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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레바논 어린이 구호를 위해 2천 4백만 불 기금 호소 |
200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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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현재 레바논에서만 341명 이상이 사망하고, 1,200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약 1/3 이상이 어린이입니다. 레바논 국내에 머물고 있는 70만 명의 난민 중 약 11만 명이 베이루트 외곽의 학교와 공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중 약 45%가 어린이입니다. 15만 명은 국경을 넘어 시리아 땅으로 피난 갔습니다.
이스라엘에서도 어린이를 포함한 14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습니다. 가자 지구에선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들의 학살이 흔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기의 부족과 열악한 식수와 위생상황은 수인성 전염병을 비롯한 질병의 발생 위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과 부상을 목격했습니다. 부모를 비롯한 보호자들은 어린이들이 이런 경험을 통해 극심한 두려움과 분노의 고통을 겪는다고 말합니다.
더 이상의 민간인 희생을 막고, 어린이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도주의적 지원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7월 24일 유엔은 이 지역을 위해 총 1억 4천 9백만 불의 긴급구호기금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이 중 유니세프는 2,380만 불을 목표로 기금을 모금합니다.
유니세프는 유엔의 파트너로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사(IRC), 이슬람적십자사 등 다른 인도주의적 기구들과 협력해 보건, 식수, 위생, 교육, 어린이보호를 위해 다양한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유니세프기금은 앞으로 석 달 동안 다음과 같은 사업에 중점적으로 쓰일 것입니다.
• 학교 등지에 식수와 위생시설 제공
• 난민 가정과 보건센터에 긴급 의약품 및 약품 키트 제공
• 가정용품 키트 (비누, 양동이, 주전자, 프라이팬, 담요 등) 제공
• 어린이를 비롯한 난민들에게 고단백비스킷과 미량 영양소 등 특수영양식품 제공
• 정신적 충격을 입은 어린이 실태 조사 및 심리치료
• 가족 잃은 어린이 보호
• 50개 학교에 놀이용품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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