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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이라크 포로 착취에 대한 유니세프의 입장

  • 2004.05.12
  • 조회수 : 9343

모유수유(BFHI)에 관한 안내

  • 2004.05.07
  • 조회수 : 13665

한국위원회의 룡천 돕기 기금모금활동

  • 2004.04.29
  • 조회수 : 10567

수단의 휴전기간 중 긴급구호활동

  • 2004.04.28
  • 조회수 : 9402

룡천 폭발사고 현장에서 전하는 이야기

  • 2004.04.28
  • 조회수 : 8994

룡천어린이상황과 유니세프 활동(4/27평양)

  • 2004.04.27
  • 조회수 : 8981

성룡, 유니세프 및 유엔에이즈 친선대사 임명

  • 2004.04.26
  • 조회수 : 9356

아프리카 전역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인신매매

  • 2004.04.23
  • 조회수 : 10807

국제학생증 ISEC, 유니세프 후원 협약

  • 2004.04.22
  • 조회수 : 11435

모유수유 세미나 참가기(바르셀로나)

  • 2004.04.19
  • 조회수 : 11312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이라크 포로 착취에 대한 유니세프의 입장

이라크 포로 착취에 대한 유니세프의 입장 2004년 5월 11일, 제네바/ 뉴욕발 유니세프는 이라크 포로 수용소의 포로 학대 대상에 어린이들이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보도에 깊은 유감과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아직 개별적인 입증 자료가 보도되지는 않았지만 이는 매우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억류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떠한 형태의 착취, 성적 학대, 또는 고문도 국제법 – 즉 아동권리협약, 고문 등 잔인하고 비 인도적, 비 인간적인 처우나 처벌에 대한 협약, 시민 및 정치적 권리에 대한 국제서약, 그리고 제네바 협정 등-에 모두 위배된다. 어린이를 감금 또는 억류하는 것은 마지막 궁여지책으로만 사용되어야 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되도록 가장 짧은 기간에만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절대로 성인과 함께 감금되어서는 안되며 필요한 경우 어린이들이 법적, 의학적, 정서적으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억류된 사람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존중 받아 인도주의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특히 각 국가는 어린이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해당 당국에서 관련 국제법에 대해 잘 인지하고 훈련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 * *

