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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금주의 사진] 서글픈 숙제시간

  • 2011.05.31
  • 조회수 : 8491

[금주의 사진] 키아라의 집은 지하철

  • 2011.05.23
  • 조회수 : 9389

[금주의 사진] 카펫 짜는 소년들

  • 2011.05.16
  • 조회수 : 8932

[금주의 사진] 선생님을 기다리며...

  • 2011.05.06
  • 조회수 : 8841

[금주의 사진] 배고픈 난민소녀

  • 2011.04.26
  • 조회수 : 9467

리비아 분쟁으로 희생되는 어린이들

  • 2011.04.21
  • 조회수 : 10143

모기장을 갖게 된 수카니

  • 2011.04.21
  • 조회수 : 11744

재해의 땅에 남겨진 어린이들 – 유니세프의 긴급구호사업

  • 2011.04.19
  • 조회수 : 9251

[금주의 사진] 엄마들의 저녁준비

  • 2011.04.18
  • 조회수 : 8014

[금주의 사진] 새 생명의 탄생

  • 2011.04.11
  • 조회수 : 8514
공지사항 게시판입니다.

[금주의 사진] 서글픈 숙제시간

탄자니아의 여덟 살 소녀 나드라가 글도 모르는 세 살배기 여동생과 마주앉아 미술숙제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 없이 딸 둘을 키우는 엄마 자이라는 최근 실직을 해서 세 식구는 수입이 전혀 없습니다. 나드리는 낡아서 너덜너덜해진 신발을 신고 학교에 가지만 엄마는 새 신발을 사 줄 능력이 없습니다. 나드라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온갖 집안일을 다 한 뒤 서둘러서 숙제를 해야 합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밤이 되면 책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드라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학비가 없지만 엄마는 교과서와 학용품을 사주는 일도 버겁기만 합니다.

[금주의 사진] 키아라의 집은 지하철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지하철 안에서 다섯 살 소녀 키아라가 승객들에게 머리핀을 팔고 있습니다. 키아라는 세 살 때부터 지하철에서 구걸을 하거나 싸구려 물건들을 팔아왔습니다. 키아라의 가족 5명이 모두 지하철에서 구걸을 하거나 잡상인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1년 전 키아라는 지하철문에 끼어 팔이 부러지기도 했고, 플랫폼에서 놀다가 철로로 떨어져 죽을 뻔한 적도 있습니다. 키아라가 아는 세상은 지하철과 플랫폼 뿐입니다.

[금주의 사진] 카펫 짜는 소년들

파키스탄 발로치스탄 지역의 한 카펫공장에서 어린 소년들이 나란히 앉아 카펫을 짜고 있습니다. 카펫공장의 사장들은 어린아이들의 손이 작고 정교해 좋은 카펫을 생산할 수 있다는 이유로 14세 미만의 아이들을 고용해 카펫을 생산하고,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만들어진 이 카펫들은 비싼 값으로 팔려나갑니다.

[금주의 사진] 선생님을 기다리며...

정치적 불안으로 폭력사태가 계속되는 코트디부아르 아비잔 근교의 초등학교가 오랜 휴교 끝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교사들이 피난을 가는 바람에 교사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오랫만에 학교에 나온 여자어린이들이 교실 앞에서 선생님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주의 사진] 배고픈 난민소녀

코트디부아르 국경 근처 라이베리아의 한 난민촌에서 소녀가 불을 피우고 깡통에 든 음식재료를 데우고 있습니다.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이 난민촌에는 27,700명의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리비아 분쟁으로 희생되는 어린이들

