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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분쟁, 기후위기, 코로나19로 여성과 어린이 건강 위협받아

  • 2020.09.25
  • 조회수 : 101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에게 도움의 손길 전한 유니세프와 한국 정부

  • 2020.09.22
  • 조회수 : 52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공공 보건 및 건강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2020.09.18
  • 조회수 : 214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 코로나19로 1억 5천만 명 어린이 빈곤 상태 밝혀

  • 2020.09.17
  • 조회수 : 294

유니세프, 난민 어린이의 잠재력, 기술, 창의력 담긴 온라인 게임 선보여

  • 2020.09.15
  • 조회수 : 322

그리스 모리아 난민 캠프 화재에 대한 유니세프 성명

  • 2020.09.11
  • 조회수 : 290

그리스 최대 규모의 모리아 난민 캠프 화재 발생 - 유니세프 성명

  • 2020.09.10
  • 조회수 : 253

지금은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준비할 때

  • 2020.09.09
  • 조회수 : 236

코로나19로 수십 년 간의 어린이 사망률 감소 노력 물거품 될 위기

  • 2020.09.09
  • 조회수 : 346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분쟁, 기후위기, 코로나19로 여성과 어린이 건강 위협받아

△ 탱크 옆에 앉아 예방 접종을 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소년     뉴욕, 2020년 9월 25일- 분쟁, 기후위기, 코로나19로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모든 여성과 어린이(Every Woman Every Child)’는 새 보고서 ‘성과 보호: 증가, 재조명, 회복 2020(Protect the Progress: Rise, Refocus, Recover, 2020)을 통해 밝혔습니다.   ‘모든 여성과 어린이’는 2010년 9월 열린 유엔 새천년개발목표 회의에서 당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출범한 글로벌 운동으로 전 세계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정부, 민간, 시민사회 등의 협력과 국제적·국가적 행동 강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의 ‘모든 여성과 어린이’ 운동 이후 세계 여성과 어린이 건강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실제 5세 미만 사망률은 2019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지난 10년간 10억 명 이상의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예방접종율, 숙련된 조산사 비율, 안전한 식수사용율도 80%가 넘었습니다. 산모 사망률은 2000년 이후 35% 감소했으며, 2010년부터 가장 크게 감소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약 2,500건의 조혼도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2020년 분쟁과 기후위기, 코로나19로 모든 어린이의 건강과 복지가 위험에 빠졌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는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기초 보건서비스의 제공을 어렵게 합니다. 피해는 가장 취약한 어린이와 여성에게 갑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폐쇄 조치가 최고조에 이를 때는 192개국의 학교들이 폐쇄돼 16억 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못했습니다.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여성과 여자 어린이에 대한 가정 폭력도 증가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대유행 전에도 6초마다 한 명씩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가 사망했습니다. 분쟁 지역과 취약한 환경에 살고 있는 어린이 수백만 명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하면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한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보건 시스템을 강화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에는 5세 미만 영유아 520만 명과 청소년 100만 명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13초마다 신생아가 사망했고, 매시간마다 33명의 여성이 출산 중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루에 여자 어린이 3만 3천 명이 자신보다 훨씬 나이 많은 남성과 강제로 결혼을 해야 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출생지가 생존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여성과 어린이, 청소년의 권리를 짓밟는 뿌리 깊은 불평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2019년 5세 미만 어린이 사망자의 82%, 출산 중 사망한 임산부의 86%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소아 HIV 감염은 10명 중 9명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발생했고, 산모, 신생아, 어린이 사망률은 분쟁 관련국에서 상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 겸 산모·신생아 보건 협력 이사회 의장은 “그간 어린이·청소년·여성의 건강과 권리에 대한 세밀한 관심과 적절한 서비스가 부족했습니다. 정부의 보건 시스템 강화 및 불평등 해소 노력을 위해 전 세계 모든 협력 기관들이 함께할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전 세계 어린이와 여성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약속을 존중하며 코로나19와 맞서 싸울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무하마드 알리 파테 세계은행 보건영양인구 담당 글로벌 이사는 “코로나19로 지난 수년간 이뤄온 임산부·어린이·청소년 건강의 발전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습니다”라며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습니다. 세계 재정 관련 기구들은 각 국가와의 관계를 강화해 모든 어린이와 여성들이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여성 및 어린이·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0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코로나19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타이즈 보어마 출산·모성·신생아·어린이·청소년 보건 책임자는 “여성과 어린이·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성과가 하루아침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시기적절한 지역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국가 보건 정보 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및 국가 투자 또한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지 않는다면 2020년~2030년 사이 5세 미만 영유아 4천 8백만 명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 중 50% 가까이는 신생아일 것입니다.   보고서는 각국 정부가 모든 여성과 어린이·청소년의 보건에 계속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나탈리아 카넴 유엔인구기금 총재는 “코로나19 대응과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권리가 희생되어서는 안 됩니다. 위기 상황에서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건강과 권리를 보호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2030년 달성을 10년 앞둔 지금 최악의 글로벌 위기를 맞이하면서 ‘모든 여성과 어린이 운동’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말합니다. 이 운동은 다자간 공동 정책을 옹호하고, 출범 이래 이룬 성과를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며, 모든 여성과 어린이·청소년이 어디서나 건강과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게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 개선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후퇴됐다 해도 우리의 결의는 오히려 강화됐습니다. ‘모든 여성과 어린이 운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제 여성과 어린이, 미래세대를 위해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공정하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우리 모두 헌신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에게 도움의 손길 전한 유니세프와 한국 정부

