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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 - 아동 폭력과 학대에 더 많은 관심 촉구 |
201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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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을 기념하여 제정된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이하여, 유니세프는 제대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폭력과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아동에 대한 폭력과 학대가 알려지지 않은 채 사회의 그늘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더 안타까운 점은 많은 경우 묵인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늘에 가려진 아동학대 문제를 더욱 부각시켜야 할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관련 법을 제정하고 시행해야 하고 일반 시민들은 학대가 의심될 때 방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 라고 앤소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는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가정폭력, 성폭력, 심한 체벌 등 아동에 대한 폭력은 여러 형태로, 그리고 전쟁이나 무력분쟁 등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폭력은 어린이에게 신체적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많은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아동폭력은 단지 한 어린이를 해치는 문제를 넘어 사회의 근간을 무너트리고 사회 전반의 생산성, 행복과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므로 모든 사회는 이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앤소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는 덧붙였습니다. 아동폭력에 대처하고 예방하는 주요 방안으로는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또한 폭력을 방관하는 사회적 분위기나 태도를 변화시키고 아동을 보호하는 법을 제정하고 시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니세프는 올해 초 아동폭력근절캠페인을 시작하였고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아동폭력 문제를 좀더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활동을 좀 지원하고 참여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세계어린이의 날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채택을 기념하여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모든 아동의 권리를 규정한 최초의 국제적 협약으로서 1989년 11월 20일에 채택되었습니다. 이 협약은 모든 아동이 생존하고 성장하고 모든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니세프는 오늘을 기해 설립 10주년이 되었고 141개국 173개 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동보호상담을 위한 전 세계적 기구인 ‘국제아동상담기구(Child Helpline International)’가 아동의 대변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이 기구에 의하면, 지난 10년간의 어린이들의 모든 컨택 중 폭력, 학대와 방임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문제로 17%의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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