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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금주의 사진] 병사와 소녀

  • 2011.11.15
  • 조회수 : 7125

[금주의 사진] 몰도바 소녀의 눈빛

  • 2011.11.07
  • 조회수 : 7508

전쟁의 상흔 - 벵가지의 어린이들

  • 2011.11.02
  • 조회수 : 7228

[금주의 사진] 리비아에 남은 전쟁의 잔해

  • 2011.11.02
  • 조회수 : 7325

동아프리카에 피어나는 희망 노래

  • 2011.10.28
  • 조회수 : 9538

[금주의 사진] 파키스탄 소년, 미소를 되찾다

  • 2011.10.25
  • 조회수 : 7622

[금주의 사진] 사탕수수밭의 소년

  • 2011.10.17
  • 조회수 : 8010

리비아 내전의 상처, 미폭발 폭탄에 희생되는 아이들

  • 2011.10.14
  • 조회수 : 12276

[금주의 사진] 무기의 잔해

  • 2011.10.11
  • 조회수 : 7816

[금주의 사진] 연료 만드는 소녀들

  • 2011.10.05
  • 조회수 : 7775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금주의 사진] 병사와 소녀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외곽의 임시난민촌에서 한 소녀가 어린 동생을 안고 서 있습니다. 심각한 기근과 폭력사태를 겪고 있는 소말리아는 어린이 영양실조율이 30%에 달할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벽에 남은 총알과 대포 구멍이 총을 들고 소녀의 옆에 선 병사의 모습과 어우러져 전쟁의 상흔을 말해 줍니다.

[금주의 사진] 몰도바 소녀의 눈빛

몰도바의 수도 키시너우의 장애아재활센터에서 만난 소녀가 물끄러미 카메라를 응시합니다..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이 센터에서 치료받는 어린이들은 모두 의료비를 낼 수 없는 극빈가정의 아동들이입니다. 이곳에서 현재 200명의 장애아동이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쟁의 상흔 - 벵가지의 어린이들

오랫동안 계속되던 리비아의 분쟁이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전쟁의 상처는 남아 있습니다. 분쟁의 와중에서 100만 명이 넘는 리비아 주민이 내전을 피해 삶의 터전을 떠났고 25만 명 이상이 난민 캠프에서 생활했습니다. 시민군의 거점이었던 벵가지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텐트촌에서 거주하며 내전 종식과 평화를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금주의 사진] 리비아에 남은 전쟁의 잔해

가다피의 죽음으로 리비아의 내전은 일단 막을 내렸지만 전쟁의 상처는 깊게 남았습니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파괴된 무기고 앞을 한떼의 소년들이 지나고 있습니다. 소년들의 손에는 무기고에서 가지고 나온 총과 폭발물 등이 들려 있습니다. 어린 소년들이 도시 곳곳에 방치된 무기를 가져가 팔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종종 폭발사고나 총기사고가 일어나곤 합니다.

동아프리카에 피어나는 희망 노래

지난 6월부터 기근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아프리카. 이미 3만 명 이상이 생명을 잃고, 230만 명의 어린이가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지부티, 케냐 등의 나라에서 유니세프는 영양실조치료식을 제공하고, 질병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보건캠페인, 어린이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영양실조에서 회복된 아이들은 하나 둘 유니세프가 설치한 임시학교 교실로 돌아옵니다. 다시 찾은 교실에서 어린이들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갑니다. 누르는 평소보다 일찍 눈을 떴습니다. 아침햇살이 내리쬐는 이곳은 누르가 살고 있는 케냐 북동부의 다답 난민캠프입니다. 오늘은 난민캠프 안에 있는 유니세프 임시학교가 문을 여는 날. 누르가 학수고대하던 날입니다. 난생 처음으로 학급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마냥 신이 납니다. 여덟 살 누르는 지난 7월, 네 살 위인 사촌 형 하사드와 단 둘이 소말리아 모가디슈를 출발해 이곳까지 걸어왔습니다. 아빠는 소말리아 반군의 총을 맞고 세상을 떴고, 엄마는 어릴 적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끊겼습니다. 형 하사드도 부모를 잃은 아이입니다. 아이들은 세상에 단 둘이 남겨진 서로를 의지하며 긴 여정을 견뎠고, 살아서 다답캠프에 도착했습니다. 고향에서 겪은 배고픔에 비하면 오는 길의 고난은 오히려 견딜만 했습니다. 아사 직전에 캠프에 도달한 두 아이는 플럼피넛과 영양실조치료식우유를 먹고 기운을 차렸고, 두 달 동안 치료를 받은 후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난민캠프의 생활은 고단합니다, 임시텐트 안에서 수십 명의 사람들이 함께 잠을 자고, 식량, 식수, 의약품 등 모든 물자가 부족합니다. 변변한 화장실도 없습니다. 하지만 누르는 오늘 무척 행복합니다. 난생 처음 학교를 다니게 되었기 때문입니니다. 난민캠프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오기 전에는 학교란 말이 무얼 뜻하는 지도 몰랐어요. 소말리아에 있을 때는 오직 전쟁과 투쟁이란 말만 들었거든요. 선생님이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도 전혀 몰랐고요. 근데 학교는 정말 좋은 곳 같아요”누르의 담임인 모하메드 선생님은 교육이야 말로 분쟁과 기근을 겪으며 상처받은 난민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난민어린이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대부분 고아인 아이들은 사회의 차별 속 에서 자신에 대한 존중심을 잃고, 인생을 함부로 살게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교육을 받으면서 미래를 꿈꾸고,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학교는 보건과 위생환경 면에서도 중요한 거점이 되어 전염병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단체 예방접종과 손 씻기 등의 보건캠페인이 교내에서 실시되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난민어린이들이 모두 누르와 같이 교육의 기회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유니세프가 다답 난민캠프에서 운영하는 임시학교는 겨우 두 곳. 학령기 난민어린이는 15만 명에 이릅니다. 누르가 다니는 일리스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대 교사 비율은 160대 1입니다. 학생수는 4,500여 명이지만 교사는 28명, 교실 수는 25개뿐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먼지 자욱한 교실 밖 공터에서 수업을 받지만 이마저도 누릴 수 있는 아이들은 행복한 편입니다.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교실에 모인 아이들. 누르에게도, 다른 친구들에게도 오늘은 새로운 삶이 열리는 날입니다. 빽빽이 교실을 메운 아이들의 눈에는 배움의 열기가 가득합니다. 누르는 긴장과 흥분이 뒤섞인 감정 속에서 첫 수업을 마쳤습니다. 누르의 눈에 가장 멋있어 보이는 사람은 다름 아닌 모하메드 선생님입니다. 수업을 마치고 나가는 선생님의 뒷모습을 보면서 누르가 말합니다. “나중에 꼭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지금부터 원하는 건 전부 다 배울 거에요!”

