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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우크라이나 전쟁 100일, 어린이 520만 명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2022.05.31

 

2월 24일 이후 적어도 어린이 262명이 목숨을 잃고 415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뉴욕/제네바/키이우, 2022. 6. 1. - 오늘 (현지시간) 유니세프는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약 100일간의 전쟁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볼 수 없었던 규모와 속도로 어린이들에게 파괴적인 영향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 어린이 300만 명과 인접한 난민 수용 국가에 있는 어린이 220만 명이 현재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체 어린이 세 명 중 거의 두 명이 이 전쟁으로 집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OHCHR)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는 매일 평균적으로 어린이 2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4명 이상이 부상을 당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인구가 밀집된 공간에서 폭발형 무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합니다. 보건시설 최소 256개와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안전 학교’ 6곳 중 1곳을 포함해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민간 시설은 계속해서 손상되거나 파괴되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수백 개의 학교도 피해를 보았습니다. 갈등이 격화된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지역 어린이들의 상황은 더 절망적입니다.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는 “6월 1일은 우크라이나와 전역에 있는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국제 기념일입니다.”라며 “하지만 이 기념일을 축하하는 대신 어린이 수백만 명의 삶을 산산이 조각낸 전쟁의 100일째 되는 6월 3일을 엄숙하게 맞이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휴전하고 평화를 협상하지 않으면 어린이들은 계속해서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의 결과는 전 세계의 모든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와 파트너들은 우크라이나와 인접 국가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아동 보호, 깨끗한 물 및 위생, 보건, 영양 및 교육 서비스를 포함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파트너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역에 있는 약 210만 명에게 생명을 구하는 보건, 의료 물품을 지원하고, 네트워크가 손상되거나 파괴된 지역에 있는 210만 명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했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61만 명 이상에게 마음 건강 및 사회심리적 상담을 지원하고 약 29만 명 어린이들에게 학습 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약 30만 명의 취약한 가족들은 유니세프-우크라이나 사회정책부의 인도주의적 현금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한 상태입니다.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인접 국가에서는 유니세프는 국가 차원, 지방자치 차원 그리고 지역 차원의 시스템을 통해 가장 취약한 어린이를 위한 필수 서비스와 안전 보호를 지원합니다. 국경 수비대 대상 인신매매 예방 훈련, 학습 기회 확대, 난민 어린이를 위한 학교 통합, 백신과 의료품 조달, 그리고 놀이 및 학습 허브 설립 등이 포함됩니다. 피난 중인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 피난처인 유니세프-유엔난민기구 블루닷 (Blue Dots) 25곳이 몰도바, 루마니아, 폴란드, 이탈리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의 주요 교통로를 따라 설립되었습니다. 몰도바에서는 유니세프-유엔난민기구의 다목적 현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52,000명 이상의 난민들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유니세프는 우크라이나 내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위해 미화 6억 2,420만 달러와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인접 국가에서 어린이 지원을 위하여 3억 2,470만 달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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