모유수유(BFHI)에 관한 안내

모유수유(BFHI)에 관한 안내 엄마젖 먹이기를 권장하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 목차 - WHO-UNICEF가 지정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이란 무엇인가요? 그리고 왜 이 운동이 필요한가요? -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 (UNICEF / WHO 지정) - 세계적인 모유수유 권장운동 -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 -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Baby - Friendly Hospital) 명단 -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도움을 받고 싶은데 누구에게 문의해야 하나요? ※ 자가평가지 양식 보기(PDF 파일) □ WHO-UNICEF가 지정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이란 무엇인가요? 그리고 왜 이 운동이 필요한가요? 매년 1백만 명의 아기들이 엄마젖을 제대로 먹지 못해 사망합니다. 보건과 위생 상태가 취약한 지역의 수백만 어린이들은 쉽게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나 인공수유로 인한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인공수유가 야기시키는 사망과 질병은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젖병수유가 원인이 되어 질병에 걸리고, 고통받는 아기들이 많습니다. 선진국의 아기들은 모유를 먹고 자람으로써 설사나 호흡기 감염, 중이염, 피부 알러지 등에 걸릴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들은 입원을 하거나 소아과를 찾는 횟수가 줄어들어 의료비도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미국의 경우, 매년 20만명의 유아들이 설사로 입원하여 500만불 이상의 의료비를 지출하고 있는데 엄마젖을 먹이면 많은 경우 설사를 방지할 수 있어 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체적적 혹은 의학적인 이유로 젖을 먹일 수 없는 엄마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아기에게 젖을 먹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젖을 먹이겠다는 결심을 하더라도 엄마의 의지는 가족이나 친구, TV나 방송, 병원의 의료진들로 인해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 년 전부터 모유수유를 하려는 엄마들을 지지하는 움직임과 노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쉽게 실행할 수 있는 국가적인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물론 산모가 모유수유에 대해 배우고 지원받을 수 있는 곳이 병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병원은 출산 전후에 모유수유에 대해 결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WHO와 UNICEF가 주창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BFHI: Baby - Friendly Hospital Initiative)은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병/의원과 조산원를 격려하고 인정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 입니다. 이 운동은 젖을 먹이려는 엄마들이 모유수유를 시작하고 계속할 수 있도록 엄마들에게 정보와 자신감과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주는 병원을 도와주고, 그 일을 잘 하고 있는 병원을 특별히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은 병원들이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를 실행하도록 권장해 모유수유를 지지하고 보호하며 지원합니다. □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 (UNICEF / WHO 지정)   1. 모든 병원은 의료요원을 위한 모유수유 방침을 갖는다.   2. 이 방침을 실행하기 위하여 모든 의료요원에게 기술을 훈련시킨다.   3. 엄마젖의 장점을 임산부에게 교육시킨다.   4. 태어난 지 30분 이내에 엄마젖을 물린다.   5. 임산부에게 엄마젖을 먹이는 방법을 자세히 가르친다.   6. 갓난 아기에게 엄마젖 이외의 다른 음식물을 주지 않는다.   7. 엄마와 아기는 한 방을 쓴다.   8. 엄마젖은 아기가 원할 때마다 먹인다.   9. 아기에게 엄마젖 외에 다른 것을 물리지 않는다.   10. 엄마젖 먹이는 모임을 만들도록 한다. □ 세계적인 모유수유 권장운동 -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 2004년 현재까지 세계 15,000여개의 병원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3년 부산의 일신기독병원이 국내 첫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된 이래 매년 2-7개씩의 새로운 병원이 임명되어 그동안 총 34개의 병원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임명 후 5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거쳐 5개 병원의 임명이 철회되어 2004년 5월 현재 전국 29개 병원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명단 참조) □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Baby - Friendly Hospital) 명단   1. 부산 일신기독병원 (1993.4.)   2. 부산 동아대학병원 (1993.7)   3. 서울 강남성모병원 (1993.7.)   4. 삼성서울병원 (1997.8.)   5. 서울 차병원 (1997.8.)   6. 삼성제일병원 (1998.8.)   7. 경북대학교병원 (1998.8.)   8. 대구제일병원 (1998.8.)   9. 서울중앙병원 (1999.8.)   10. 인천 중앙길병원 (1999.8.)   11. 국립의료원 (1999.8.)   12.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2000.8.)   13. 건국대학교의료원 민중병원 (2000.8.)   14.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2000.8.)   15. 대구가톨릭대병원 (2001.8.)   16. 광명성애병원 (2001.8.)   17.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가족보건의원 (2001.8.)   18.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2002.8)   19. 부산보훈병원 (2002.8)   20. 광주 엔젤산부인과 (2002.8)   21. 분당 메디파크 산부인과 의원 (2002.8)   22. 일신조산원 (2002.8`)   23. 동원산부인과 (2003.8)   24. 그레이스병원 (2003.8)   25. 광주 모아산부인과 (2003.8)   26. 익산 제일산부인과 (2003.8)   27. 대한가족보건복지협 부산지회 가족보건의원 (2003.8.)   28. 포항 여성아이병원 (2003.8)   29. 은혜산부인과 (2003.8) □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은 다음 절차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1) 매년 5월 초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WHO/UNICEF 의 지침에 따라 만들어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를 위한 병원 자체 평가지와 공문, 안내문 등을 전국의 산부인과 병/의원과 조산원에 발송합니다.   2)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이 되기를 원하는 산부인과 병/의원과 조산원은 이 자체 평가지를 작성하여 지정된 날(보통 1달 뒤)까지 우편이나 팩스로 본 위원회로 보냅니다,   3) 회수된 자가 평가지를 분석하여 현장 평가를 실시할 후보병원 5-10개를 선정합니다.   4) 7월 한달간 BFHI위원들이 후보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인, 산모, 직원 등과의 면담,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의 실행정도 평가 등 자가평가지의 내용을 확인합니다.   5) 회의를 거쳐 그 해의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을 결정하고 8월초 세계모유수유주간에 임명식을 가집니다.   6)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된 후에도 해당 병원에 대해 정기적인 재평가를 실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병원에 대해서는 경고, 임명 철회 등의 조치를 취합니다. ※ 자가평가지 양식 보기(PDF 파일) □ 도움을 받고 싶은데 누구에게 문의해야 하나요?   (110-034)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7-1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모유수유 권장사업 담당자   전화 : 02-723-7409 팩스: 02-723-9083 * * *

