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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유니세프, 베이루트 폭발 피해 어린이 10만 명 위해 4,670만 달러 호소

2020.01.01

△ 8월 8일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피해 현장에서 파편을 정리하는 유니세프 자원봉사자

 

 

제네바/뉴욕, 2020년 8월 14일 – 유니세프는 베이루트 폭발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한 호소문을 14일 발표했습니다.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베이루트 폭발은 레바논 어린이에게 트라우마가 되었습니다”라며 “유니세프와 관계 부처는 사고 첫 날부터 백신을 준비하고 잔해를 치우며 물을 뿌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번 피해 어린이와 가족이 본래의 삶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이올렛 스픽워너리 유니세프 레바논사무소 부소장은 최신 유니세프 본부 호소문을 인용해 다음과같이 발표했습니다.

“베이루트 항구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 지 열흘 가까이 되었습니다. 붕괴된 경제과 정치적 불안정에 코로나19 확진 환자마저 늘면서 피해 규모를 헤아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폭발 사고 직후 유니세프는 레바논 사람들과 함께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건, 식수, 교육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라며 “유니세프는 피해 어린이 10만 명을 지원할 4,670만 달러를 호소했습니다. 이 기금으로 유니세프는 아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첫째: 어린이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

○  어린이와 가족이 폭발 트라우마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과 심리사회적 지원을 합니다.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심리키트 형태로 제공되며 피해 지역에 아동친화공간을 설치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  성별에 따른 폭력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 생리대 등 위생용품 등을 제공합니다.

○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가정에 사는 자녀의 기본적인 욕구를 해결해줄 수 있도록 긴급하게 현금을 지원합니다.

 

둘째: 어린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본적인 필수 서비스 재개

○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한 손상된 수도 및 위생 시설을 복구합니다.

○  1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차 보건소 16곳 복구,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한 의료 종사자의 개인보호장비를 확보합니다.

○  파괴된 학교를 재건하고 교실이든 온라인 교육이든 어린이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스픽워너리 부소장은 “지금껏 유니세프가 지원한 자원과 도구로 젊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파편을 정리하고 음식과 물을 배달하며 마스크를 꿰맬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요청하는 후원금으로 유니세프는 국가 재건을 위해 관련 훈련과 자원을 제공할 것입니다”라며 “이번 사고가 어린이에게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앞으로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낙오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레바논이 직면한 도전과제인 난민, 사회-경제-정치적 위기, 코로나19, 폭발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이를 위해 레바논 어린이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