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어린이

for every child, safety

모든 어린이는 길 위에서도 충분히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습니다

2019년, 어린이 3,300만 명이 난민이 되었고, 이는 1990년 2,400만 명에 비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난민 8명 중 1명은 어린이이며, 난민 어린이는 학교에 다니지 못할 확률이 평범한 어린이에 비해 5배나 높습니다. 무력 분쟁, 빈곤, 기후 변화 등으로 절망에 빠진 어린이와 가족들이 정든 고향과 나라를 떠나고 있습니다. 무방비의 어린이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무력 분쟁은 하루에 45건이 발생하고, 전쟁에 사용되었던 지뢰나 폭발물로 죽는 사람의 반은 어린이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허리케인, 홍수, 가뭄 등 역시 어린이를 길 위로 내몹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는 노동, 조혼, 아동착취, 인신매매, 무력 단체 납치 등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어린이는 어디에서 왔든, 어디로 가든, 어떻게 난민이 되었든, 어린이입니다. 유니세프는 길 위의 어린이가 충분히 보호받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난민 캠프 설치 및 어린이 보호

    난민 어린이는 아동 착취 및 폭력, 조혼 등에 쉽게 노출됩니다. 유니세프는 난민 캠프를 설치하여, 생필품을 보급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며, 어린이가 쉴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줍니다. 더불어 어린이 친화공간을 만들어 난민 캠프에서도 어린이가 적절한 심리 사회 치료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 난민 어린이 관련 법제 제정

    가족을 잃은 어린이를 보호하고 재결합할 수 있도록 도우며, 난민 어린이와 가족들의 신분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보호하는 법을 제정하도록 관련 기관에 촉구합니다. 또한, 이동 중에 있는 어린이의 경로와 상황을 추적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하며, 출생등록을 의무화합니다.

  • 난민 차별에 대응

    난민 어린이는 이동 중에 지나치는 국가 혹은 도착한 국가에서 인종 혐오의 대상이 되기 쉽습니다. 유니세프는 지역, 국가 기관과 협력하여 난민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넓은 사회를 만들도록 힘쓰며, 차별 금지 관련 법제 제정을 위해 협력합니다.

  • 무력 단체로부터 해방

    분쟁 등으로 집을 잃고 떠도는 어린이는 무력 단체에 납치되어 소년, 소녀 병으로 징집될 수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정부와 파트너와 협력하여 어린이 징집을 막고, 소년병 해방에 힘씁니다. 또한, 고향에 돌아가 마음의 안정을 얻고 생업을 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직업 및 사회화 교육을 진행합니다.

  • 폭발물 지뢰로부터 보호

    난민이 된 어린이는 이동 중에 무력 분쟁에 사용된 지뢰나 폭발물로 다치거나 죽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뢰나 폭발물로 사망한 사람 중 절반 이상은 어린이입니다. 이는 2016년과 대비해 12% 증가한 수치입니다. 유니세프는 아프가니스탄, 이란, 리비아, 시리아 등에 많은 지뢰와 폭발물을 제거하고, 다친 어린이를 치료합니다.

2021년 유니세프
난민 어린이 지원 목표

  • 이동 중에 가족을 잃어버린 어린이 94,500명 파악 및 등록
  •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어린이 약 45만 명에게 구호 물자 제공
  •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해 약 2억 달러 모금
  • 시리아 난민 어린이 및 가족 170만 명에게 깨끗한 식수 보급
  • 시리아 난민 어린이 150만 명에게 교육 서비스 제공
  • 시리아 난민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해 10억 달러 모금
  • 시리아 난민 10만 가구에 현금 지원
  • 니제르 난민 어린이 8,318명 이상 보호

난민 어린이를 위해,
전 세계 파트너와 함께 유니세프가 한 일

  • 2019년 긴급구호 주요 성과
      • 부모를 잃은 전 세계 난민 어린이
        31,000명 가족과 재결합

      • 전 세계 76개국 170만 명
        난민 어린이에게 보호 서비스 제공

      • 로힝야 난민 어린이
        27만 명에게 교육 서비스 제공

      • 터키 난민 어린이 정규 교육 참여율 35%에서 63%로 증가
        (2016년 대비)

      • 니제르 난민 어린이 및 가족에게 보호 제도에 대해 정보를 알려주는
        통합 사회 복지 지원 센터 설립

      • 무력단체에
        납치된 어린이
        13,200명 해방

      • 시리아,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남수단, 예멘 등 분쟁지역 어린이에게 지속적인 기초 의료, 교육, 보호 서비스 제공

어린이 이야기

분쟁이 발생해 집을 잃은 에티오피아 어린이를 도와요

- 에티오피아의 영웅 유니세프 에티오피아 직원이

2020년 말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레이 지역에서 내전이 발생했습니다. 어린이를 포함한 5만 2000명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되었어요. 현재 그 수가 늘고 있고요. 설상가상으로 티그레이의 마을 정수장이 작동하지 않아 식수 공급이 어렵습니다. 학교 화장실마저 고장이 났고 샤워 시설이 없어 이재민들은 하루하루 힘들어했어요. 유니세프는 긴급하게 에티오피아로 식수와 위생 키트, 물, 영양실조 치료식 등 어린이를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박스를 옮기는 일이지만, 제 일이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에 가뿐합니다!

유니세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요

-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는 모하메드가 (Mohamed, 13)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생했어요. 우리 가족은 목숨을 잃지 않기 위해 급하게 도망쳐야 했어요. 내전을 피해 도착한 요르단의 난민 캠프는 겨울이면 눈이 오기도 하고 매우 추워져요. 가지고 온 겨울 옷이 없어서 저와 가족들은 다들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현금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따뜻한 겨울 옷을 살 수 있었어요. 저희와 같이 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난민 가족까지 돌봐 주는 유니세프 감사합니다!

난민 캠프 생활을 건강하게 하고 있어요

- 여전히 씩씩한 루마나 (Loumana, 7)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캠프에서 지내고 있는 루마나라고 해요. 미얀마에서 인종 학살을 피해 도망왔어요. 난민 캠프에는 저와 같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굉장히 많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항상 전염병 등 건강이 걱정이 되었죠. 하지만 유니세프가 14개 병원을 통해 로힝야 난민 18만 5,000명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중단없이 지원해주고 있어요. 난민 캠프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