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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생아가 살기에 안전한 8번째 나라 유니세프 신생아 사망률 보고서 발표 |
2018.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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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지역 의료 센터에서 태어난 신생아.
(2018/2/20=유니세프한국위원회) 2월 20일 유니세프가 발표한 신생아 사망률에 대한 보고서 <에브리 차일드 얼라이브(Every Child Alive)>에 따르면, 해마다 신생아 260만 명이 한 달도 살지 못한 채 죽는다. 심지어 이 중 100만 명은 태어난 날 바로 목숨을 잃는다. 매일 신생아 7,000명 이상이 죽는 셈이다. 죽어서 태어나는 사산아도 250만 명이나 된다.
태어난 지 한 달도 채 되기 전에 사망하는 신생아 260만 명 중 80% 이상은 조산과 출산 시 감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숙련된 출산 의료인력이 있고, 깨끗한 물과 소독약을 갖추고, 출산 1시간 이내에 모유수유를 하고, 살이 맞닿게 안아주고, 영양을 잘 섭취하게 하면 충분히 살릴 수 있다.
유니세프는 10개 중점국가를 대상으로 ▲ 물과 비누, 전기를 갖춘 깨끗하고 기능적인 의료 시설 마련 (Place) ▲ 신생아 치료에 필요한 역량과 기술을 갖춘 충분한 의료 인력의 채용 및 훈련, 관리 (People) ▲ 의약품과 장비 공급 (Products) ▲ 여자 청소년과 어머니, 가족들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요구하고 받을 수 있도록 역량 강화 (Power)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말리의 지역 보건소에서 태어난 조산아. 출산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난 딸을 위해 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쓰다듬는 캥거루 케어를 하고 있다. 캥거루 케어는 조산아나 체중 미달 신생아의 체온, 심장 박동, 호흡 등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유니세프가 2월 20일 발표한 신생아 사망률 보고서에 따르면, 해마다 전 세계 신생아 260만 명이 한 달도 채 살지 못한 채 죽는다. 이 중 100만 명은 태어난 날 바로 목숨을 잃는다. 매일 신생아 7,000명 이상이 죽는 셈이다.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10개 나라 중 8개는 가난과 분쟁에 시달리고 의료시설이 취약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나라들이다. 유니세프는 신생아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글로벌 어린이 생존 캠페인 ‘에브리 차일드 얼라이브(Every Child ALIVE)’를 펼쳐, 의료 시설 개선 및 출산 전문 인력 양성, 의약품 및 장비 공급 등을 지원한다. (사진 제공=유니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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