리비아 내전으로 집을 잃고 떠돌거나 튀니지, 이집트 등의 리비아 접경지역의 천막촌에서 거주하는 난민의 숫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3월말 집계에 따르면 약 40만 명의 리비아 주민들이 폭력사태를 피해 주변국들로 피난을 갔습니다. 리비아를 떠난 수많은 난민들이 이웃나라 접경지역의 천막촌에서 힘겨운 삶을 견디고 있으며, 리비아에 남겨진 아이들은 총탄의 희생자가 되고 있습니다.  마리암은 리비아를 떠나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시리아 국경 근처 난민촌에 머물고 있습니다. 리비아 벵가지에서 살고 있던 마리암은 집 근처에서 일어난 엄청난 폭격으로 가족들과 함께 황급히 집을 떠나 국경을 넘었습니다. 정신 없이 도망을 나오느라 마리암 가족은 변변한 살림살이 하나 챙기지 못했습니다. 마리암이 가지고 나온 것은 오직 하나, 일기장 뿐입니다. 하루하루의 즐거운 추억을 담은 일기장은 마리암의 보물 1호였으니까요. 폭격이 일어난 날도 미리암은 일기를 썼습니다.여기 저기서 귀가 찢어질 정도로 큰 소리가 들렸습니다. 폭탄이 터진 것 같았어요. 나는 너무 무서워서 울었어요. 엄마, 아빠도 울고요. 집을 나와 도망을 가면서 생각했어요. 우리 집은 어떻게 될까?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집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마리암은 난민촌을 방문한 제임스 엘더 유니세프 공보관을 보자 다시 물어봅니다. 아저씨, 우리 언제 집에 갈 수 있어요? 그러나 제임스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한 채 마리암의 천진한 눈망울을 바라볼 뿐입니다. 카다피군과 반군과의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리비아 미스라타 시에서는 어린이들이 총격을 당하거나 포탄 파편을 맞아 숨지는 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명의 어린이가 사망했으며, 대부분이 10세 미만인 희생자 중에는 생후 9개월 된 아기도 있습니다.미스라타 시에 살던 다섯 살 다바는 거울 앞에서 몰래 화장을 하고, 목걸이를 걸어보며 즐거워하는 소녀였죠. 내전이 일어나기 전 다바의 삶은 아주 평온했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사랑 속에서 하루 종일 형제들이나 친구와 노는 것이 다바의 일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디바는 놀이터에 나갔다가 카다피군의 포격으로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내 곳곳에서 잔인하고 충격적인 일들이 계속 일어납니다. 얼마나 더 많은 어린이가 희생될 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지난 3월 11일, 튀니지와 리비아 국경 근처에 위치한 슈샤 난민촌에서 만삭의 앳된 여인이 배를 움켜쥐며 고통스러워 합니다. 이 여인은 소말리아 출신의 이주노동자입니다. 내전과 빈곤의 땅 소말리아를 떠나 돈을 벌기 위해 이곳 저곳 떠돌다 리비아까지 흘러 들어갔지만 리비아의 분쟁으로 다시 살 곳을 잃고 이 곳까지 온 것입니다.무거운 몸을 이끌고 난민촌에 오기까지 그녀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수없이 넘나들어야 했습니다. 피난길에 포탄이 쏟아지기도 했고, 끼니를 굶고 걷는 바람에 탈진상태에 이르기도 했습니다.난민촌에 도착한 지 6일만에 진통이 왔습니다. 그리고, 유니세프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캠프 안에 설치돼 있는 병원에서 3.2킬로그램의 건강한 딸을 낳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꿈도, 미래도 보이지 않는 이곳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아기를 키워야 하지만 엄마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난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새롭게 태어난 아기에게 아빠는 메라야마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메리야마는 이제 엄마와 아빠가 미래를 위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유니세프는 다른 인도주의기관들과 협력해 리비아를 비롯해 튀니지, 이집트 등의 리비아 접경지역의 난민들을 위해 의약품과 식수를 공급하는 한편 어린이교육을 위한 학습도구세트와 장난감 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기장을 갖게 된 수카니

