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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어린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홍수 피해까지 덮쳐

2020.07.23

 

 

카트만두/뉴욕/다카, 2020년 7월 23일 – 지난 몇 주간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네팔에 계속된 호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어린이 수백만 명이 위험에 빠졌습니다. 7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됐으며, 어린이가 익사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가 약 4백만 명 이상이며, 수백만 어린이가 위험해 처해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만 어린이 약 130만 명을 포함해 240만 명 이상이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50만 가구(54만 8,816명) 이상이 집을 잃었습니다. 불과 두 달 전 사이클론 암판이 강타했던 지역에 다시 한번 홍수가 덮친 데다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 서비스에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 피해는 더욱 심각합니다.

 

인도에서는 비하르, 아삼, 오리사, 구자랏, 마하라슈트라, 마디아프라데시, 케랄라, 유타란찰, 우타르 프라데시, 서부 벵골 전역에 걸쳐 약 240만 명 어린이를 포함해 6백만 명 이상이 홍수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홍수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지만, 7월 중순에 이번 같은 홍수는 이례적입니다. 동시에 인도는 코로나19의 하루 확진자 수가 3만 건이 넘습니다. 유니세프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및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아삼 지방 정부와 협력해 구호 캠프 관리 및 아동친화공간 시행, 모성 및 보건 서비스 시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팔에서는 7월 9일 이후 발생한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20개 이상 지역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100명 이상이 사망했고, 48명이 실종됐으며 8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네팔 어린이 인구의 절반인 약 1만 명 이상이 피해를 보았으며, 약 7천 500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확진자도 상당수 발생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지금까지 산사태가 발생한 네팔 중서부 지역에 담요, 방수포, 위생키트, 양동이, 컵, 식수정화제 등을 제공하면서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보건 서비스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필수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일하고 있으며 산사태와 홍수 피해자 지원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마로 부탄에서는 전국적인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주요 도로가 파손되면서 교통과 통신이 마비되었습니다. 이번 홍수는 마오 강의 7개 하천과 지류가 범람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마오 강의 수위가 아직 높아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홍수로 농작물과 정수 처리장도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까지 4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어린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깨끗한 물과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위생용품, 식품, 안전한 장소 등입니다. 

 

유니세프는 많은 지역들이 도로, 교량, 철도, 공항 등의 파괴로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홍수 대응을 주도하는 정부 및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긴급하게 필요한 물과 위생용품 등을 어린이와 지역사회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적인 정부 대응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남아시아지역사무소 장 고프 소장은 “자연재해가 매우 익숙한 곳이지만,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홍수, 산사태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겪는 피해가 매우 심각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교 및 시설이 폐쇄되고, 일부 지역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문제가 매우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유니세프는 피해 어린이와 가족을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 및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폐쇄 및 예방 조치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긴급 대피소에 머무르는 사람들 간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리 두기와 손 씻기 같은 조치도 함께 이뤄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장 고프 소장은 “남아시아는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남아시아 어린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원과 더 많은 자원, 혁신적 프로그램이 시급합니다”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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