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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소웨토를 방문한 안젤리크 키조 친선대사

2010.06.18

남아공 소웨토를 방문한 안젤리크  키조 친선대사




전세계 축구팬들이 월드컵에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안젤리크 키조가 가난과 폭력, 에이즈로 힘겹게 살아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음악을 통해 자신의 고향인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베냉을 세계에 널리 알린 가수 안젤리크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젤리크 키조는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2010 FIFA 월드컵 개막을 축하하는 기념 콘서트에서 멋진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보다 중요한 사명이 있었습니다. 공연에 앞서 그녀는 이 중요한 사명을 위해 요하네스버그 교외의 흑인거주지역 소웨토를 방문했습니다.  

어린이 돌보는 ‘circle care’

이 날 안젤리크는 남아공의 어린이/청소년보호활동가협회가 어린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프로젝트 ’ISIBINDI(줄루어로 ‘용기’라는 뜻)’에 참여하는 활동가들을 만났습니다.




ISIBINDI프로젝트의 멘토인 Hloniphile Dlamini 씨는 안젤리크 키조에게 “우리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과 학교, 마을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매일 체크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 ISIBINDI의 활동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부모가 가정에서 아이들을 잘 돌보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해 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학교숙제를 제때에 하고, 충분히 쉬고 놀며, 등교 전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지요.   부모들이 출생이나 사망신고를 제때 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리의 역할입니다.” 

ISIBINDI가 잘 운영될 수 있는 원동력은 활동가들의 열정과 헌신입니다. 직업이 없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ISIBINDI 활동가들은 사회복지전문가들로부터 적절한 훈련과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을 통해 소양을 쌓은 활동가들은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가정과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꼼꼼히 관리하는 ‘circle of care’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봅니다. 현재 ISIBINDI의 도움을 받는 고아와 취약계층 어린이는 8개의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4만8천여 명에 이릅니다.

방과 후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공원(safe park)’도 만들었습니다. 이 곳에서 아이들은 마음껏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고,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숙제도 할 수 있습니다. 또 건강상태를 체크해주는 진료서비스와 더불어 필요할 경우 정신심리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가정을 돕다


안젤리크 키조는 이 날 여러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할머니 혼자 에이즈고아가 된 손자 3명을 키우는 가정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손자 중 한 명은 이미 에이즈에 감염되었습니다. 다행히 이 가정은 ISIBINDI의 도움으로 세 아이들의 출생 신고서를 만들 수 있었고, 사회보장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도 얻었습니다.

또다른 가정을 방문한 안젤리나 키조는 몇 개월 전 에이즈에 감염돼 병상에 누워있는 한 여성을 만났습니다. 그녀의 가족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소한의 생계 유지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두 자녀는 먹을 것이 없어 거의 매일 굶다시피 학교를 다녀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이들은 ISIBINDI직원들의 도움으로 지원금을 받게 되었고, 어머니는 근처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circle care’ 프로그램을 직접 둘러본 뒤 안젤리크 키조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저는 의지를 가지고 스스로를 돕는 자들만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을의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면 발전은 이루어지기 않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들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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