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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대담 - 국회의원에게 묻다

2019.11.28

세계어린이날 기념 유니세프 아동대담 - 국회의원에게 묻다 

 

 

11월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이 탄생을 기념하는 '세계어린이날(World Children's Day)'을 맞이하여 전 세계 각 나라 유니세프에서는 아동의 주체적인 권리 실현을 의미하는 'Kids Takeover'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사옥 3층 블루홀에서 '유니세프 아동대담-국회의원에게 묻다'를 개최하여,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동과 국회의원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유니세프 블루홀에 모인 만11세 ~15세 아동 9명(김시은, 박윤정, 양예원, 윤주영, 이가은, 이영웅, 이준혁, 지현, 최시은)은 아동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공정한 기회, 즐거운 교육, 화목한가정, 안전한사회, 건강한 생활, 깨끗한 환경, 충분한 놀이와 여가를 꼽으며 이에 대한 각자 자신의 의견을 국회의원에게 전했습니다.

 

대담에는 김세연, 원유철 의원이 함께하여 아동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김세연 의원은 국회의원 차원에서 유니세프 활동을 돕는 ‘유니세프 국회친구들’을 이끌고 있으며 국회 아동복지위원장이기도 합니다. 원유철 의원은 아동, 인구, 환경, 사회개발 문제 해결에 공통 노력과 국내외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1989년 창설된 국회의원 모임인 ‘한국 아동인구환경 의원연맹(The Korean Parliamentary League on Children Population and Environment: CPE)’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다르다고 차별하는 일이 없도록,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길.

지현(청심국제중)은 빈부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아동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모의 재력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공정한 기회’는 마치 그물처럼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말한 이영웅(충주미덕중)은 장애나, 가난 때문에 차별받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최시은(불암중)은 나이가 어리다고 자신의 인생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말하며 아동이 스스로 인생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존중받게 해달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교육은 즐겁게, 놀이와 여가는 충분히!

공부하는 게 재미가 없고 힘들다며 학교 가기 싫어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한 이준혁(인천송림초) 군은, 학생들의 의견과 관심사를 반영한 학교 교육 활동 운영을 제안 했습니다. 이어서 윤주영(서울사대부설여중)양은 과도한 학업 경쟁과 학습량 때문에 쉬는 시간 마저 침해받는 현실을 지적하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늘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집 안에서도 밖에서도 안전하고 평화롭게 지내야 해요.

양예원(서울내발산초)은 길을 걷다가 문득 누가 나를 데려가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시달린다며, 법과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이가은(중대부속초)은 폭력과 범죄는 집 안에서도 일어난다며, 부모의 학대가 대물림 되지 않기 위해서는 화목한 가정이 우선되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건강한 생활과 깨끗한 환경은 기본권이라 생각해요. 

미세먼지로 체육대회가 취소되는 사례를 언급한 박윤정(서울창경초)은 오염된 환경은 배울 권리, 놀 권리를 비롯한 모든 권리를 침해하기에,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김시은(서울목동초)은 돈이 없어 생리대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이야기하며, 무료 생리대 보관함을 비치하는 방안을 건의했습니다.

 

참가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은 김세연 의원은 공정한 기회의 관점에서 공교육 정상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하였고, 학생들이 직접 시간표를 짜는 핀란드 학교 운영방식을 언급하며 "학생의 자율성이 반영된 교육을 고민해보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가정 내 폭력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모교육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원유철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 · 하교 및 교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우선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많은 정책들 가운데에서도 보완 및 발전이 필요한 부분을 관심있게 지켜보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도 노력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문제는 국외적으로도 함께 해결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하며, 12월 중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세연 의원은 “12년 의정 활동 중 7년을 교육상임위에서 활동했는데 당시 아동의 의견을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 못한 것이 크게 아쉽다"며, 오늘 대담에서 들은 아동의 목소리를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아동인권 TF와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각국의 아동권리 이행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권한을 유일하게 부여받은 아동전문구호기관인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여 아동의 다양한 의견들을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전달하고, 관련 정책에 아동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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