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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0만명 임신과 출산관련 합병증으로 사망

2009.01.15

매년 50만명 임신과 출산관련 합병증으로 사망
선진국의 300배에 달하는 최빈국 임산부들의 사망률

유니세프는 15일 '2009 세계아동현황보고서(The State of World Children 2009)'를 발표하고 각 나라의 '모성 및 신생아 보건'실태를 소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유니세프가 1980년대부터 매년 주제를 정해 발표하는 연례보고서로 올해에는 임산부, 산모, 신생아들의 보건현황을 소개하고 이의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향후 모성 및 신생아 보건의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UNICEF/NYHQ2006-2706/Shehzad Noorani (Bangladesh, 2006)2009 세계아동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최빈국 임산부들이 출산과 임신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할 확률은 선진국의 300배입니다. 또한 개발도상국에서 신생아가 생후 한 달 이내에 사망할 확률은 선진국의 14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건강은 여성교육과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교육받은 여성은 조혼할 확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임신과 출산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15-19세 여성은 매년 7만 명에 이르며, 15세 이전에 출산하는 소녀들은 20대 여성에 비해 출산으로 사망할 확률이 5배 더 높습니다.

엄마의 건강과 교육정도는 신생아 생존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엄마를 위한 보건서비스는 엄마의 건강을 개선해 신생아의 생존에 도움을 주며, 교육을 받은 엄마는 아기에게 예방접종을 받게 하고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하게 하는 등 아기를 건강하게 키움으로써 신생아 사망률을 개선하게 됩니다.

유니세프 앤 배너먼(Ann M. Veneman) 총재는 "매년 50만 명의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1990년 이후 이러한 원인으로 사망한 여성의 수는 약 1천만 명에 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산모와 아기가 가장 위험한 시기는 출산 직후 며칠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산후서비스, 적절한 위생, 위험 증상에 대한 상담 등과 같은 조치가 특히 집중적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아동생존율 향상에 상당한 진전을 이룩한 반면 모성 사망률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니제르와 말라위에서 1990년-2007년간 5세 미만 아동사망률은 반으로 감소되었고, 인도네시아에서는 1990년에 비해 1/3로, 방글라데시에서는 절반 이상 감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임신과 출산과 관련해 모성사망률 개선을 위한 서비스는 큰 진전이 없었습니다. 또한 5세 미만 아동생존율이 크게 향상된 반면 생후 한 달 미만의 신생아의 사망 위험은 많은 나라에서 여전히 매우 높습니다.

한 여성이 평생동안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성을 산출한 모성사망 위험성(lifetime risk of maternal death)은 개발도상국이 76명당 1명인 반면 선진국은 8,000명당 1명입니다. 우리나라는 6,100명당 1명, 북한은 140명당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성사망 위험성이 가장 높은 10개 국가는 니제르, 아프카니스탄, 시에라리온, 차드, 앙골라, 라이베리아, 소말리아, 콩고, 기니비사우, 말리입니다.

모성 사망의 99%가 발생하는 개발도상국에서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건강을 가장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출산율이 높고, 의료요원이 부족하며 보건체계가 열악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이러한 현상이 특히 두드러집니다.

모성 및 영아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과 지역사회, 보건시설, 출장진료를 연계하는 통합적인 보건시스템을 통해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러나 엄마와 신생아의 생명을 구하는 일은 의료서비스의 제공 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유니세프 앤 베너먼 총재는 "여성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호되며 여성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동시에 보건서비스를 병행하여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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