한국위원회의 룡천 돕기 기금모금활동

후원자를 대상으로 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룡천돕기 기금모금활동 유니세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는 최근의 용천사태와 관련, 유니세프 후원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룡천어린이 돕기 긴급 기금모금캠페인을 5월 첫 주에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룡천 상황과 유니세프의 구호활동을 담은 자료를 평소 유니세프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온 회원들에게 우송해 룡천돕기 긴급자금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우편을 통한 기금모금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룡천긴급구호를 시작, 현재 성금이 답지하고 있으며, 96년 이후 해마다 북한을 지원해온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올해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50만 불 외에 룡천긴급구호기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세프 평양사무소의 피에레테 부티 대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올해 사업비로 이미 지원한 40만 불의 기금 중 일부를 룡천 어린이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알려 왔다. 부티 대표를 비롯한 유니세프평양사무소의 긴급구호팀은 4월 28일 룡천으로 떠났다. 유니세프는 1985년부터 북한 어린이를 지원해 왔으며, 1997년부터 평양에 사무소를 상주시켜왔다. 유니세프는 북한 전역에서 어린이를 위해 예방접종, 의료서비스, 식수공급, 교육자재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북한의 203개군 중 80%인 163개 군에 접근이 가능한 유니세프는 다른 구호기관과의 공조해 수시로 사업현장을 방문, 지원 물자의 분배에 관해 감독하고 있다. * * *

수단의 휴전기간 중 긴급구호활동

유니세프, 수단의 휴전기간 중 긴급구호활동을 펼치다 4월 26일 카르툼 발 수단 서부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휴전이 이루어짐에 따라 유니세프의 구호요원들은 이전에는 접근할 수 없었던 수십만 명의 이재민들에게 처음으로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수단의 내전 상태로 발생한 이재민 수는 1백만 명이며 이들에게는 식량과 식수, 의료지원과 안전한 거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유니세프 카트만두 사무소의 조안나 반 게르펜(Joanna van Gerpen) 대표는 말한다. "1백만 명 이상이 이번 사태로 이미 고통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할 것입니다. 가능한 한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는 이번 기회를 최대한 이용해야 합니다.” 유니세프는 신속하게 구호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유니세프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하였다    - 거주용 텐트와, 담요, 물통 등 등 이재민 10만 명분의 주요 필수품을 공급    - 몇몇 이재민 캠프와 다퍼 북부 지역의 쿠툼, 켑카비야 지역의 만 2~15세      어린이 4만8천 명에게 뇌수막염 예방접종 실시    - 11만 어린이와 여성들을 말라리아 모기로부터 보호할 모기장 공급    - 최근 몇 주 동안 이재민들이 머문 교외 지역에 정규적으로 식수트럭을      동원해 식수 공급    - 10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수맥 탐사용 시추공 200여 곳      확보    - 다푸르 주 3개 지역의 주민 15만 명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정수시설 3백개소 보수 캠페인 실시    - 5월 중순에는 15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홍역 캠페인을 펼칠 예정.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이 캠페인으로 해당지역 2백6십만 명의      어린이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다푸르 북부지역에서는 유니세프가 가족과 헤어진 어린이에게 가족 찾아      주기 프로그램을 국제 적십자연맹, 영국 세이브더칠드런 등과 함께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다음 주에 유니세프는 다른 인도주의적 기구들과 공동으로 수단 이재민지원을 위한 기금을 호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아지는 기금으로 전쟁 피해 주민들을 위한 추가지원을 펼칠 것이다. 대다수의 수단 이재민들은 목초지 위에 지붕도 없이 급조된 빈약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다. 우기가 닥치는 6월이 되면, 열악한 거주지와 과밀한 인구가 모여 살아가는 비위생적인 생활조건 등으로 인해 전염병이 발발할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 * *