[금주의 사진] 파키스탄 소년, 미소를 되찾다

홍수피해가 심했던 파키스탄 신드 지역의 이재민 소년이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임시학습센터에서 학용품을 받고 즐거워합니다. 이번 홍수로 파키스탄에서는 100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괴됐고, 200만 명의 어린이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금주의 사진] 사탕수수밭의 소년

하루종일 사탕수수밭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린 11세 가브리엘이 하루의 일을 접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가브리엘의 가족은 모두 이 곳에서 일을 합니다. 사탕수수를 수확할 철이 되면 가브리엘은 학교수업을 자주 빠지게 되지만 가족을 돕는 일은 항상 공부보다 중요합니다. 볼리비아에서 어린이들이 가족을 도와 노동을 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입니다.

리비아 내전의 상처, 미폭발 폭탄에 희생되는 아이들

리비아 서부 미즈라타에 사는 열네 살 아이만과 아홉 살 마무드는 동네 어귀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있었습니다. 마무드가 길에서 처음 보는 모양의 금속물체를 발견하고 아이만을 불렀습니다. 마무드는 장난감 같다고 얘기했고, 아이만은 마무드의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해 그 물체를 향해 손을 뻗었습니다. 순간 위험할 지 모른다는 생각이 아이만의 머리를 스쳤지만 어느 새 아이만의 손은 그 물체에 닿아 있었고, 엄청난 굉음과 함께 두 소년은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그 물건은 정부군과 시민군이 교전 중에 사용했던 미폭발 폭탄이었습니다. 폭탄은 아이만의 손 안에서 터졌습니다. “병원에서 정신이 들었을 때 제가 양 손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손이 있어야 할 자리에 하얀 붕대가 감겨 있었죠. 옆 침대에는 마무드가 누워 있었는데 온몸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어요.”심각한 내전을 경험한 리비아 어린이들은 미폭발 폭탄이 주변에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폭탄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서 끔찍한 사고를 당하고 있습니다. 동네 곳곳에 남겨진 미폭발 포탄들은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위험한 시한폭탄인 셈입니다. 미폭발 폭탄은 아지다비야, 브레가, 미즈라타 지역에 가장 많이 남아 있습니다. 미즈라타 시 당국은 전 지역에 걸쳐 폭탄과 인명살상용 기뢰가 남아 있다며, 최근 공습으로 30곳의 탄약 창고가 폭파하면서 더 많은 수의 폭발물들이 주변지역으로 흩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도 미즈라타에서만 지난 6주 동안 12명 이상의 사람들이 폭발물로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민간인이 희생되는 비극을 방지하기 위해 유니세프는 무기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벵가지 난민캠프에서 현지NGO와 함께 진행하는 워크숍에는 한 번에 보통 3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합니다. 대부분 내전을 피해 가족과 함께 브레가와 아지다비야에서 온 피난온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폭발물에 대한 그림카드를 보고, 따라 그리면서 폭발물의 모양과 위험성에 대해 공부합니다. 미즈라타에서는 대인지뢰 제거운동 단체인 핸디캡인터내셔널과 미폭발 폭탄물에 대한 팜플렛과 포스터를 나눠주고, 라디오를 통해 각종 무기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반년이 넘는 리비아 내전 기간 동안 어린이의 안전은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어른들의 폭력으로 어린이들은 친구와 가족, 학교를 잃었고,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터전조차 빼앗겼습니다.아이만은 붕대로 감긴 자신의 두 팔을 보면서 말합니다. “제 꿈은 외과의사가 되는 것이었어요. 이젠 손이 없어졌으니 될 수 없겠죠? 나중에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막막하기만 해요.”글) 레베카 포댐 리비아긴급구호팀 공보관

[금주의 사진] 무기의 잔해

오랜 내전을 겪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근교에서 소년들이 부서진 무기들 속에서 쓸만한 것이 있는지 뒤지고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무기는 팔면 돈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나토군이 남긴 폭발의 위험이 있는 무기의 잔해 속을 무방비로 헤치고 다닙니다.

[금주의 사진] 연료 만드는 소녀들

홍수가 휩쓸고 간 파키스탄 신다 지역에서 어린 소녀들이 물이 불어난 강가에 나와 연료로 쓰일 소똥을 뭉치고 있습니다. 이번 홍수로 파키스탄 어린이 약 270만 명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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