∆ 주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 대사 이자형(왼쪽), 유니세프 아프가니스탄 국가사무소 대표 아부바카 캄포(Aboubacar Kampo) (오른쪽)   2020년 9월 22일, 대한민국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의 교육, 건강, 영양, 식수·위생, 아동 보호 사업 공여 지원금 약 200만 달러의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사업으로 1년 동안 아프가니스탄 4개 주(다이쿤디, 헤랏, 발크, 낭가르하르)에서 어린이 약 3만 명을 도울 예정입니다. 한국은 아프가니스탄을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유니세프 사업에 미화 약 4,000만 달러를 지원하여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공공 보건 및 건강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남수단 구레이 지역의 보건센터에서 영양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어린이     제네바, 2020년 9월 18일–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가장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공중 보건 협력 체계 구축에 서명했습니다.   새 협력 체계는 지난 70년 간의 상호 협업을 기반으로 1차 보건 관리 및 의료 시스템을 통한 보편적 의료 보장, 정신 건강 지원, 긴급 공중 보건 제공, 산모 및 어린이의 영양 관리 등 네 가지 영역에서의 즉각적 조치를 우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심리 지원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에 서명했습니다. 향후 10년간 정신 건강 및 심리 지원을 펼쳐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함께할 것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린이들과 취약계층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및 영양 서비스 이용에 큰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지금 바로 함께 협력해야 할 때입니다. 새로운 협력 체계를 통해 우리는 보건과 식량 시스템을 강화하고, 정신 건강과 심리 지원을 위한 투자를 늘려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70년여간 어린이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전 세계와 협력해 왔습니다. 두 기관은 분쟁, 자연재해 등 취약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를 비롯해 지구촌 전 지역에서 안전한 식수 및 위생 서비스, 예방접종, 영양, 영유아 발달 등을 위해 다양하게 협력했습니다.   2030년까지 보편적 의료 보장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3의 달성을 위해 아스타나 선언, UN 고위급 선언에 따라 1차 보건 관리를 통해 보건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유니세프와의 협력은 모든 어린이가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두 기관의 역할을 상호 보완해 우리 모두를 위한 보건에 기여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증명하듯 모두가 안전하기 전에는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모든 어린이와 여성이 예방접종 및 건강 검진 등 필수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의 도입 및 보급 지원을 위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과 같은 국제 예방접종 기관과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 코로나19로 1억 5천만 명 어린이 빈곤 상태 밝혀

