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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유니세프 총재 성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예방접종 및 기초보건서비스

2020.01.01

△ 자녀의 홍역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에 방문한 마마 브왕가 (25세, 콩고 민주 공화국)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성명

2020년 3월 26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의료 서비스가 모두 집중돼 있습니다. 부모 및 보호자들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병원을 찾아 자녀에게 예방접종 하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의료 용품은 부족하고, 공급망은 운송 차질로 전례 없는 위기입니다. 국가 간 화물 운항이 감소되고 무역이 제한되면서 백신을 포함한 필수 의약품 공급이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에서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분쟁과 자연재해 국가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가장 위험합니다.


유니세프는 아프가니스탄, 콩고민주공화국, 소말리아, 필리핀, 시리아, 남수단 등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홍역, 콜레라, 소아마비와도 싸워야 하는 나라들을 특히 우려합니다. 인명 손실 위험이 증가하고,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조차 추가 발생될 수 있는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코로나19 대응 노력이 생명을 구하는 일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피해국가의 방역 노력과 예방접종을 함께 지원해 기초보건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백신 공급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백신 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 통제 후 예방접종 활동을 다시 강화하는 계획이 필요함을 각국 정부에 강력히 권고합니다. 예방접종 시기를 놓친 어린이에게 초점을 맞춰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는 대로 즉각 재개해야 합니다.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환경의 어린이에게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치입니다. 유니세프는 세계 최대 백신 구매자이자 공급자로서 어린이의 온전한 성장을 위한 예방접종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