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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예방접종 감소 경고

2020.07.15

 

△ 6월 16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테갈레조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어린이

 

 

제네바/뉴욕, 2020년 7월 15일 – 유니세프(UNICEF)와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예방접종 서비스의 제약으로 2020년 전 세계 예방접종 어린이 수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코로나19로 다시 어린이 예방 접종률이 10년 전으로 되돌아가면 예방접종에 들여온 지난 노력들이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의 2019년 백신 보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백신을 106개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어린이 보호를 강화하는 일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자료에 따르면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P3) 백신을 모두 접종받은 어린이 수가 상당히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DTP3 접종 비율이 감소한 것은 28년 만에 처음입니다.

 

세계보건기구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백신은 공중보건에서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이러한 노력이 다시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놓친 어린이가 마주할 고통과 죽음은 코로나19의 위협보다 더 크고 위험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고 예방접종을 못 할 이유는 없습니다. 백신은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으며 각국은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홍역 예방접종 캠페인이 최소 30건이 이미 취소됐거나 취소될 예정입니다. 2020년 이후에도 추가로 취소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은 미국질병관리센터, 사빈백신연구소, 존스홉킨스대학,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현황을 조사했으며, 참여한 82개국 중 4분의 3이 올해 5월 기준 코로나19로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예방접종 서비스의 중단 이유는 다양합니다. 서비스가 실시되더라도 사람들이 집 밖에 나서는 것을 꺼리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에 제약과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 어려움 등이 합쳐져 예방접종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장애가 됩니다. 많은 의료종사자들 또한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배치돼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코로나19로 과거의 일상적인 예방접종 서비스가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의 생명이 또 다른 질병으로부터 위협받기 전에 하루빨리 백신 보급을 늘리고 면역 프로그램을 재개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보건 위기를 초래할 순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전 세계 백신 보급률

코로나19 이전부터 DTP3와 홍역 백신의 보급률은 85%였습니다. 오늘 태어난 어린이가 5살이 되기 전까지 전 세계가 권장하는 모든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은 20%도 채 안 됩니다.

 

2019년 기준 약 1,400만 명의 어린이가 홍역, DTP3 백신의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 어린이들의 3분의 2는 개발도상국 10개국(앙골라, 브라질,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에 살고 있습니다.  

 

 

국가 및 지역별 진전과 과제

진전된 부분도 있습니다. 남아시아 내 3차 DTP 접종 비율은 지난 10년간 12% 증가했으며, 특히 인도, 네팔, 파키스탄 전역에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이러한 노력은 물거품이 될 위기입니다. 현재 예방접종 서비스를 중단한 에티오피아와 파키스탄 등 그간 진전을 이룬 국가들이 하루 속히 서비스를 재개하지 않는다면 그 노력은 다시 퇴보할 것입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큰 진전을 이룬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브라질, 볼리비아, 아이티, 베네수엘라에서는 2010년 이후 백신 보급율이 최소 14% 감소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이 더욱 위험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예방접종 서비스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는 다음과 같은 각국의 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의료 종사자에게 보호장비를 제공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도 예방접종 서비스가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  의료진이 보호자와 적극적으로 소통, 예방접종 서비스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려는 노력
○  가장 취약한 지역의 어린이들까지 도달될 수 있는 포괄적인 예방접종 서비스 제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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