△ 2020년 8월 6일, 2020년 빈곤율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우크라이나에서 사회심리학자 올리나 다비도바(왼쪽)가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한 가정을 만나 상담하고 있습니다.     뉴욕/런던, 2020년 9월 17일 –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여러 가지 이유로 빈곤에 처한 어린이 수가 약 12억 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로 저소득국가와 중간소득국가의 빈곤 어린이 수가 15% 증가해 1억 5천만 명이 늘어난 결과입니다.   빈곤에 빠진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약 70개국 교육, 의료, 주택, 영양, 식수위생 이용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분석 자료가 있는 국가 어린이 중 약 45%는 코로나19로 최소 한 개 이상의 기본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앞으로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각국 정부 및 시민사회와 협력할 것입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어린이 수백만 명이 빈곤의 늪에 더 깊이 빠졌습니다. 빈곤을 벗어나려 했던 가족들이 다시 빈곤해지고, 지금까지 경험해 본 적 없는 빈곤 속에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아동 빈곤을 단순히 금전적 문제로만 판단하면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가계소득 등 경제적 빈곤도 중요하지만, 이는 어린이가 겪는 고충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어린이 빈곤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잠재적 빈곤도 함께 분석해야 합니다. 건강, 교육, 영양, 물, 위생, 주택 부족 등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정책을 시행해야 합니다.   어린이 빈곤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선 사회보장 정책, 포용적 재정정책, 사회 서비스에 대한 투자, 고용 및 노동시장 개입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확대, 원격 교육을 위한 기기와 기술 제공, 유급 휴가 및 돌봄 휴가와 같은 가족 친화정책에 대한 투자도 함께 다뤄져야 합니다.   보고서는 빈곤 속에 살아가는 어린이가 전보다 많아졌고, 최빈곤층 어린이의 빈곤도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코로나19 이전은 최소의 기본욕구를 누리지 못하는 빈도가 어린이 한 명당 평균 약 0.7건이었으나 현재는 15% 증가한 0.85건으로 예상됩니다.   포어 총재는 “학교, 병원, 음식, 물, 피난처 같은 기본적인 생활 욕구를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가 증가하지 않도록 지금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정부는 아동수당, 원격학습 기회, 의료 서비스, 학교 급식 제공 등 사회보장 제도를 확대해 가장 소외된 어린이와 가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 이러한 투자가 미래의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 난민 어린이의 잠재력, 기술, 창의력 담긴 온라인 게임 선보여

    제네바, 2020년 9월 15일 – 유니세프는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 어린이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이들의 잠재력, 기술, 창의력을 보여주는 온라인 게임을 15일 선보였습니다.   ‘게이머처럼 다시 그려보는 세상’은 난민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그린 단편 영상과 디지털 미니 게임이 특징으로 시청자와 게이머는 난민 어린이의 잠재력을 보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입니다.   단편 영화는 소말리아, 이집트,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 어린이 세 명인 노라, 사마, 푸야가 그리스에 살면서 의사, 작가, 조종사의 꿈을 나누는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합니다. 이 영화는 비디오 게임을 통해 어린이를 게임의 영웅으로, 시청자를 게임 플레이어로 만들어 줍니다.   게리 스탈 유니세프 민간모금·협력국장은 “코로나19로 놀이와 소통이 부족한 어린이에게 게임은 배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게임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어린이를 차별하기보다는 동등하게 생각하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코로나19 이후 난민 어린이처럼 세상에서 소외 받는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이매진’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코로나19 위기는 모든 어린이 권리의 위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용은 어린이들에게 평생의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자금 지원과 주요 서비스가 없다면 시스템이 무너져 앞으로 6개월 동안 매일 어린이 6,000명이 추가로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니세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취약 계층에 보건 및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동보호기관으로서 의료 종사자들의 안전 유지와 함께 감염 예방과 통제를 위한 가운, 마스크, 고글, 장갑 같은 개인보호장비를 꾸준히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모리아 난민 캠프 화재에 대한 유니세프 성명

△ 모리아 난민캠프 화재로 레스보스섬을 떠난 어린이들이 9월 12일 그리스 본토에 위치한 유니세프 지원의 타푸아트 센터에서 지내고 있다.     제네바, 2020년 9월 11일 – 그리스 모리아 난민캠프 화재로 난민 406명이 레스보스섬을 떠나 그리스 본토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난민캠프의 내구성을 고민하게 합니다. 모든 어린이가 레스보스섬에서 그리스 본토로 이동해 터전을 꾸리고 보호받아야 합니다.   난민 어린이를 안전하게 이주시켰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더 많은 유럽 국가들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기를 호소합니다.   난민 어린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그리스뿐 아니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EU 이주 협정은 유럽 내 난민 어린이 보호에 대한 공통적인 접근 방식을 마련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유니세프는 앞으로도 그리스 협력 기관 및 EU 회원국들과 함께 난민 어린이 권리 증진을 위해 지원할 것입니다.

