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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남수단 소년병 어린이 대규모 구출

2015.01.01

 
4월 1일 유니세프는 남수단 소년병 어린이 250여 명이 무장단체에서 3월 21일 풀려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에는 아홉 살 정도로 어린 소녀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남수단 국가반군해체·사회복귀위원회와 함께 무장단체 ‘코브라’를 오랜 시간 접촉, 교섭한 끝에 구출해냈습니다.





이틀 내 계획돼 있는 추가 400명을 포함, 두 번의 대규모 해방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코브라는 어린이들을 남수단 종글레이 주, 외딴 마을 레쿠안골레에서 풀어줬습니다. 코브라는 현재 부대에 3,000명에 달하는 소년병사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년병이 풀려난 현장에서 국가반군해체·사회복귀위원회는 무기와 제복을 버리고, 어린이들에게 평범한 옷을 나눠주고, 갈아입는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우선 유니세프 보호시설에 머무르며 영양 및 심리치료,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유니세프는 국가반군해체·사회복귀위원회와 이후 가족을 찾는 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 등록된 650여 명의 어린이를 토대로 가족들을 찾아 나갈 것입니다. 





유니세프남수단사무소 대표 조나단 베치는 “이번 대규모 구출로 풀려날 어린이 수는 약1,314명입니다. 어린이 200명은 가족들의 품을 찾아 돌아갔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어린이들이 해방됐다는 기쁜 소식과 동시에 현재 수백 명의 어린이가 나일강 상류지역쪽에서 납치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또는 반군이 남자 어린이들을 강제로 납치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어린이의 권리를 파괴하는 소년병 문제를 강력히 규탄하고, 더 많은 어린이를 해방시키고,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모든 사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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