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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유니세프,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임시학교 지원

2013.11.28

유니세프,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임시학교 지원
태풍의 잔해 속에서도 공부할 수 있어요




 
11월 28일 유니세프는 태풍의 잔해와 혼란 속에 살아가는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타클로반과 록사스 시에 350개의 학습용품 및 레크레이션 키트를 배포하였습니다.
 
학습에 필요한 공책, 연필, 가방 등 문방용품과 축구공, 퍼즐 등의 놀이용품이 알루미늄 박스 안에 채워 진 키트는 재난지역의 긴급구호 시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1 개의 키트 당 약 15,000명의 어린이가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 들어있습니다.




이와 함께 25,000명의 어린이를 위한 레크레이션 키트를 추가 지원하였습니다. 이 키트는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잊을 수 있도록 축구공, 핸드볼, 프리스비, 줄넘기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한 학교 교실로 사용할 수 있는 대형텐트 99개를 지원해 임시보호소의 어린이들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초등학생 어린이 중 114만 명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됐으며, 대부분의 학교들은 임시 보호소로 사용되고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남아있는 학교도 재건과 복구작업이 필요해 긴급구호 후 어린이들의 학업 중단이 우려됩니다.

유니세프는 긴급구호 시 의약품과 같은 필수구호품 외에도 어린이들이 학습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해 정신적 상처를 입은 어린이들에게는 학습을 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을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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