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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새로운 '어린이날 선언문' 선포

2022.05.02

우리나라 첫 어린이날이었던 1922년 5월 1일, 천도교소년회는 ‘어린 사람에게 경어를 쓰시되 늘 부드럽게 하여 주십시오’ 등 어린이를 위해 어른들이 실천해야 할 내용을 담은 어린이날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100번째를 맞는 어린이날,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36개 회원단체는 아래와 같이 새로운 어린이날 선언문을 선포합니다.

 

 

 

어린이날 100년, 우리들의 선언

 

 

모든 어린이는 존엄성을 가진 독립된 인격체로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다양한 모습으로 자라야 합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래와 같이 선언합니다.

 

하나. 어린이를 미성숙한 존재가 아닌 한 인격체로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 어린이는 누구나 자신의 출생이 기록되어야 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 어린이는 성장과 발달에 적합한 환경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하나. 어린이의 사생활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상에서 함부로 공개되지 않아야 하고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 어린이가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고, 어린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 어린이가 놀이와 여가를 즐기기 위한 충분한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 어린이가 기후위기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마련하여야 합니다.

 

 

2022년  4월  28일
사단법인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참여 회원단체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공생복지재단, 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대한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무궁화복지월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사랑의달팽이, 서울YMCA, 세이브더칠드런, 세이프키즈코리아, 아이코리아, 양육비해결총연합회, 엔젤스헤이븐, 월드비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종이문화재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탁틴내일, 푸른나무재단, 프렌드아시아, 하트-하트재단, 한국방정환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한국장난감도서관협회, 함께걷는아이들, 홀트아동복지회 (이상 3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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