룡천 폭발사고 현장에서 전하는 이야기

룡천 폭발사고 현장에서 전하는 이야기 "룡천역의 폭발이 10분만 더 일찍 일어 났더라면 엄청난 수의 어린이들이 희생될 뻔했습니다." 토휘크 뮤타마 유니세프 프로그램 담당관은 4월 24일 유엔공식조사단의 일원으로 사고 현장을 방문한 직후 그렇게 말했다. 폭발이 일어난 시각이 12시 10분 경이었는제 마침 이 때는 수업시간이 아니라 2부제 수업 학교엔 용천소학교의 오전반 어린이들이 수업을 마치고 막 학교를 빠져 나간 시간이었던 것이다. (사진설명 : 유니세프는 지난 4월 24일, 용천역 폭발사고에 따른 긴급 의약품을 룡천지역 의약품 창고기지에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사고 피해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병원 등지에 긴급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었다. ⓒ UNICEF DPRK/2004 ) 3층 짜리 초등학교 건물에서 공부하는 학생 수는 1천여 명으로 이 어린이들이 모두 학교건물에 있었을 경우 사태는 걷잡을 수 없었을 것이다. 폭격을 맞은 듯 파괴된 학교 건물이 당시의 폭발 위력을 짐작하게 했다. 룡천역 폭발 사고로 160명 이상이 사망하고 1,300명이 부상한 가운데 이들 중 370명은 병원에 입원해 있다. 병원에 있는 어린이들 중 절반은 날아오는 유리조각과 파편 잔해에 의해 다친 어린이들이다. 유니세프 평양사무소 피에레테 부티 대표는 유니세프가 사고지역 어린이들이 받았을 심한 정신적 충격을 염려하고 있다. "유니세프가 추구하는 일들 중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어린이들이 학교로 돌아 갈 수 있는 빠른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학교로 빨리 돌아가야만 어린이들은 충격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을 신속하게 다시 학교로 보내는 일 뿐만 아니라 이미 의약품을 실은 트럭을 병원에 전달하였으며 유엔 파트너 및 NGO 단체등과 함께 사고 지역의 식수와 위생 문제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북한 중앙방송은 사고로 인한 피해액이 3억 5천만불에 이르고 30여개의 공공건물과 8,000 채의 가옥이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 * *

룡천어린이상황과 유니세프 활동(4/27평양)