그리스 최대 규모의 모리아 난민 캠프 화재 발생 - 유니세프 성명

  9월 8일(현지시각) 그리스 레스보스섬에 있는 최대 규모의 모리아 난민캠프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난민과 이주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긴밤을 새우며 일한 그리스 정부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유니세프는 4,000명 이상의 어린이, 특히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407명을 도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현재 모리아 캠프 인근에 있는 유니세프 타푸아트 어린이가족지원센터를 긴급 대피소로 지정해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보호자가 없는 어린이, 임산부, 기타 취약한 사람들을 임시로 머무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호자가 없는 150명 이상 어린이들은 현재 이 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의 최우선 과제는 그리스 정부 및 지역 당국과 유엔, NGO, 지역사회와 협력해 즉시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지난 밤 화재는 보호 및 서비스가 필요한 유럽내 난민어린이의 권리와 EU 이주 협정의 시급성을 강력히 상기시키는 사건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준비할 때

△ 2020년 8월 22일 베네수엘라 공항에 도착한 구호물품을 확인하는 유니세프 직원     2020년 9월 9일/제네바 – 국제항공운송협회(The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는 각국 정부 및 항공업계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돼 유통될 때를 대비해 신중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하며, 백신 운송 시 선적 용량의 잠재적 위험성을 함께 경고했습니다.   준비 일반적으로 항공은 시간 및 온도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기에 백신 운반에 핵심적 수단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유통할 때는 더더욱 정부 및 항공업계 관계자들의 신중한 계획이 필요합니다.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IATA 총재는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것이 세계 항공 화물 산업의 주요 임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치밀한 사전 계획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지금이 바로 준비할 때입니다. 시설, 보안, 국경 이동 등 거대하고 복잡한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앞장서 물류 체인에 대해 국가 간 협력을 추진할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 대표는 “전 세계에 수십억 개의 백신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선 매우 복잡한 물류 체계를 추진해야 하며 그에 따른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 백신 제조사, 물류 협력 기관들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하고 저렴하게 출시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설 백신은 국제 규제 지침에 따라 통제된 온도에서 지체 없이 취급 및 운송돼야 합니다. 아직 백신 개수, 적절한 온도, 제조 장소 등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운송해야 하는 지역 범위는 방대한 상황입니다. 모든 지역은 백신을 저장할 시설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시설 준비를 위해 다음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온도 제어 시설 및 장비 확인 – 기존 시설을 사용하거나 개보수 후 사용을 장려 ○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백신을 다룰 수 있는 훈련된 직원의 유무 확인 ○  백신 품질 보장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가능 여부 확인   보안 백신은 매우 가치가 높기 때문에 도난이나 변조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안전한 운송을 위한 절차가 마련돼 있지만, 백신 수량을 고려해 보안 범위 확대가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국경 이동 적절한 규제 승인, 보안 조치, 취급 및 통관을 위해 보건 및 세관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코로나19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각국의 국경 왕래 절차와 시간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이 부분은 더욱 중요합니다. ○  코로나19 백신 운송 항공의 비행 및 착륙 허가에 대한 패스트트랙 절차 도입 ○  코로나19 백신 운송을 위한 임시 교통권 지원 ○  백신 운송 항공편에 대한 운항 제한 시간 면제 ○  배송 지연으로 인한 온도 조절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백신 운송에 대한 우선순위 부여 ○  백신 운송 촉진 위한 관세 철폐 고려   수용력 각 정부들은 운송에 대한 필요한 준비와 조정 작업 외에도 현재 세계 항공 운송 산업이 크게 축소됐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IATA는 코로나19로 항공기 운항이 크게 줄어 많은 비행기들이 멈춰 있다고 경고합니다. 코로나19 이전 2만 4,000개의 항공 노선도 현재 대폭 축소됐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이미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항공기 운항이 축소돼 백신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전 세계인이 안전한 코로나19 백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국가가 안전하고 신속하고 공평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이용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입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백신 조달 및 공급의 선도 기관으로서 세계 최대 규모로 가장 신속하게 백신 운송 운영을 이끌 것입니다. 항공사와 국제 운송회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상되는 코로나19 백신의 공급량은 가공할 만한 규모입니다. 78억 명에게 1회 투약을 가정한다고 해도 8백만 747대의 화물기를 가득 채우는 양입니다. 백신 제조국 등 육로 운송의 경우도 있겠지만 전 세계에 백신을 배달하기 위해서는 항공 운송은 필수적입니다.   주니악 IATA 총재는 “코로나19 백신 운송이 시작되면 일부 육로 운송을 한다 해도 항공 화물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운송이 될 것입니다. 특히 개발도상국 정부들은 국경 폐쇄, 항공기 및 항공편 축소, 항공업계 직원 감축 등 운송의 악조건 속에서 현재 동원 가능한 항공 화물기의 수량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로 수십 년 간의 어린이 사망률 감소 노력 물거품 될 위기

