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위원회가 후원하는 제 10회 EBS국제다큐영화제(The 10th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이하 EIDF 2013)에서 “쓰촨은 무너지지 않았다”가 유니세프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유니세프특별상은 출품작 중 어린이를 위한 메시지가 가장 뛰어나게 표현하는 작품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올해의 수상작 “쓰촨은 무너지지 않았다”는 중국의 쓰촨성 대지진 참사를 소재로 중국의 치 자오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Truth, let it be heard 진실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EIDF 2013에서는 91개국 756편이 출품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 중, 23개국 54편을 선정하여 EBS 본 방송에서 행사 기간 동안 하루 8시간 방영하였습니다. 또한, 고려대학교 시네마트랩, 건국대학교 시네마테크, EBS SPACE 등의 오프라인 극장에서도 선정된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어 어느 해보다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사진제공: EIDF 2013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