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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유니세프, 필리핀 태풍 라이 피해 어린이 위한 기금 1,100만 달러 요청

2021.01.01

 

마닐라, 2021년 12월 24일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유니세프는 태풍이 강타한 필리핀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 및 인도주의 공동체와 함께 1억 7백만 달러를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피해가 큰 어린이 20만 명 지원을 위한 즉각 지원에는 1천1백만 달러를 호소했습니다.

 

오윤사이칸 덴데브노로프 유니세프필리핀사무소장은 “힘겨운 연말을 보내는 태풍 피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의식주 등 기본 생필품조차 구하지 못하는 피해 어린이와 가족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유니세프 직원들은 가장 취약한 지역 모두 지원하기 위해 정부 및 협력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라며 “우리는 국제사회가 어린이의 삶을 구하는 데 제 역할을 해주기를 호소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이미 어린이 보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이번 재난이 추가됨에 따라 필리핀 어린이와 젊은 세대의 전반적인 복지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태풍 상륙 후 유니세프는 식수위생 문제, 감염 예방 및 통제 등의 보건 문제, 임산부와 어린이의 영양실조 예방 및 치료 등 영양 문제와 함께 심리사회 지원, 폭력, 착취, 학대 및 방임 등으로부터 어린이 보호 등에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12월 24일 유니세프는 필리핀 정부와 함께 지원 우선순위(Humanitarian Needs and Priorities, HNP)에 따라 각 분야의 지원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식수와 위생을 위해 물과 화장을 제공하고, 식수 및 위생용품을 보급하며 위생 환경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영양을 위해서는 임산부와 수유 여성에게 적절한 영양 검사와 영양 공급, 그리고 관련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가 없는 아동의 가족을 찾아주고 마음 건강 및 심리사회적 지원, 아동 폭력 예방 인식 제고 등의 어린이 보호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중단 없는 교육을 위해 피해 지역 내 임시 교실 등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