△ 보건소에서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베네수엘라 어린이       뉴욕/제네바, 2020년 9월 9일 –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유엔 경제사회 사무국의 인구분과, 세계은행 등이 발표한 새로운 사망률 추정치에 따르면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 사망자 수가 1990년 1,250만 명에서 2019년 520만 명으로 감소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로 지난 수십 년 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전 세계 어린이를 구하기 위한 지난날의 노력이 코로나19로 물거품이 되게 내버려 둘 순 없습니다. 보건 서비스가 코로나19 대응에만 투입되거나 감염이 두려워 산모들이 병원 출산을 기피하는 경우엔 코로나19로 인한 또 다른 사상자를 낳을 수 있습니다”라며 “의료 서비스 재개를 위한 긴급 투자를 시작하지 않는다면 5세 미만 어린이, 특히 신생아 수백만 명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30년간 예방접종 서비스를 포함해 출산 중 사망 또는 합병증, 신생아 패혈증, 폐렴, 설사, 말라리아 등 영유아 사망 원인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보건 서비스가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세계 각국은 자원에 대한 통제,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산전 및 산후 조리 등 영유아 및 산모 대상의 보건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77개국을 대상으로 한 유니세프의 조사에 따르면 약 68% 국가가 어린이 건강 검진과 면역 서비스에 혼란을 겪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63%는 산전 검사에 지장을 받고 있고, 59%는 산후조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105개국 대상 세계보건기구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 중 52%는 보건 서비스에, 51%는 영양실조 관리 서비스에 방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 서비스는 신생아와 어린이 사망에도 주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국제 표준에 따른 훈련된 전문 조산사로부터 보살핌을 받는 여성들은 자녀를 잃을 가능성이 16% 낮으며, 조산 가능성도 24% 낮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현재 전 세계 보건과 행복을 가늠하는 척도는 첫돌을 맞는 어린이 수입니다. 코로나19로 어린이와 미래 세대를 위한 노력이 물거품 돼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더 강력하고 탄력적인 보건 시스템을 위해 계속 투자해야 할 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의 조사에 참여한 국가들을 살펴보면 보건 서비스 중단의 이유 중 가장 많이 언급한 부분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보건소 방문을 기피하는 부모, 교통 제한, 시설 서비스의 중단 또는 폐쇄, 감염 우려에 따른 의료 종사자 감소, 마스크나 장갑 같은 개인보호장비 부족과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입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는 아프가니스탄, 볼리비아,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리비아, 마다가스카르, 파키스탄, 수단, 예멘 등입니다. 이 중 7개국에는 2019년 5세 미만 어린이 중 1,000명당 50명이 사망할 정도로 높은 어린이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보건당국은 2019년 5세 미만 어린이 사망률이 17명 중 1명이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보건 시설 방문이 크게 줄었다고 보고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산전·후 조리를 하지 않아 임산부와 신생아가 겪는 위험이 더욱 증가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 전에도 신생아 사망 위험은 가장 높았습니다. 2019년에는 13초마다 신생아 1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5세 미만 사망 어린이의 47%가 신생아였는데, 이는 1990년 40%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2019년 신생아 38명 중 1명이 사망한 카메룬의 경우 신생아 건강 관리, 산부인과 진료, 산후조리 등 의료 서비스의 75%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코로나19로 필수 의료 서비스에 차질이 생기면서 신생아의 사망 위험은 오늘날 더욱 높아졌습니다.    지난 5월 존스 홉킨스 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서비스의 제약으로 하루 6,000명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추가로 사망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출산 서비스를 회복하고 개선하기 위한 긴급 조치와 산모와 아기를 제대로 돌볼 수 있는 숙련된 의료 인력 확보 등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부모들의 두려움을 가라앉히고 안심시키는 일 또한 중요합니다.   무함마드 알리 파테 세계은행 글로벌 보건영양인구국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 사망율을 줄이기 위한 지난 수십 년 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라며 “어린이 사망률을 줄이는 데 필수적인 보건 서비스를 회복해야 합니다. 엄마와 아기가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는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건 시스템을 강화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존 윌모스 유엔 경제사회 사무국의 인구분과장은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어린이 보건 서비스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과 어린이의 생존과 보건에 대한 불평등을 개선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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