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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에라리온의 예방접종 캠페인 - Mother and Child Health Week

2014.09.18

ⓒ UNICEF/NYHQ2008-0045/Turnley프리타운 북부의 페펠 마을에 사는 바인두 세사이(40세) 씨네 가족들이 지난 6월 초 모성과 어린이 보건주간(Mami en Pikin Well Bodi)을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예방접종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케네마 시에 사는 친척을 방문했습니다. 이제 6개월 된 아기, 이쉬마엘에게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하고 구충제, 비타민A를 먹이기 위해 세사이 씨는 아이를 데리고 보건 설명회를 찾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 보건당국, 세계보건기구, 헬렌켈러재단, 세이브더칠드런(영국), Concern Worldwide, 적십자 등과 함께 2회째를 맞는 모성과 어린이 보건 주간행사입니다.

집중된 보건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예방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전국 5세 미만 어린이 1백만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격년마다 실시하는 행사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5세 미만 어린이 사망률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구호기관, 단체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1천 명이 넘는 임산부와 자녀를 둔 여성들이 케네마 보건설명회에 모여들었습니다. 부통령 부인 Kadijatu Sam-Sumana 여사도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전통적인 지도자들은 어린이와 여성이 마을의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내년에는 여성과 아이들의 사망 수가 줄어들기를 희망합니다."

유니세프 사무소의 기이트 카펠레어 대표는 유엔기구들을 대표하여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모든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통해 소아마비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여성은 백신을 제공 받을 것이며, 모든 어린이는 완전모유수유로 건강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위생적인 습관 독려

비누로 손 씻는 습관의 중요성과 완전모유수유, 영양, 말라리아 예방법 등 행사장에 모여든 엄마와 아이들은 보건, 위생교육을 받습니다.

보건소, 병원을 찾는 모든 질병환자의 40%에 이를만큼, 말라리아는 5세 미만 어린이가 걸리는 대표적인 질병이며, 가장 큰 사망원인입니다. 세사이 씨는 말합니다.
"모두 아홉 명을 출산하였는데, 2명은 다섯 살도 되기 전에 말라리아로 죽었어요. 잠잘 때 살충처리된 모기장을 쓰는게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답니다."

막을 수 있는 어린이 사망

'마미엔피킨웰보디' 캠페인은 황열병 캠페인 이후에 연이은 캠페인입니다. 황열병 예방접종은 케네마, 모얌바, 코노, 카일라훈, 푸제훈 지역을 중심으로 생후 9개월 이상의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세사이 씨와 가족들은 모두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됐어요. 이런 행사가 앞으로 매년 열려서 많은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어린 아기들이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일이 없을거잖아요."

(By Issa Davies and David Shoo / FREETOWN, Sierra Leone, 25 June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