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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15) 유니세프 우수후원자 |
2003.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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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15 유니세프 우수후원자
■ 유니세프상품은 아주 특별합니다 - - 10년 넘게 유니세프카드 구입해온 박근수 후원자
"일반 상품과는 다른 독특한 상품이라 점이 좋고, 구매 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박근수 후원자(50)는 10년 넘게 한결같은 마음 으로 유니세프의 카드와 상품들을 구입해왔다. 아무 곳에서 나 살 수 없는 특별한 상품이기에 선물용으로 선호하고 있 다. 그래서, 본인 뿐 아니라 주변의 친지나 회사 직원들에 게도 적극적으로 유니세프상품을 권하신다고 한다.가 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나 디자인과 질이 뛰어나고 어린이 를 돕는 귀한 뜻이 담겨 있으므로 물건에 대한 만족도는 아 주 높은 편이라고. 지금까지 구입한 유니세프상품을 기금으로 환산하면 약 5 백만 원 정도. 작은 관심이 모이면 큰 일을 해내다는 것을 증거하신 셈이다.
경기도 파주에서 건설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박 후원자는 소외된 계층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자선단체들에도 정기적으 로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평소 자녀들에게 선하고 바른 사 람이 되라고 가르친다는 박 후원자.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몸소 모범을 보이고 있기에 그의 자녀들은 집안의 가훈대 로 ’선정인(善正人)’으로 자라고 있을 것 같다.
■ 후원자 편지 - 유니세프가 만드는 산타의 보따리; 일산 연세소아과 원 장 유경종
아침 출근길에 보면 햇살 받은 나뭇잎들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을 본다. 언제부터였나 나의 가족과 주변사람들 이 아닌, 한 번도 보지 못한 세계의 어디엔가 내가 함께 하 고 있다는 이 뿌듯함을 갖게 한 유니세프와의 인연이 딱히 어떠한 계기였는지 정확한 기억은 없다. 이 사회에서 얻은 것을 조금씩이나마 돌려 주고 싶은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뿐 소극적인 자세의 나였다. 비록 아주 크고 많은 도움은 아니지만 꾸준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유니세프 후원 자가 된 것은 오히려 내가 받은 도움이 크다는 생각을 해 본다.
늘상 아이들을 본다. 오늘 아침 밤새 열로 고생한 아이 와 그 아이를 꼭 끌어안고 있는 아이의 엄마는 나의 병원 을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진료를 마치고 다소 안심하 며 돌아가는 나의 환자와 그 아이의 엄마를 보며 생각한 다.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아이들, 가뭄 그리고 극심한 가 난 등으로저런 애처로워하는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가 엾은 세계 여러 곳에 있는 어린아이들을 떠올린다.
작은 마음들을 한데 모아 산타의 선물 보따리만큼 만들 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두루 살피는 ’유니세프’가 있어 감사하고 유니세프를 통해 오랫동안 후원할 수 있는 것, 또한 감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초등학교에 다니는 나의 두 아이들도 마음의 후원자인 것을 아내와 나는 기쁘 게 생각한다.
우리 가족은 연말 무렵에 하는 유니세프의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좋은 연주를 보는 보너스도 있지만 아이들은 어 려운 환경의 또래 아이들을 영상을 통해 보면서 조금이나 마 함께 하는 세상을 그릴 수 있는 모양이다. 아직은 마음 의 후원이지만 미래를 생각해 보면서 든든해지기까지 한 다. 흔히들 힘든 일을 겪으면서 사람은 철들어 간다고 한 다. 하지만 유니세프가 돕는, 나의 병원을 찾는 정도의 어 린 나이의 아이들은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벌써부터 고통 을 끌어 안기에는 너무 어리다. 더욱이 전쟁과 같이 그 고 통이 어른들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면 아이들에게서 고통을 거두어 주어야 되지 않을까.
기회가 된다면 마음으로 든든한 후원자인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 봉사해보고 싶다. 그리고, 내가 힘이 된다면 언제까 지나 후원자로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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