콩고민주공화국 북부 농촌마을에 사는 세 살배기 여자아이 수카니는 몇 달 전 말라리아 증세를 보이며 심한 고열에 시달렸습니다. 무슨 병인지도 모르고 온몸이 펄펄 끓는 아이를 안고 이리 뛰고 저리 뛰었던 그 때 생각을 하면 엄마 나딘은 지금도 식은 땀이 납니다. 천만다행으로 수카니는 회복이 되어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말라리아는 언제 또 수카니를 위험에 빠트릴지 모릅니다. 나딘에게는 수카니 말고도 어린 딸이 둘이나 더 있습니다. 그래서, 나딘은 늘 노심초사했는데 최근 그런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말라리아를 예방할 수 있게 살충처리를 한 모기장이 생긴 것입니다. 유니세프로부터 받은 소중한 모기장입니다.나딘은 수카니와 다른 딸들의 침대 위에 나무지지대를 이용해 모기장을 매달았습니다. 모기장을 매다는 나딘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모기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 아이들이 이제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해마다 50만 명 이상이 말라리아에 걸려 생명을 잃습니다. 5세 미만 어린이의 59%가 말라리아에 걸리고, 48%가 말라리아 증세를 입원을 합니다. 이 중 37%가 결국 사망합니다.2008년만 해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살충처리 모기장을 사용하는 5세 미만 어린이 비율은 6%에 불과했습니다. 유니세프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모기장 안에서 잠을 잘 수 있도록 2009년 한 해 동안 콩고민주공화국 2개 지역 1100만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550만 개의 모기장을 공급했으며, 자전거와 통나무배, 바지선, 트럭, 기차, 비행기 등 온갖 교통수단을 동원해 모기장을 전 지역으로 날랐습니다.찬탈 리에마는 생후 두 달 된 아기를 말라리아로 잃은 상처를 가진 여인입니다. 얼마 전 그녀는 유니세프로부터 새 모기장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모기장은 살충 처리가 돼 있지 않아 아이들이 모기에 물리곤 했습니다. 리에마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서 있는 아이의 팔에는 모기한테 물렸던 자욱이 뚜렷합니다.“새 모기장을 받은 이후로 지난 6개월 동안 병원에 갈 일이 없었어요. 조금만 더 일찍 모기장을 받을 수 있었다면 아이를 잃지 않을 수도 있었을 거예요.”찬탈은 마을을 돌며 확성기로 살충처리 모기장을 홍보하는 자원봉사자 덕분에 모기장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유니세프 콩고민주공화국의 스티븐 로웨리에는 말합니다.“ 어린이사망률을 낮추는 데 모기장을 공급하는 것만큼 효율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모기장 구입을 위해 쓰는 비용 수백만 불은 수천, 수만의 어린이 생명을 구하게 될 것입니다.”유니세프는 콩고민주공화국 정부와 협력해 모기장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캠페인이 이루어진 지역에서 90%의 가정이 살충처리 모기장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나라에서 말라리아 발병건수는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모기장 안에서 잠이 든 수카니의 표정도 편안해 보입니다. 수카니와 언니들은 앞으로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을 것이고, 모두 건강하게 자랄 것입니다. 글) 줄리 푸들로우스키

재해의 땅에 남겨진 어린이들 – 유니세프의 긴급구호사업

유니세프는 2011년 3월 『2011 인도주의 활동보고서(UNICEF Humanitarian Action for Children)』를 발표하고 긴급한 상황에 처해있는 32개국의 어린이와 여성들을 돕기 위한 기금 14억 불을 호소했습니다. 이 기금은 이 나라들이 재난에 대비하고 재해지역을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금주의 사진] 엄마들의 저녁준비

2010년 말 아프리카 베냉에서 일어난 대홍수로 집을 잃은 이재민 여인들이 임시로 설치된 천막촌에서 아이들을 위한 저녁을 짓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생활이지만 엄마들에게는 아이들을 먹일 음식을 만드는 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금주의 사진] 새 생명의 탄생

난민들이 모여있는 리비아 접경 튀니지 국경마을에서도 새 생명이 태어납니다. 난민촌 내 병원에서 한 시간 전에 태어난 이 아기는 리비아 분쟁으로 피난을 나온 소말리아 이주노동자의 아기로 `메리아마`라는 아름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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