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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콩고민주공화국 대형 화산 폭발로 어린이와 가족들 위험에 빠져

2021.01.01

 

콩고민주공화국 고마, 2021년 5월 23일 – 22일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비룽가 국립공원에 있는 니라공고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폭발로 인해 엄청난 양의 용암이 남부 키부 호수의 고마 시와 주변 지역까지 흘러내렸습니다. 수 차례 지진을 동반한 화산 폭발로 주민들이 대피하면서 어린이 150명 이상이 가족과 헤어지고, 17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우려된다고 유니세프는 밝혔습니다.

 

5천 명 이상이 고마에서 르완다로 대피했고, 2만 5천 명 이상이 고마에서 북서쪽으로 25km 떨어진 사케로 피신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다 해도 용암으로 피해를 입은 집들은 온전하지 않으며, 물과 전기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니라공고 화산으로 얼마나 많은 가구가 피해를 보았는지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고마 공항 인근 지역의 수많은 어린이들이 집을 잃고 굶주리고 있습니다.

 

이번 화산 폭발로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니세프는 화산 폭발 피해 지역에서 피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  콜레라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 지역 주변 급수망에 염화 처리

○  고마 지역 콜레라 예방을 위한 역학 모니터링 강화

○  콩고 정부와 협력하여 가족 찾기 지원 센터 2개소 설치

○  폭력 및 학대 예방 심리사회 지원 예정

 

지난 2002년에도 니라공고 화산이 폭발해 10만 명 이상이 삶의 터전을 잃은 바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활화산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