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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9) 아태지역 청소년 의식 설문조사 결과 |
2003.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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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9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청소년 의식 설문조사 결과보고서 (Speaking out! Voice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in East Asia and the Pacific)
-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어린이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 (한국 포함)
? 조사기관: 유니세프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사무소
? 후원: UNICEF,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홍콩위원회, UNAIDS, Research International
? 대상국가와 인원 (총17개 국가, 10,073 명): 나라별 조사대상 인원 : 마카오(200), 홍콩 (300), 몽고, 한국, 마얀마, 라오스,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동티모르, 파푸아뉴우기니, 오스트레일리아 (이상 각 500명), 인도네시아(1,000), 중국(1,900)
※자세한 설문조사결과는 지난 5월15일 보도자료(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요약
? 배경
? 참여 (Participation)
? 가족 (The family)
? 학교 (School)
? 학교와 가정 외에 (Beyond home and school)
? 마약과 HIV/AIDS의 위험
? 가정 안팎의 폭력 (Violence in and outside the home)
? 소견 (Concluding remarks)
■ 조사대상의 주거환경
? 가구 당 인원수 (평균 5.2명 / 한국 4.3명), 가장의 직업 (평균 노동:29%, 농업:15% / 한국 상업·자영업:15%, 공무원:15%, 사무직 14%), 상수공급 (평균 70% / 한국 100%), 전기공급 (평균 90% / 한국 100%) 등
■ 사례별로 본 동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한국의 아동·청소년 (괄호안은 응답비율 내림순 서열을 표시함)
? 어린이의 세상 The Children’s World [가정·가족, 학교, 공동체]
- 부모와 매우 긍정적인 관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52%가 자신들 관련한 문제 결정시 자신들의 생각이나 의견 ’전혀’ 혹은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표10,5/17)
- 잘못을 저질렀을 때, 부모 혹은 보호자는 꾸지람(76%), 충고(25%), 구타(22%), TV시청금지(5%), 외출금지(4%) 등을 시켰다. (표13, 복수응답)
- 친구들과 주로 소재로 삼는 이야기 거리로서, 응답자의 15%가 선생님 혹은 수업에 대하여, 9%가 스포츠로 응답하여 전체 각각의 평균 53% 및 21%에 비하여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고, 이성은 22%, 컴퓨터게임과 인터넷은 35%로 각각의 평균 12%와 4%에 비하여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후자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하여 4~20배 이상의 관심도를 가진 것으로 나왔다.(표17)
- 한국 청소년들은 학교생활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32%가 선생님과 자신들의 학교 관련한 문제를 상담하는데 ’매우 쉽다’ 혹은 ’쉽다’라고 답하여 전체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표18)
- 그 주된 이유로, ’나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22%)와 ’나를 차별 대우한다’(18%)로 가장 높았고, ’고함친다’(7%), ’구타한다’(4%)도 있었다.(표19)
- 내가 살고 있는 군, 읍 또는 동네에서, 낮에는 응답자의 89%가 낮에는 ’매우 안전’, ’다소 안전’하다고 답하였고, 48%가 밤에는 ’매우 불안’ 혹은 ’다소 불안’하다고 응답하였다.(표20)
? 어린이 자신들 The Children’s Themselves [행복, 슬픔, 자부심]
- 응답자의 38%만이 ’항상 행복하다’라고 응답하여, 전체 평균 52%에 비하여 낮은 수치를 보였다(표24, 10/17).
- 행복한 때를 묻는 질문에, ’가족과 함께 있을 때’(35%)가 가장 높았고(표25), 슬픈 때를 묻는 질문에, ’꾸지람 받을 때’(28%), ’학교에서 잘못할 때’(do badly in school)(22%)를 우선 꼽았다.(표26)
- ’대체로 나는 나 자신에 만족하고 있다’의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18%(17/17), ’전혀 그렇지 못하다’가 14%(16/17)를 차지하였고, ’그리 자랑할 만한 것이 별로 없다’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3%(16/17), ’전혀 그렇지 못하다’가 14%(17/17)를 차지하였다.(표27)
- ’나는 항상 나의 생각과 믿음을 표현한다’의 질문에, 13%가 ’매우 그렇다’, 24%가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하였다.
- ’나는 나의 속 감정을 주의한다’(I am attentive to my inner feelings)의 질문에 10%(17/17)만이 ’매우 그렇다’, 16%가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였다.
