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백신

for every child, a better future

모든 어린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2020년 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 215개국 영토 및 국가로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코로나19는 심각한 급성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신종 바이러스입니다. 강한 전염성을 지닌 바이러스 때문에 국가 경제, 사회 체계가 무너지고 가정이 파괴돼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때문에 어린이 670만 명이 영양실조에 걸릴 위험에 있으며, 760만 명이 학교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 이유로 1,300만 명 여자 어린이가 조혼에 처할 위기에 있으며, 어린이 12억 명이 다양한 빈곤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백신 공동 구매 및 배분을 위한 기구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전 세계로 백신을 전달하는 공급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전염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공중 보건 대응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지속적인 보건, 교육, 사회 서비스를 중단 없이 지원합니다.

더불어, 유니세프는 세계보건기구, 각국 정부,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최신의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처를 취하고 있습니다.

코백스를 통해
백신을 전달하는 유니세프

유니세프는 코로나 19 백신 공동 구매 및 배분을 위한 기관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백신 전달 및 보급을 진행합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유니세프는 저소득 국가 92개를 포함해 190개 국가에 백신 약 20억 회분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항공 화물 용량과 운송 경로를 조사했으며, 백신 보급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항공사 및 물류 산업과 협력합니다.

“왜 유니세프가 하나요?”

유니세프는 매년 100개국 등에서 전염병 감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 약 20억 회분의 백신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유니세프는 지난 20년 동안 어린이 약 7억 6,000만 명에게 예방접종을 해왔고, 약 1,3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아울러 유니세프의 숙달된 의료 전문가와 탄탄한 콜드체인시스템(저온유통체계)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이동과 보관을 보장합니다.

  • 지속적인 보건, 교육, 사회 서비스 제공

    유니세프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방면의 분야에서 구호활동을 합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밀려 어린이가 필요한 다른 백신을 맞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인 예방 접종을 실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닫은 보건 시설을 대신해 임시 의료시설, 의료진 등을 지원하며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가운, 마스크, 고글, 장갑 등 개인보호장비도 지원합니다. 학교가 문을 닫아 배움을 놓치는 어린이가 없도록, 라디오, 전자기기 지원 등을 통해 원격교육을 실시합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직업교육 및 현금지원을 진행합니다.

  • 코로나19 및 예방 관련 홍보

    유니세프는 정부 및 파트너와 협력해 잘못된 정보를 추적 및 대응하고,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도움을 구하는 방법을 교육합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인식 개선과 참여를 유도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단체, 여성 및 청소년 단체, 보건 종사자, 장애인 단체, 자원봉사자 등 관련자 대상 인식 개선 교육을 하고 홍보 활동을 펼칩니다.

2021년 유니세프
코로나19 대응 목표

유니세프는 2021년 말까지 190개 국을 포함한 전 세계 어린이가 일상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 백신 20억 개와 주사기 10억 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는데 필요한 필수 서비스들을 중단없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약 6억 6천만 달러를 모금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파트너와 함께 유니세프가 한 일

2020년 유니세프는 코로나19 상황에 처한 어린이 2억 6천만 명에게 보건, 영양, 교육, 보호, 식수와 위생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어린이 9,200만 명에게
      기초 보건 서비스 제공

    • 어린이 3억 명
      원격교육 실시

    • 1억 5천만 명에게
      개인 위생용품 전달

    • 180만 가구에게
      현금지원

    • 의료진 400만 명 훈련

    • 의료진 260만 명에게
      의료보호장비 전달

    • 의료용장갑 5000만 개,
      의료용 마스크 2억 개,
      의료용 가운 270만 개,
      고글 110만 개 전달

어린이 이야기

유니세프가 보내준 라디오로 공부해요

- 배움의 끊을 놓치 않는 안구레스 (Angures, 14)

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남수단에도 코로나19가 발병해 많은 학교가 문을 닫았어요. 학교를 가지 못하는 저 같은 어린이가 400만 명이 넘는 상황이었어요. 원격교육을 받고자 하여도, 전자기기가 없어 힘들었어요. 다행히 유니세프가 교육용 라디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었어요. 친구와 선생님들이 그립긴 하지만 라디오로 좋아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매우 행복해요.

레바논 어린이를 지켜 줄 방역용품을 공급해요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달리는 나탈리(Natalie)

저는 레바논 베이루트 유니세프 창고에서 일하고 있는 유니세프 직원 나탈리에요. 레바논은 202년 2월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8월 베이루트 항공 폭발사고까지 겹쳐 많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처해있어요. 어린이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장갑, 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 비누 등을 제공합니다.

상처입은 어린이를 위해!

- 오늘도, 어린이에게 웃음을 전달하는 살람 (Salam)

오랜 분쟁으로 고통받아 온 시리아 어린이에게 코로나 19는 설상가상의 위협이에요. 유니세프 아동친화공간까지 문을 닫고 많은 가족들과 어린이가 정신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어요. 저는 가정마다 찾아가 어린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인형 놀이를 하는 유니세프 자원봉사단입니다. 어린이가 웃음을 되찾게 하기 위해서죠.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감사를 표할 때마다 매우 뿌듯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