룡천의 어린이 상황과 유니세프 활동(4월 27일, 평양사무소 발)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나. 북한 정부가 4월 24일 밝힌 희생자 상황은: 76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사망자 154명, 실종자 5명, 부상자 1,300명 (370명은 신의주시 병원에 입원)이었으나 4월 27일 현재 국제적십자연맹은 76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사망자가 161명이라고 발발표했다. 부상자들은 심한 화상과 골절을 입은 경우가 많고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범세계적인 인도주의적 구호활동 유니세프를 비롯한 유엔기구들과 적십자 구호관련 NGO들은 4월 24일 북한 정부 관리들과 함께 사고 지역을 방문하여 초기 피해 상황 조사를 마쳤다. 이 합동조사단은 현지에 긴급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상자들을 위해 의약품을 전달했다. 북한 적십자에서도 담요, 가재 도구 등의 구호물품을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세계식량계획과 독일의 NGO AgroAction 는 식량을 배급하고 있다.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상자 수가 빠른 시일내에 다시 조사될 것이다. 열악한 보건시스템으로 부상자 치료 어려워 북한 관리들은 의약품과 건축자재, 식량, 생활에 필요한 가정 용품이라고 대답했다. 부상자가 워낙 많아 의약품 공급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과, 식량과 임시숙소 등이 어느 정도 지원되긴 했지만 피해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구호품이 필요하다. 또한, 열악한 북한의 보건 시스템과 서비스는 부상자에 대한 치료에 많은 장애가 되고 있다. 한국정부 100만 불 지원, 중국은 125만 불 규모 지원 밝혀! 유니세프를 비롯한 국제기구들은 이미 긴급하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구호물자 전달을 시작했으며, 한국 및 중국, 러시아, 뉴질랜드 등 세계 여러 나라 정부가 구호물자를 제공할 뜻을 밝히고 있다. 한국 정부는 100만 불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중국은 125만 불 상당의 물자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도 32만 불 상당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러시아도 13톤 분량의 물자 지원을 시작했다. ⓒ UNICEF 유니세프의 신속한 구호활동 보건과 식수공급을 위해   - 1만 7천 불 상당의 긴급필수 의약품 (항생제, 구강수분보충염, 해열진통제, 주사기, 식수정화제 등)을 실은 유니세프의 구호물자 수송트럭은 사고 발생 48시간이 안 되어 룡천군의 의약품 창고에 도착했다. 유니세프는 앞으로 세계보건기구와 협력, 추가로 필요한 의약품을 파악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적십자연맹과 협력하여 식수 공급시스템의 피해를 조사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식수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 교육과 심리 치료를 위해   -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어린이들이 가장 빨리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는 길은 다시 학교에 가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다. 유니세프는 학교가 부서져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어린이들이 계속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교재와 학용품의 수요를 조사해 공급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초등학교 재건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니세프는 피해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 탁아소 등의 유아보호시설에도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 * *