- ’나는 항상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I tend to always follow my friends)의 질문에 대해 겨우 2%(17/17)만이 ’매우 그렇다’, 69%(1/17)가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였다.(표28)
? 어린이의 세계관 The Children’s World View [역할모델, 가치, 포부, 미래관, 정부에 거는 기대]
- 아버지(21%), 어머니(13%), 가수/그룹(10%) 순으로 훌륭하게 생각하고 있는 반면, 교사와 자매는 0%메 머물렀다. 전체 평균에서 교사는 5%를 나타내었다.(표29)
- 가족과 부모들이 중시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질문에서, ’타인을 존중할 것’의 경우, ’매우 많이’는 55%(17/17)를 차지하여 평균 76%를 밑돌았다. ’타인을 도울 것’의 경우도 44%(16/17) 정도에 머물렀다. ’생각을 표현하는 것’의 경우는 62%(1/17)로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표30)
- 응답자의 13%가 연장자를 많이 존경한다라고 하였고, 20%는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였다. 위인(authority figures)을 존경하는 여부에 대해, 5%(17/17)만이 매우 많이라고 답하였고, 52%(1/17)가 절대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였다. 이 두 가지 질문은 다른 나라와 매우 차이나는 반응이었다.(표31)
- 돈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10%(16/17)만 매우 그렇다, 52%(2/17)는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하였다.(표32)
- 앞으로 갖고 싶은 직업은 교사가 18%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그 다음은 의사(8%)였다.(표33)
- 응답자의 88%는 부모에 비해 삶이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였다.(표34)
- 앞으로 우리 사회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응답자의 75%가 답하였다.(표35)
- 어린이를 위해 더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 정부가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꼽으라고 했을 때, 공원/놀이공간을 제공할 것(22%,1/17)로 제일 높았고, 우호적 생활환경조성(4%), 장학금지급/교육비면제, 아동보호정책 수립(3%) 등이었다. 놀이공간 제공을 15% 차지하여 두번째로 높은 홍콩의 경우 더 나은 교육제도 조장을 우선(19%)으로 꼽았다.(표36)
? 아동의 권리 Child Right [아동의 권리의 인지여부, 개인의 권리, 자국내 아동의 권리의 존중]
- 어린이도 어른의 경우와 똑같이, 권리가 있는지 아는가의 질문에 86%(2/17)가 그렇다라고 답하였다.(표37)
- 무슨 권리를 알고 있는지의 질문에 대해, 교육의 권리(38%,13/17), 표현의 권리(35%,8/17), 놀이의 권리(33%,6/17), 사랑받을 권리(18%,6/17), 고통받거나 혹사당하지 않을 권리(16%, 10/17), 건강의 보살핌을 받을 권리(5%,13/17), 적정한 음식섭취의 권리(4%,9/17), 깨끗한 환경의 권리(3%, 10/17), 정보의 권리(1%, 12/17) 등으로 응답하였다. (표38)
- 권리의 항목을 읽어주고 난 후, 알고 있는 권리에 대해 물은 경우, 교육의 권리(62%), 표현의 권리(56%), 놀이의 권리(57%), 고통받거나 혹사당하지 않을 권리(46%), 사랑받을 권리(54%), 건강의 보살핌을 받을 권리(53%), 적정한 음식섭취의 권리(49%), 깨끗한 환경의 권리(40%), 정보의 권리(32%)에대해 ‘많이’ 혹은 ‘무슨 의미인지’를 안다고 답하였다. 그러나, 권리의 인지도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다.(표39)
- 우리나라에서 이들 권리들이 존중받는 정도를 물었더니, 교육의 권리는 97%(7/17), 표현의 권리는 84%(8/17), 놀이의 권리는 88%(10/17), 고통받거나 혹사당하지 않을 권리는 76%(11/17), 사랑받을 권리는 91%(10/17), 건강의 보살핌을 받을 권리는 77%(12/17), 적정한 음식섭취의 권리는 91%(8/17), 깨끗한 환경의 권리는 75%(11/17), 정보의 권리는 79%(9/17)로서 ‘전부’ 혹은 ‘전적으로’ 존중받고 있다고 답하였다.(표40)
? 보호에 대한 지식 Knowledge for Protection [HIV/AIDS, 콘돔, 중독성물질]
- HIV/AIDS는 23%, 성관계는 26%, 마약은 35%로서 ‘자세히’ 혹은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답하여, 평균 이하의 수치를 기록하였다.(표41)
- HIV/AIDS를 인지하고 있는 14~17세 연령층의 응답자(한국 200명)를 기초로 HIV/AIDS의 전염경로에 대해 물었더니, 무방비상태의 성행위(24%), 모른다(17%), 보균자와 같이 사는 것(17%), 보균자와 키스하는 것(14%), 정맥주사를 이용한 마약복용자들끼리의 주사기 공용(10%), 보균모성에 의한 출산아 감염(7%), 수혈(7%), 오염된 혈액(6%) 등을 답하여,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사기 공용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는 라오스, 캄보디아(각81%), 베트남(74%)와 달리 한국의 10% 수준은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인다.(표42)
- HIV/AIDS에 감염된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모른다(46%), 피부에 붉은 반점이 있다(29%), 혈액검사에 양성반응이 나타난다(23%) 등으로 답하였다.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23%에 불과하였다.(표43)
- 친구들 중, 중독성이 있는 물질을 사용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표45) ’담배’는 경험이 있다 37%, 중독성이다 20%, ’알코올’의 경우, 경험이 있다 39%, 중독성이다 15%, ’본드/약물’의 경우, 경험이 있다 5%, 중독성이다 1%, ’불법마약’(illegal drugs)의 경우, 경험이 있다 3%, 중독성이다 0%, ’처방전을 필요로 하는 약품’의 경우 경험이 있다 2%, 중독성이다 0%로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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