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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26)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 설문조사 |
2003.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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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6/26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 설문조사
-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 청소년 설문조사결과 발표
방콕 소재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는 5월 14일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7개국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조사는 9세부터 17세 연령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 대 일 면접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에서는 5백 명의 청 소년이 여기에 참여하였다.
조사의 목적은 HIV/AIDS 및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지도, 가정과 학교,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 등을 알아보기 위 한 것으로서 9-13세, 14-17세 두 연령층과 도시, 농촌지역 을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아동의 권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청소년은 5 명 중 1명이었으며, 51%가 아동의 권리로 가장 중요한 것 을 교육의 권리로 꼽았다.
인생의 행복지수는 나이가 어린 농촌지역 청소년들 사이 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나라별로는 중국이 가장 높았다.
응답자의 81%가 자신들의 미래가 부모세대보다 나아질 것 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존경하는 인물로는 대부분의 청소 년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꼽았다. 그러나, 중국과 마카오, 홍콩, 베트남에서는 연예인을 꼽은 경우가 더 많았다.
41%의 청소년은 자신들의 의견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는다 고 응답하였다.
HIV/AIDS 에 관한 인식은 그 위험성에 비해 매우 낮은 편 이었다. 9~13세 연령층에서는 60%가 전혀 모르거나 이름만 들어 보았다고 응답했으며, 14-17세 연령층에서도 25%가 모 르고 있었다. 또한, 9-13세 어린이의 70%, 14-17세 청소년 35%가 성관계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응답하였다.
한국 청소년은 조사 결과 미래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편 이었으며, 존경하는 인물로는 아버지를 제일 많이 꼽았다. 그러나, 교사와의 대화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 며, 가정폭력 경험비율도 평균치(29%)보다 10%나 높아 39% 였다.
본 조사 결과 청소년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른 들이 청소년을 적절히 보호하고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 를 제공하며, 삶의 질을 보장하고, 청소년들이 의견을 충분 히 표현하도록 지원하는 등의 실천과제가 필요한 것으로 나 타났다.
- 본 조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홍콩위원회, 호주위원 회, UNAIDS 가 후원하였다.
- 조사대상국가 17개국 : 호주, 캄보디아, 중국, 동티모 르, 홍콩,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 골, 미얀마, 파푸아 뉴기니, 필리핀, 한국, 싱가폴, 태국,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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