성룡, 유니세프 및 유엔에이즈 친선대사 임명

재키 찬 유니세프 및 유엔에이즈 친선대사 되다 4월 26일 방콕/제네바 발 - 유니세프(UNICEF)와 유엔에이즈(UNAIDS)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액션 영화배우 재키찬을 친선대사로 임명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재키찬은 친선대사직을 수락하면서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어린이와 에이즈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재키찬은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유니세프 캐롤 벨라미 총재는 “재키찬이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재키찬의 명성과 인기가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니세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또한 유엔에이즈 피터 파이엇 총재도 “유엔에이즈도 재키찬 친선대사가 특히 에이즈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유니세프는 유엔 에이즈의 협력기구 중 하나이다. 재키찬은 현재 캄보디아에서 에이즈 실태와 지뢰 인식 프로젝트 등을 방문 중이다. 그의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 국내외에 두 가지 이슈를 부각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본다. 홍콩에서 태어난 재키 찬의 대표작으로는 “취권” “상하이눈” “턱시도”등이 있으며 7세부터 전통 중국 오페라 수업을 받고 홍콩과 할리우드에서 성공하기 전까지는 스턴트 맨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액션과 유머를 가미한 그의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수백만 팬들을 매료 시켰다. 유니세프 친선대사는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개선 시키는 데 노력하고 헌신하는 유명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여 어린이 이슈를 세계적으로 부각시키는데 노력하고 유니세프 사업을 위해 필요한 기금 모금을 하는데 있어서 일반인, 세계 지도자 등의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유니세프 친선대사로는 세기의 배우 오드리 헵번 등이 있다. 현재 우피 골드버그, 구로야나기 데츠코 그리고 로저 무어 경 등이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엔 에이즈 세계보건기구, 유엔개발기구, 유네스코, 유니세프, 세계식량기구, 세계노동연맹, 유엔인구기구, 그리고 세계은행등과 협력하에 에이즈 관련 사업을 기구로 유엔에이즈 친선대사는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하고 에이즈 감염에 대한 편견과 차별 문제를 지원하고 있다. * * * <이하 영문> MEDIA RELEASE - JACKIE CHAN SIGNS ON FOR UNICEF AND UNAIDS Bangkok/Geneva, April 26 – The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UNICEF) and the Joint United Nations Programme on HIV/AIDS (UNAIDS), the UN agency charged with coordinating United Nations efforts to combat the HIV/AID pandemic, jointly appointed today action star Jackie Chan as a Goodwill Ambassador. The actor and martial arts expert, who is based in Hong Kong, has agreed to take time out of his hectic schedule to help UNICEF and UNAIDS in trying to arrest the spread of HIV/AIDS. Mr. Chan is also interested in advancing the cause for children, especially children affected by armed conflict. "UNICEF is delighted that Jackie Chan has signed up to be a Goodwill Ambassador. His worldwide fame and popularity will assist UNICEF enormously in its work for children,” said Carol Bellamy, Executive Director of UNICEF. "UNAIDS welcomes Jackie Chan as a champion in our fight against HIV/AIDS especially in Asia where the epidemic is growing rapidly," said Dr. Peter Piot, UNAIDS Executive Director. UNICEF is one of the co-sponsors of UNAIDS. Jackie Chan is currently in Cambodia to visit HIV/AIDS and landmine awareness projects. His visit will undoubtedly raise the profile of these issues both within Cambodia and abroad. Jackie Chan, whose blockbuster movies include Rumble in the Bronx and The Medallion, rose to fame from humble origins in Hong Kong. Trained from the age of seven in classical Chinese opera, he worked as a stuntman before fighting his way through to film stardom in both Hong Kong and Hollywood. His films blend action and humour in a mix that has delighted millions across the world. UNICEF Goodwill Ambassadors are celebrities with a demonstrated commitment to improving the lives of children. Highly talented in their individual right, they all share an ability to bring children’s issues to global attention, to galvanise support from the public and leading decision makers and to raise urgently needed funds for vital UNICEF programmes. Among the earliest Goodwill Ambassadors were such legends as Danny Kaye and Audrey Hepburn. Today, the roster of distinguished screen stars includes Whoopi Goldberg, Tetsuko Kuroyanagi and Sir Roger Moore. UNAIDS Goodwill Ambassadors represent the Joint United Nations Programme on HIV/AIDS, which coordinates the HIV/AIDS work of the WHO, UNDP, UNESCO, UNICEF, WFP, ILO, UNFPA, and the World Bank. They raise the profile of HIV work and the fight against stigma and discrimination on HIV issues for every affected population around the world. * * *

