해 6백만 명 이상이 홍수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홍수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지만, 7월 중순에 이번 같은 홍수는 이례적입니다. 동시에 인도는 코로나19의 하루 확진자 수가 3만 건이 넘습니다. 유니세프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및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아삼 지방 정부와 협력해 구호 캠프 관리 및 아동친화공간 시행, 모성 및 보건 서비스 시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팔에서는 7월 9일 이후 발생한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20개 이상 지역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100명 이상이 사망했고, 48명이 실종됐으며 8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네팔 어린이 인구의 절반인 약 1만 명 이상이 피해를 보았으며, 약 7천 500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확진자도 상당수 발생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지금까지 산사태가 발생한 네팔 중서부 지역에 담요, 방수포, 위생키트, 양동이, 컵, 식수정화제 등을 제공하면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보건 서비스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필수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일하고 있으며 산사태와 홍수 피해자 지원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마로 부탄에서는 전국적인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주요 도로가 파손되면서 교통과 통신이 마비되었습니다. 이번 홍수는 마오 강의 7개 하천과 지류가 범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마오 강의 수위가 아직 높아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홍수로 농작물과 정수 처리장도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까지 4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어린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깨끗한 물과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위생용품, 식품, 안전한 장소 등입니다.    유니세프는 많은 지역들이 도로, 교량, 철도, 공항 등의 파괴로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홍수 대응을 주도하는 정부 및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긴급하게 필요한 물과 위생용품 등을 어린이와 지역사회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적인 정부 대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남아시아지역사무소 장 고프 소장은 “자연재해가 매우 익숙한 곳이지만,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홍수, 산사태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겪는 피해가 매우 심각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교 및 시설이 폐쇄되고, 일부 지역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문제가 매우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유니세프는 피해 어린이와 가족을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 및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폐쇄 및 예방 조치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긴급 대피소에 머무르는 사람들 간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리 두기와 손 씻기 같은 조치도 함께 이뤄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장 고프 소장은 “남아시아는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남아시아 어린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원과 더 많은 자원, 혁신적 프로그램이 시급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 4천만 명, 코로나19로 영유아 교육 놓쳐

    뉴욕, 2020년 7월 22일 – 유니세프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영유아 교육 시설이 폐쇄되면서 전 세계에서 최소 4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취학 전 교육을 놓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세프 이노센티연구소는 전 세계 보육과 유아교육의 실태를 살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요 서비스의 폐쇄 영향을 분석해 보고서를 펴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린이들이 보육과 영유아 교육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육과 영유아 교육은 어린이 발달의 가장 중요한 기반입니다. 코로나19로 그 기반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의 육아: 코로나19가 일과 가정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많은 부모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양육과 집안일에 들어가는 평균 시간에선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사회보호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개발도상국 빈곤층 어린이와 가족은 시설 폐쇄로 더 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보육은 어린이에게 보살핌과 보호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회·정서·인지적 능력 발달에 매우 중요한 도움을 줍니다.   영유아들에게 최소 1년 이상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는 166개 국가 중 절반이 채 안 됩니다. 개발도상국가 중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가 비율은 15%뿐입니다.   수많은 어린이들이 집에 남겨져 발달에 필요한 놀이와 교육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54개 개발도상국 3~5세 유아 중 약 40%는 가정 안에서 사회·정서·인지적 자극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육과 영유아 교육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부모들은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자녀를 돌볼 수밖에 없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10명 중 9명 이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10명 중 7명이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사회보호서비스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많은 부모들이 낮은 임금의 불안정한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세대 간 빈곤의 대물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양질의 보육 및 영유아 교육 서비스의 확대는 사회통합과 가족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유니세프는 모든 어린이가 출생부터 학교 입학까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보고서 요약본에는 가정 형편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연령에 적합한 양질의 보육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고용주를 위한 영유아 보육 및 교육 정책 개선 지침이 담겨있습니다. 지침에는 다음과 같은 가족친화정책이 추가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 육아휴직 종료 시점과 시설보육이 필요한 시점 사이에 간극이 없도록 모든 부모에게 유급 육아휴직 부여  ○ 일하는 부모를 위한 유연한 업무 배치 ○ 보육시설 종사자 위한 직무 훈련 등의 투자   ○ 비정규직 근로자 가정을 위한 현금 지원 등의 사회보호시스템 구축   포어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유아 보육과 교육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현 위기를 극복하고 어린이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고용주의 지원이 더욱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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