아프리카 전역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인신매매

아프리카 전역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인신매매 유니세프 이노첸티 연구소 아프리카 53개국의 어린이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 발표 2004년 3월 23일 / 이태리 플로렌스에 위치한 유니세프의 이노첸티 연구소는 2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료가 수집된 거의 모든 아프리카 국가들이 어린이 인신매매의 출발지나 어린이들이 실제로 착취 당하는 종착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아프리카 국가의 절반 이상이 여성과 어린이의 인신매매를 특히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아프리카 연합 노동사회부 장관회담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인신매매의 실질적인 피해자 수를 파악하는 일은 어렵지만 인신매매 사례가 보고되는 국가들에서는 여성들의 인신매매 사례보다 어린이들의 인신매매 사례가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롤 밸라미 유니세프 총재는 보고서의 발표내용과 관련해, "인신매매는 어린이 인권에 대한 최악의 침해 입니다. 이같이 뻔뻔스러운 무역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종류의 어린이 인신매매를 단호하게 처벌할 수 있는 용기있는 국가 지도자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처벌을 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어린이 착취인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아프리카 53개국의 인신매매 사례들을 유형별, 원인별로 분석하고 국가 및 지역별 인신매매 정책, 실제 일어나는 각종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나머지 5개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자료 수집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인신매매는 아프리카에만 국한되는 일은 아니다. 아프리카 국가에서 발생하는 인신매매 중 34%가 유럽을, 26%가 중동 및 아랍 국가를 상대로 하고 있다. 아프리카 국경지대에서 인신매매는 매우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인신매매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국가마다 다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신매매의 주된 원인은 분쟁과 빈곤, 차별과 같이 어린이를 보호해주는 환경이 붕괴될 때 일어난다. 전통적인 관습, 조혼, 출생신고 누락 등도 어린이와 여성에 대한 착취를 부추기고 있다. 특히 출생신고를 하지 않으면 신분을 증명할 국적이 없어 인신매매 희생자들을 알아내는 일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이다. 또한 경제적인 궁핍이 심해지면 많은 여성과 어린이들의 상황이 절박해져서 쉽게 착취의 대상이 된다. 성착취, 경제적 착취도 인신매매의 주요한 원인이다. 임금이 싼 가정부 및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여기에 포함된다. 분쟁지역에서는 소년병에 대한 요구가 원인이 되기도 하며, 입양에 대한 요구, 장기 매매의 필요성 등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인신매매의 원인에 대해서는 더욱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이 보고서는 주장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인신매매가 일어나는 환경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에 기초해 어린이 인신매매 방지활동에 나서고 있다. 활동은 국가별,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때 비로소 인신매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라고 벨라미 총재가 말한다. 안전한 환경이란 어린이들을 보호해 주는 학교와 어린이를 착취하는 사람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법안, 인신매매 퇴치를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는 국가, 어린이들이 직면한 위기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는 지역사회, 인신매매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중매체, 원칙대로 잘 시행되는 법안, 지역사회의 위기를 잘 파악할 수 있는 강력한 관찰 시스템 등을 의미한다. 아프리카에서도 인신매매를 막기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나 국가간의 협력, 국가의 정책 등이 늘어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아프리카 각국의 정부들이 인신매매를 막기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인신매매 퇴치를 위한 아프리카 행동계획 수립   - 사회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인신매매 방지 조치   - 인신매매 희생자나 인신매매의 잠재적인 대상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아프리카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 → 유니세프 이노첸티 연구소 바로가기 * * *

국제학생증 ISEC, 유니세프 후원 협약

■ 국제학생증 ISEC, 유니세프 후원 협약 본회와 국제학생증 발급 공식 한국대표부인 ISE 카드코리아(대표이사 한준성, www.isecard.co.kr)는 2004년 4월 21일부터 1년간 국제학생증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일천만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다는 내용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학생증을 이용하는 층이 주로 해외 배낭여행을 하는 젊은이들이라는데 착안해 우리 청소년이들이 국제학생증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니세프라는 국제기구에 접하고, 세계어린이돕기에 동참하도록 이끌기 위해 이루어졌다. ISE 카드코리아는 자사의 국제학생증 소식지에 유니세프 프로그램 을소개하는 한편 모든 국제학생증에 유니세프를 돕는 의미를 넣기로 했다. ISE 카드코리아는 국제학생증 발급, 유럽호스텔카드의 여행분야, 해외여행자보험 및 학생종합보험에 이르는 손해보험, 후불제국제전화서비스 등 학생서비스네트워크 기업이다. * * *

모유수유 세미나 참가기(바르셀로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모유수유사업담당 이은미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선진국의 모유수유사업 관련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나라의 모유수유운동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모유수유운동 관계자회의( Baby Friendly Hospital Initiative in Industrialized Countries)” 가 열렸다.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함께 준비한 이 세미나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나는 서구 선진국들의 성공적인 모유수유운동을 보고 많은 점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왔다. 이 회의는 2001년 영국에서 처음 열린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였으며,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의 책임자를 비롯, 각국의 모유수유위원회에서 일하는 소아과의사, 간호사, 대학교수, 조산사, 영국과 이태리, 한국, 터키위원회의 유니세프 직원 등 30개국 45명이 참가하였다. 회의는 모유수유가 일반화되어 있는 선진국의 모유수유 권장운동 관계자들이 모여 각국의 진전 상황을 보고하고 어려운 점을 의논하며, 실태를 비교하는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한국의 모유수유률이 아직 14%밖에 되지 않아 늘 안타깝던 나로서는 엄마젖을 먹이는 일이 당연시되는 유럽 선진국의 사회분위기가 부럽기만 했다. ’BFHI ; Baby Friendly Hospital Initiative(아기에게 친근한 병원만들기 운동)’ 이란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1992년부터 시작한 병원과 의료인들을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모유수유 권장운동으로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도록 권장하는 병원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하고 병원과 보건소에서 일하는 의료인들에게 전문적인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이론과 체계를 세우고 실시방법, 평가기구 등을 만들면 유니세프는 세계 각 나라에서 이를 실행해 나간다. 두 기구의 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한 회의였던 덕분에 이제까지의 운동 경과와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점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모유수유운동을 펼치는 형태는 나라에 따라 각각 달랐다. 영국, 이태리, 터키, 한국 등에서는 유니세프가 이 운동을 주관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다른 유럽국가들은 모유수유를 위한 국가위원회를 조직하여 이 조직이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유니세프는 병원을 임명하는 기능만 수행하고 있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나라들은 원칙과 방법을 철저히 지키자는 입장이었고, 미국이나 우리나라는 나라마다 다른 상황을 인정하고 자국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전세계적으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은 약 15,000개에 달한다. 중국이 가장 많아 6,300여개이며, 인도가 1,250개이다. 나라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의 수는 크게 차이가 나는데 이는 철저하게 정해진 평가방법을 통해 병원을 임명하고 재평가를 통하여 자격 미달이면 임명을 철회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병원들은 모두 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임명하여 모유수유 운동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려는 나라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수는 현재 29개로 매년 병원 평가를 해 새로운 병원을 임명하고, 5년마다 재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1) 영유아 섭생에 관한 세계적인 전략, 2) 유럽지역의 HIV 현황과 신생아 감염을 막을 방법, 3) BFHI 운동을 지속하고 발전시킬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했으며, 모유수유와 관련된 여러 가지 통계 수치와 지표를 각국별로 모으고 비교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유수유 권장운동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각국의 담당자들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된 것이 무엇보다 큰 소득이었다. 한국에서는 첫 참석인 데다 유일한 아시아 지역 참가자였던 나는 많은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가장 먼 곳에서 온 참가자라며 베풀어준 그들의 따뜻한 배려가 매우 고마웠고 한국의 모유수유율이 낮아 고민이라고 하자 노르웨이에서 온 Gro 박사는 나를 위해 유럽의 참가자들에게 모유수유율이 높아진 원인과 사회적 배경, 모유수유율 상승을 위한 노력 등을 묻는 즉석 설문조사까지 실시해 주었다. 수 년 동안 이 운동을 해온 나로서는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다양한 자료와 각 나라의 수많은 사례들을 얻은 기쁨이 무엇보다 컸다. 한국에서는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의 모유수유 홍보대사 임명, 임산부를 위한 모유수유 교육, 엄마젖 먹이기 서명 캠페인, 기타 BFHI운동을 매개로 한 병원과의 협력프로그램 등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자 그들 한국만의 독특한 모유수유홍보방법에 대해 많은 흥미를 보였으며, 먼 아시아의 국가에서도 열심히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의욕을 느낀다며 즐거워했다. 모유수유율이 가장 높은 노르웨이의 모유수유율은 98.9%이며 덴마크도 95%를 넘는다. 덴마크의 경우 모유를 먹이지 못할 신체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엄마들이 어떻게든 젖을 먹이려 하기 때문에 오히려 그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 를 들으니 그저 부러울 뿐이었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80% 이상의 모유수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가까운 일본도 44.8%나 된다. 분유회사의 광고와 여성의 사회활동 중가. 외모 중시의 세태 등이 한국의 모유수유운동을 저해하고 있다고 하자 그들은 자신들도 겪은 일이라며, 언제든 도움을 청하면 도와 주겠다고 격려해 주었다. 하는 일의 결과가 분명히 보이지 않아 불안하고 답답할 때면 세계 곳곳에서 같은 일을 하는 많은 동지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던 캐나다 모유수유위원장의 말이 앞으로 한국에서 모유수유사업을 해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각국의 모유수유현황 자료 보기 (PDF 파일, 0.9 MByt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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